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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
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9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캘리그라피를 하다보면 영문을 좀 더 멋들어지게 쓸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된다.
필기체로 멋진 문장을 적으면 더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 남들이 쓴 문장 따라쓰기 - 아니 거의 따라 그리기 수준이라 필기체를 제대로 배워서 마음대로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게 되어서 찾아보니 이런 책이 있었다.
'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는 영어 필기체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딱 좋은 교재였다.
먼저 필기체 알파벳을 한 글자씩 배운 다음 단어, 문장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영어 일기, 편지, 좋은 문장을 따라 쓰는 부분도 있어서 열심히 알파벳 연습을 한 후에 좀 더 고급 버전을 배울수도 있는 느낌이였다.
특정 글씨체를 새로 배울 때 처럼 따라 쓰는 것을 연습하다보면 필기체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학습해보니 확실히 많이 써보는게 중요해 보인다.
알파벳을 잘 배워둬야 문장도 연결해 쓸 수 있기때문에 많이 써봐야했는데 그런면에서 이 교재의 가장 좋은 점이 몇 번이고 연습할 칸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였다. 노트형 교재라 따로 연습장이 필요 없었는데 특히 알파벳 부분을 연습할 공간이 많아 좋았다. 그리고 스프링북이라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중간부분이 스프링이 아니라서 책이 잘 펴지지 않아 그것은 좀 아쉬웠다.
알파벳을 연습하다보니 자신감이 붙어서 바로 문장을 써보니 확실히 문장쓰기는 어려웠다. 기본부터! 알파벳을 잘 연습하고 이어쓰기로 실력을 늘려가야 문장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쓰다보면 펜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 확실히 좋은 펜으로 연습하면 글씨도 더 잘써지는 기분이라 좋은 펜이나 만년필을 하나 갖고 싶어졌다. 교재의 종이가 그렇게 얇지 않아서 양면을 다 써도 비추는 느낌이 적다. 아직도 어색하지만 일주일정도 학습해보니 쓰는 재미가 있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멋진 영문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는 오랫동안 필기체를 쓰지 않았던 분 뿐만아니라 처음 영문 필기체를 쓰고 싶은 분들께 가장 연습하기 좋은 교재인 것 같아 추천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