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잘되는 회사의 회의법
야모토 오사무 지음, 이정미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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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2시간 근무가 확산되면서 우리 회사에도 52시간 근무에 맞추어 PC-On/Off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기존에 7시반이면 출근해서 밤 10시가 넘도록 일을 하고도 부족하여 주말이면 수시로 나오곤 했었는데,,,정말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주말에 출근하여도 PC가 안 켜지기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퇴근시간만 되면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니까 남아서 일을 해야 될 일이 있어도 내일로 넘길 수 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회사에서 일하는 문화도 어쩔 수 없이 서서히 변화되어 가고 있지만, 이 변화속에서도 유독 그 변화속도가 느려 직원들의 불만을 받고 있는 영역이 크게 2가지 있다.

바로 '회의''보고서'이다.

 

회의 보고서는 사실 별개로 구분하기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다.

보통 회의를 위해서 보고서를 만들고, 보고서를 발표하고 의견을 취합하기 위하여 회의를 하기 때문에 이 둘의 관계는 공생관계 정도로 보면 될 듯한데..

문제는 이 두 가지가 직장인 특히, 사무직 회사원들의 일과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의 소집을 위하여 보고서 초안을 잡고, 보고서에 들어갈 컨텐츠 구성을 위해 회의를 하고, 그 초안 내용으로 수정을 위한 회의를 하고, 수정된 내용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그 보고서로 관련부서 직원들을 모와서 회의를 연다.

그리고는 그 결과와 피드백을 위하여 다시 보고서를 만들어 최종 보고를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게 대부분 회사의 모습이다.

 

그럼 회의는 어떨까?

한 두사람의 일방적인 주장 반복, 대안 없는 반대의견, 부서 이기주의로 인한 팽팽한 줄다리기, 아무 사전지식 없이 들어와서 다음에 의견을 주겠다는 것으로 끝나는 무의미한 소모전 등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이런 구시대적 회의와 보고서 관행을 없애고자 많은 회사들이 여러가지 방법들을 동원하여 실행해 보지만, 대부분은 어느 순간 다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 있다. 물론, 우리회사 역시 조금씩은 변화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밤 10시에 퇴근하던 시절에서 이제 겨우 밤9시 퇴근하는 것 같은 회의와 보고서 문화에 머물러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오늘도 직원들은 근무시간이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녹초가 되어 화장실도 잘 가지 못하면서 과거와 같은 보고서를 만들고, 의미없는 회의를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이럴 때 우연히 이 책을 보았다. < 뭐든 잘 되는 회사의 회의법 >

아마 잘 되는 회사의 회의 방법은 우리와는 다른 무엇인가 비법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회의'를 하지 말고 '미팅'을 하자고 한다.

회의는 여러가지 준비와 긴 시간(1시간 이상), 그리고 다수의 고위층(?)이 모여 정책이나 방향성을 토론하는 것이고, 미팅은 소수의 실무진을 중심으로 수시로 만나 비교적 짧은 시간(10분~30분)에 구체적인 방법론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긴 시간을 이야기해도 별로 결론이 나오지 않는 무의미한 회의가 아닌 적은 인원으로 간략하게 서로의 요점을 이야기 하고, 필요할 때 잦은 만남을 통해 공동의 방안을 창출하는 그런 미팅으로 일의 방향을 바꾸자는 것이다.

 

그런 방법의 일환으로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15분 미팅법'이다.

 

15분 미팅법은

* 1명이 3개 이상의 제안을 내고,

* 발표는 포스트잇으로 시각화 하고,

* '숫자'와 '예'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 발표순서는 영향력이 적은 사람부터 하며,

* "왜?", "어째서?" 등의 과거형 질문을 삼가하고,

* 마감일이 아닌 실행 일시를 정해 시간을 확보해 두며,

* 관리가 아니고 계획이 실행되도록 관리자는 2명으로 하는

회의법이다.

이를 통해서 과거의 문제에 집착하거나 특정인들만 발언하는 소모적인 회의 문화를 지양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실천적인 계획과 전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미팅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소모적인 혹은 일방적인 회의와 보고문화를 단15분짜리 미팅으로 조금씩 바꿀 수만 있다면 어느 회사나 조직이라도 멋진 미래에 더 빠르게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제안과 모델을 나부터 적극 활용해 보고자 한다.

그런 과정에서 과거의 모습이 아닌 현재의 주52시간에 맞는 회의와 보고서 문화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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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10배 경매 - 1000% 수익! 경매의 신이 알려주는 기적의 경매 시스템
임경민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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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의 장점이 무엇일까?

 

여러 책과 강의를 통해서 이른바 고수분들이 경매의 장점들을 여러 측면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부동산 투장 방법 중에서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해 볼 수 있는 투자 방법 중의 하나이고, 투자 전에 그 위험에 대하여 공부와 경험으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가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명제 아래서 리스크가 큰 만큼 수익도 크고,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만큼 수익도 적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가장 안정적으로 원금이 보호되는 은행의 적금이 가장 수익률도 적은 것이고, 선물투자나 외환투자 같은 고 위험 상품은 리스크가 큰 만큼 잘 되었을 때 수익도 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동산 투자는 일단 몇 가지 측면에서 다른 투자와는 확연히 다른 리스크도 존재한다.

하나는 상당히 길어질수도 있는 장기적인 투자라는 것(이는 리스크 변동에 빠른 대응이 어렵다는 점과 장기간 자금 유동이 안된다는 점이 같이 포함되어 있음)

또 하나는 고액의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기 자본이 많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가 어려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실제 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부동산투자에 진출할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해 볼 수 있는 부동산 투자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경매'가 아닌가 한다.

 

이 책에서 저자도 경매를

'회사 다니면서 짬짬이 할 수 있으면서도 위험이 적고, 안정적이면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서문에 소개를 하고 있다.

[권리분석 예시]

왜 그럴까?

그건 부동산 권리분석에 대한 공부, 임장활동과 같은 물건분석능력, 향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예측능력 등을 기르고,

권리나 물건에 문제가 없는 양호한 물건(많은 수익은 남지 않더라도) 중에서도 소액의 물건부터 한 건씩 경험을 쌓아간다면 안정적인 수익기반으로서의 입지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장기간에 걸친 노력과 경험의 축적이 수반되어야 함은 당연하지만,,

 

이 책뿐 아니라 다른 경매 책들도 투자금 대비 단기간에 몇 십 퍼센트부터 1,000퍼센트 넘는 수익을 얻은 물건까지 부동산경매시장에서의 성공담을 사례로 잘 알고 있다는 점이나 경매의 기본적인 절차나 용어설명, 중요한 포인트를 확인하는 내용 등에서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사실 이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시기적인 것도 당연히 맞아야 할 것이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최소6개월 이전에 감정평가한 물건이 나오는 경매의 특성상 감정가의 100% 수준에서 낙찰 받아도 당연히 이익일 것이고, 최근과 같은 경우에는 고점을 찍었던 시기에 감정을 받았던 물건이 신건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을 해야 될 필요도 있다.)

 

다만, 이 책에서 눈여겨 보이는 점은 경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권리분석과 물건의 하자분석에서 발생할 수 잇는 여러 경우들을 실제 경매사례로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다.

 

예를 들면,

- 전 소유자가 임차인인 경우 대항력 발생시점은?

- 선순위 임차인이 배당요구 종기일 이후 배당신청을 했다면?

-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증액했다면?

- 근린생활시설을 다세대 주택으로 불법용도변경했다면?

- 대지권 미등기인 경우 입찰해도 될까?

- 예고등기가 설정된 물건은 왜 피해야 될까?

등이다.

 

[경매유료 정보를 통해서 본 여러가지 실전 사례]

아마 이런 경우들은 흔하지는 않지만, 필히 체크해 보아야 될 내용들로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고 정확한 법률상의 권리나 하자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유익해 보인다.

 

상기 예 중에서 '근린생활시설을 다세대주택으로 불법용도변경했다면?'의 예를 보자.

사건번호 2016타경3526 물건으로 다세대주택 신축 인허가 과정에서 주차장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1개 층을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를 받고 준공검사 후에 다세대주택으로 불법용도변경한 경우이다.

이런 물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하게 되면 매수인은 불법용도변경에 따른 원상복구의무와 이행강제금을 부과답게 되고, 이런 물건은 등기 후에도 제대로 거래가 되지 않아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아예 이런 물건은 경매에 참여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이다.(현재 서울시 경매 물건 중에도 이런 물건이 있어 몇 차례 유찰이 되고 있는 경우도 볼 수 있음)

 

 

이처럼 이 책에서는 저자의 오랜 경매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실전사례들을 중심으로 경매에서의 주의점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경매를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저자가 여러번 반복한 것처럼 처음으로 경매를 하는 사람이나 초보자들은 굳이 어려운 물건에 손대지 말고 수익이 적더라도 명확하고 깨끗한 물건만 관심을 가지고 경매에 임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 적극 공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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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 생초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권리분석법 대공개!
박희철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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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관련된 책은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출간되고 있다.

나 역시 여러 책을 읽어 보았고 특히 권리 분석은 경매에서 기본사항 중의 하나이이기에 많은 책들을 읽어 보았지만, 이 책은 조금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 책이다.

 

사실 경매 혹은 권리분석과 과년된 여러 책을 읽었거나 이미 경매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보인다.

그렇지만 경매를 처음으로 해보는 사람이나 혹은 경매를 책으로 보았지만 아직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진정으로 이 책을 추천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경매나 부동산 투자에서 꼭 살펴보아야 될 여러가지 내용을 하나씩 잘 설명해 주고 있고, 그런 내용을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고, 어디에서 검증할 수 있는지 그림과 예시로 잘 알려 주고 있다.

 

예를 들면 부동산 투자나 경매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이쪽 분야에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영역인 권리분석에서

* 임차인과 저당권의 우선순위

* 저당권과 (가)압류의 권리 관계

* 주택 혹은 상가 소액임차인의 문제

* 말소기준등기의 의미

등에 대하여 그림과 해설로써 이해를 도우고 있다.

 

다양한 책들이 경매와 관련된 내용들을 설명해주고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당부하고 있지만, 사실 이 책처럼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 이미지와 그림으로 설명을 뒷받침해주는 책을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책의 내용을 떠나 책에 기울인 많은 정서와 관심,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터레이션은 초보자들에게 충분한 이해를 주고 있는 것 같아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사실 나는 이 책이 완전 초보들을 위한 책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지금 보는 이 책은 초보 뿐 아니라 경매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볼 수 있는 멋진 해설서가 아닌가 한다.

이 책의 저자도 칭찬해야 되지만, 이 책의 일러스터와 이미지 등에 대한 기획을 한 디자이너, 기획자에게도 많은 칭찬을 주고 싶다. 이 책 때문에 경매에 대한 느낌이 이른바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바꾸었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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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의 비밀전략 - 세계의 라이프 스타일을 점령하다
두보치 지음, 이지은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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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7호선이 교차하는 관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군자역을 올라오면 첫 번째로 만나는 가게가 바로 1천원, 2천원 등의 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이다. 몇 년 전 기세등등하던 삼성전자 직매장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들어선 매장이다.

그 때는 천원짜리 상품으로 이렇게 비싼 임대료를 내면서 얼마나 갈까 했는데, 요즘 그 매장에 들어가보면 계산대에 줄이 길게 서있는 모습을 거의 매일 볼 수 있다.

 

1~3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격대비 품질도 괜찮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거의 하나씩 볼 수 있는 매장인 되어 버린 '다이소'.

2017년 매출액이 1조 6457억원에 매장수도 1,200개가 넘어 왠만한 커피 전문점을 넘어서고 있고, 2016년보다는 매출이 무려 26%나 뛰었다고 한다.

 

" 일본에는 '100엔샵', 한국에는 '다이소', 중국에는 '미니소' "

 

일본에는 '100엔샵', 한국에는 '다이소'가 있다면, 중국에는 '미니소'가 있다.

중국의 '미니소'는 중국인 사업가 '예귀푸'와 일본인 디자이너 '미야케 준야'가 의기투합하여 2013년에 최초로 문을 연 회사이지만 그 성장 속도가 엄청나서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3,0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매출액은 약 120억 위안(한화 약2조원)을 기록한 회사이다( 이 번역본의 원서가 2017년판이어서 이 책에는 2015년 매출인 50억 위안까지만 기재되어 있음).

 

'미니소'에서 판매중인 상품의 가격대는 약10~29위안(한화 약1,600원~4,700원) 정도로 한국의 '다이소'와 비슷하든지 살짝 비싼 물품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다이소가 생활용품이 주요 매출 상품이라면 미니소는 생활용품 외에 화장품이나 향수류, 그리고 전기전자 소품류가 꽤 많이 팔리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다이소도 급격하게 성장을 하고 있지만, 중국의 미니소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체로서 그 성장 속도가 엄청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미니소의 2018년 매출은 180억 위안, 한화로는 거의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미 한국에도 2016년 8월에 첫 번째 매장을 서울 신촌에 낸 것을 시발점으로 해서 이미 50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2016.08.22

 

미니소의 창업자인 에궈푸는 일본에서 양질의 제품을 단돈 200엔(한화 약2천원)에 파는 가게를 여럿 보았는데, 그 제품 중 상당수가 중국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중국에서는 그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사야 되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 가격보다 더 중요한 품질과 디자인 "

 

그럼 중국에서 미니소가 성공하게 된 배경이 단지 착한가격(?) 때문일까?

여기에 대하여 미니소의 창업자인 '에궈푸'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결고 품질과 디자인이 떨어지는 않는 제품을 위하여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성공 원칙으로는

제품 직접구매 : 대부분 제품을 중국내 800여개 공장에서 직접 디자인 혹은 구매하여 저렴한 제품을 확보

디자인 관리 : 취급하는 모든 제품 디자인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공급

빠른 회전율 : 빅데이타와 최적확된 공급경로 관리 시스템으로 21일의 짧은 회전 주기를 구축

투자형 가맹점 : 투자가와 본사가 영업이익을 나누는 투자형 프랜차이즈로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

세계화 전략 : 일본에서 디자인, 중국에서 생산, 전 세계 공급 체계를 조기 구축

마니아 경영 : 별도의 광고가 아닌 기 구축된 위챗 고객을 활용하여 '미니소' 열혈팬을 조기 확보

를 들 수 있다.

 

미니소는 이른바 인터넷 업데이트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1천개가 넘는 매장이 성업 중인 중국은 물론이고,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우리나라도 2016년 8월에 1호점을 개점한 후에 매달 몇 개씩 지속적으로 런칭하고 있어 곧 다이소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미니소에 가 본적이 있는 지인들의 평을 한 마디로 하면 디자인과 가성비를 꼽고 있다.

단색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을 무기로 직접 디자인과 설계, 때로는 제작까지 참여하고 광고비에 지출하지 않는 유통전략을 통하여 확보하는 가성비로 이른바 일본의 무인양품과 유니클로, 중국이 샤오미, 한국의 다이소를 섞어서 장점들을 부각시켜 놓은 매장으로 이야기를 한다.

 

*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결정한 1.5m의 진열대 높이와 같은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배려,

* 단돈 39위안(한화 약6,200원)짜리 향수를 만들기 위하여 샤넬, 디오르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에 향수 재료를 공급하는 프랑스업체를 찾아 계약을 맺는 품질에 대한 열정,

* 거액을 들여 거점에 구축한 물류센터, 임대료보다는 유동인구를 보고 결정하는 매장 등과 같은 과감한 투자

등이 미니소를 하루가 다르게 만들고 있는 원천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아직까지 방문하지 못하고 이름만 들었던 '미니소'라는 곳에 대한 성장비결을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경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발달된 IT기반의 온라인쇼핑몰과 하루면 배송되는 세계적인 택배시스템,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다이소'와 같은 생활용품 체인점과의 진정한 싸움에서 어느 곳이 승자가 될 지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향후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어디가 이기는 것보다 이 책의 '미니소'가 펼치는 전략이 그러하듯, 우리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가성비 있는 제품들을 가까운 곳에서 살 수 있다면 그 곳, 그 매장을 승자로 만들어 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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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지음 / 오렌지연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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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성공한 사람이 아닌, 꿈꾸는 사람이 쓰는 것이다."

 

위의 글은 이 책 Pqrt.1 의 첫 장 제목이다.

책을 누가 써야 되는지 단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해 주고 있고, 내가 책을 쓰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꿈꾸는 사람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또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무나' 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좋아하는 키워드인 '유대인'에 대한 책인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을 쓴 이상민 저자도 유대인에 대하여는 비전문가였고,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를 지은 빈현우 저자도 가상화폐 전문가였기 때문에 쓴 책이 아니고, 책을 쓴 후에 진짜 전문가의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다만, 그들이 책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쓰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독서, 그리고 해당분야에 대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진 것들을 어떻게 시의적절하게 엮고, 다듬고, 구체화할 수 있는지가 책을 쓸 수 있는 '누구나'에 들어가는지를 결정한다.

 

그럼 자신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로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있어야 할까?

 

▷ 책에서 가장 중요한 '제목'과 '표지'

책에 있어서 제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팔할(80%) 달한다고 한다.

우리부터도 제목이 눈에 띄지 않으면 펼쳐보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절대 공감가는 이야기이다.

 

특히, 요즘에는 《미움받을 용기》, 《이기는 습관》, 《자존감 수업》같이 짧고 간결한 제목도 있지만, 《27년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지금 중국 주식 천만원이면 10년 후 강남 아파트를 산다》 같이 파격적으로 긴 제목들이 독자들의 시선을 끌 정도로 제목에서 부터 기존의 관행을 많이 깨고 있어 더욱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저자는 출판기획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대박 제목을 만드는 6가지 법칙'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기에 책의 제목 선정에 고민인 초보작가들에게 소개해 본다.

 

① 독자에게 무엇이 이익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ex.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한다》

② '지금이 기회'임을 강조하고,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ex. 《서른 살에 미처 몰랐던 것들》

③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게 만들거나 '왜?'라는 의문이 들게 해야 한다

ex. 《영업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④ '설마, 그게 가능해?' 하는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ex.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⑤ 왜 읽어야 하는가? 읽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ex.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100가지》

⑥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해주는 표현을 한다

ex.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제목을 보고 책을 집어 든 독자가 다음으로 보게되는 것이 표지 카피와 표지 디자인이다.

표지 카피와 표지 디자인이 제목보다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표지 카피와 표지 디자인은 음식에서 주메뉴의 맛을 제대로 올려주는 야채 같은 부재료 역할과 마지막 맛을 결정하게 해주는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하는 요소들이다.

이 두 요소가 받쳐주어야 제대로 제목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 두 번째 베스트셀러 요건은 '타이밍'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때가 맞아야 되는 것이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가상화폐니, 부동산이니, 해외펀드니 하는 다양한 투자가 이슈를 이루어 짧은 기간 휩쓸고 간 뒤에 뒤늦에 나오는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류에 휩쓸릴 것은 아니지만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이슈화 될 시점이나 바로 직전에 관련 책이 서점에 깔려야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 필수요소 '좋은 내용'

이제 독자들의 눈도 다양한 인터넷 자료들과 많은 책들로 인해 그 높이가 예전과는 다르다. 어설프게 급하게 엮은 책은 독자들이 외면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좋은 내용과 알찬 컨텐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책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제는 베스트셀러에 꼭 필요한 요소로 빠질 수 없는 '마케팅'

잘 팔리는 책에는 언제가 그 이유가 존재하고 그 이유를 극대화 시켜서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도록 해 주는 것이 '마케팅'이다.

하루에도 같은 분야에서도 여러 권의 책이 나오는 요즘에 멋진 제목과 탄탄한 구성,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 좋은 책이 있어도 독자들이 그것을 모르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제는 마케팅도 책을 기획할 때 충분히 고려해야 되고, 사전에 준비되어야 될 영역이다.

 

▷ 베스트셀러이기에 필요한 '저자의 인지도'

사실 요즘 나오는 책 중에 인지도가 전혀 없는 저자들의 책이 유명세를 타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도 많지만, 아무래도 인지도 있는 유명저자는 베스트셀러가 될 가능성이 더욱 많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예전에 비하여 처음 책을 출간하는 저자도, 한 분야의 비전문가인 저자도, SNS채널에서 혼자서 글을 쓰던 저자도 자신의 책을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지도가 흔한 이야기도 일도 없는 우리 같은 사람이 실망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아무나는 안 되지만, 누구나 할 수 있기에...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책쓰기에 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 기획에서 출판까지 책쓰기에 필요한 16단계>

 

특히, 기획에서 출판까지 책쓰기에 필요한 16가지 과정을 각 단계별로 포인트를 중심으로 알려주는 부분도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처음으로 내 보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제목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책쓰기에 필요한 16가지 과정에 대하여도 단계별로 연습을 실제 해보는 페이지도 배치하여 실전에 임하는 초보 작가 희망생들이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점도 다른 책과 다른 장점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유명 저자들의 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멋있는 이미지와 함께 책의 중간중간에 넣어 책이 아름답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해주는 점도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 <칼린 지브란> 이야기와 '책 타깃'정하기 연습란

 

책을 쓴다는 건 인생이라는 하나의 긴 여정 속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과 경험, 지식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러한 경험과 인생, 지식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다른 이들의 인생과 경험,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저자가 책 속에서 수차례 강조했던 그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독서" 그건 책쓰는 능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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