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세트 - 전3권 -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이명자(맹자샘) 지음, 이크종 그림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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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 과학 과목이 등장하면서 공부가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것 같다. 특히 과학은 특별히 호기심이나 관심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첫 대면이 좋을리 없을듯 하다. 실제로 수학도 과학도 암기 과목이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고 하던데 그 중 과학은 자연 현상과 원리를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서 사고 할 수 있어야 해서 무엇보다 자주 접하면서 친근감을 쌓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한다.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과학'은 매번 재미있는 책만 보다가 처음으로 과학관련 도서를 아이가 선택해서 보게 된 책이다.

'쉬운 교과서 과학' 1권의 5-1학기 1단원 '지층과 화석'부터 3권 6-2 4단원 '과학과 나의 진로'까지 총 3권의 세트에 5~6학년 과정이 모두 들어있다. 책을 펼치자마자 좋았던점은 각 단윈이 시작하기 전에 3~4학녀 쉬운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페이지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책을 살펴보고 느낀 전체적인 감상은 이 책은 정말 친절하고 쉽게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는 것이였다.

각 단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시작한다.

만화 페이지는 지층, 화석, 퇴적암등을 배우는 내용에 '우리 마을이 사실 거대한 공동묘지라면?' 이라는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온도, 전도, 복사, 단열같은 내용을 배울 때는 '온천의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뒤에 배울 내용을 미리 쉽게 일러준다.

책 제목에도 나오듯이 책 내용은 정말 '쉬운' 설명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교과과목을 배우는 따분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 책을 보는 것 같아서 우리 아이는 정말 금방 읽고 재미있어 했다.

또 이 책에 반한 이유는 설명이 참 꼼꼼하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면 풀어서 말해야하고 그러면 내용이 길어져서 금방 지루할법한데,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예를들어 '열'에 대한 내용이라면 열과 관련된 내용을 주구장창 설명하고 끝이 아니라 온도부터 다양한 온도계 종류, 물체의 온도를 바꾸는 열, 열의 이동경로, 열의 전달방법, 열의 차단방법까지 물 흐르듯 관련 내용을 꼼꼼하게 담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아이가 궁금해 할 것, 알고 싶은 것을 모두 알려주고 있는 것이였다.

뒤에는 '과학용어'를 따로 설명하는 페이지도 있고 과학 상식이나 간단 퀴즈를 통해서 아이가 관련 내용의 흥미를 잃지 않게 돕기도 한다.

과학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집에서 문제집도 풀려봤고 과학교실도 보내봤지만 일단 배경지식을 쌓고 교과 과목을 이해하기엔 이 만한 책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아이의 학기에 맞는 과정까지 읽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 과학 문제를 풀었더니 답은 몰라도 이제는 문제를 이해할것 같다고 한다. ^^;;

과학 공부를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면서 일반 상식이나 용어를 알기에도 좋은 책이라 초등학생이라면 꼭 추천해서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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