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놀이학교 - 아이 두뇌와 인성을 키우는 생활 놀이 대사전
권기범 외 지음, 권규리 그림, 박선민 / 포북(for book)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이 땅의 많은 아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현재 7,8살 난 딸을 둔 내게도 너무나 유익한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아빠 놀이문화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온 저자의 경험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서론을 유추해서 이해하기에는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그런 놀이학교를 직접 운영하시던지,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하시는 것 같다.

그냥하는 게임이 아닌

저자의 철학과 소신, 그리고 구체적인 효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참 좋다.

 

많은 아빠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바로,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하지? 뭘 하지?"

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400여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그런 아빠들의 고민을 도와주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곧바로 적용해서, 아이들과 한번 해보아야지.. 라고 생각한 게임들이

여러가지 있다.

 

생각하는 힘이 많이 줄어들수밖에 없는 유해환경에서 자라는 우리들의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다양한 성장과 성숙의 방법들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총 176가지로 제공된 방대한 게임,

매 게임마다 유사하게 펼쳐볼 수 있는 게임들이 함께 제공되어

총 게임이 몇가지나 되는 지 사뭇 가슴이 벅찰 따름이다.

또한 매 게임에 관한 특징, 상황, 놀리 방법, 놀이 효과, 단점, 주의사항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해당게임을 실제 아이들과 해 보려는

아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나이,난이도,놀이시간,장소,인원,재료,에너지 소비 등

쉽게 지냐차버릴 수 있는 부분들도 명기해 줘

처음 하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곳곳에 재미잇게 삽입된 삽화가 저자의 따님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하니

더욱 정감이 가는 것 같다.

 

아이들과 좀 더 친해지고 싶은 아빠들이여~

아이들이 좀 더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아빠들이여~~

이 책을 읽고, 구체적인 도움을 얻어

실천에 옮겨보길 적극 응원한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아빠가 있다는 말로

책은 마무리 되고 있다.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와

그렇지 않은 아빠!

 

 

아빠가 놀아주면 무엇이 좋아질까?

- 아이의 창의성이 높아진다

- 학교에서 발표력이 좋아진다

-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아 인기가 높다

- 새로운 환경에 즐겁게 적응한다

-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몰입한다

- 산만한 아이라도 집중력이 현저하게 좋아진다

- 폭력적인 아이의 성격이 개선될 수 있다

- 아이의 우울증을 개설할 수 있다

-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아이를 예방할 수 있다

- 유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 아이를 TV나 PC 중독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

- 아이를 장난감 중독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

- 아이의 자폐증 초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 언어 발달이 늦은 아이는 현저희 개선된다

- 마마보이를 예방한다

-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 아이의 사교익비를 줄일 수 있다

-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 아내를 가장 크게 도와주는 일이다

- 정년퇴임 후, 아내와 아이에게 왕따를 면한다

- 부부간의 이혼을 예방한다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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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책처럼 읽을 수 있어
그레고리 하틀리.메리엔 커린치, 이순영 / 도솔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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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너를 책처럼 읽을 수 있어'

책 제목에서 이야기 해 주듯이 이 책은

상대방의 몸짓에서 생각을 읽어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이야기 해 주는 책이다.

저자인 '그레고리 하틀리'씨는 미정보국 최고 심문관이다.

그가 오랜 기간동안 현직에서 경험하였던 것을

방대한 자료로 정리해 놓은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이들이나

영업의 달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단, 340페이지 가까운 책의 분량이 다소 부담을 줄 지도 모르겠다.

 

책은 몸짓언어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몸짓언어를 읽어내는 "READ법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R(Review) :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찰하기

실은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만 그는 입으로 말하기 이전에

여러가지 정보를 우리들에게 몸짓으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이를 얼마나 잘 읽어낼 수 있는가?

이것이 경쟁력의 출발이 될 것이다.

E(Evaluate) : 전체적인 시각으로 평가하기

그렇다고 그 사람 하나하나의 몸짓으로 모든것을 평가하기에는

너무 큰 오류가 숨어 있을 수 있다.

분위기, 문화 등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시각으로

각 개별적인 정보를 종합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A(Analyze) : 원래의미 그대로 분석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개인마다 특성이 존해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준점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그 사람의 평상시 행동/몸짓이 기준이 되어

그 사람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경의 주요요소인 장소,동행인들도 고려하여,

D(Deside) : 은밀한 몸짓 전략 판단하기

이런 몸짓은 그냥 의미없이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로 전략적인 몸짓도 아주 많다.

세상에 대처하는 무기 전략 중 하나로 '몸짓 전략'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으며

유명인사들의 효과적인 전략 모델로

'클린턴 부부, 앤 쿨터, 조지W.부시,닉슨과 케네디 등등'을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적극적인 도구로서 몸짓 언어를 연마하기,

일터에서 몸짓언어 사용하기,

일상생활에서 몸짓언어 사용하기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일반인들의 경우는 마지막 3장만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관찰과정은 간단하며 여기에는 아무런 기교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관찰하고 자신에게 이렇게 물으면 된다.

"그런데, 저 사람이 왜 저런 행동을 했지?"

p.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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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처럼 협상하라
조지 로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작년 중반이후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 "협상"

이에 관한 참 좋은 책을 발견한 것 같다.

이 책은 오랜 기간동안 트럼프와 함께 비지니스를 해 왔으며,

주로 협상관련한 업무를 담당했었던 조지 로스가

그의 경험을 집대성해서 쓴 책이다.

하버드 대학, 또는 심리학에서 출발하여

읽어보면 다소 이론적인 냄새가 강한 책과는 차별화 된 협상책인 것 같다.

책 안에 담긴 풍성한 사례,

특히 저자 스스로가 직접 간여했었던 사례들이 담겨 있어서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 같다.

당시 협상의 결과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숨겨진 비화들을 이야기 할 때면, 이 책 이외의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스토리를 만나는 재미가 솔솔하다.

 

저자는 '과연 협상이란 무엇일까?'라는 정의에서 출발하고 있다.

저자가 뉴욕대학에서 강의할 때,

협상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만족스럽게 대체할 만한

적절한 타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꽤나 명쾌한 정의인 것 같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 협상.

피할수 없는 현실.

그러한 협상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 대해 이 책을 답을 주고 있다.

 

"Part1. 트럽프 스타일 협상의 비법"에서는

그동안 트럼프가 자신의 비지니스에서 수많은 승리를 얻어왔던 협상의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1. 협상에 강한 성격 기르기

2. 협상테이블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3. 노련한 세일즈맨 되기

4. 협상 속도를 조절하라

5. 인간 본성의 힘을 십분 활용하라

6. 정보는 곧 힘이다

7. 다양한 해결책을 준비하라

8. 치밀한 사전 준비

 

구구절절 많는 말이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어진 사례들까지 포함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나 실제 협상에 능한 성격을 갖추는 법, 협상 테이블에서 알아야 할 것들,

협상 속도 조절, 인간 본성의 힘 활용, 치밀한 사전 준비 등은

당장 현업에서 적용해 볼 만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다.

 

이어서 Part2.에서는

"특수한 상황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있다.

9. 강력한 협상전술과 이에 대한 대응책

10. 까다로운 사람과 협상하기

11. 단호한 협상 전략과 사용 시기

12. 노련한 협상가들이 해야 할 것과 말아야 할 것

13. 전화와 이메일, 협상에 유용한 팁

14. 구속력 없는 의향서나 양해 각서를 사용할 시기

15. 내가 협상했던 가장 난해했던 거래

 

좀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은

때로 내가 처한 상황에 맞게, 해당 Chapter만 읽어봐도 바로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나 전화,이메일 등 세부적인 부분/상황에 대해서도 지적해 주는 저자의 디테일에

작은 감동을 받게 된다.

 

마지막 Epilogue도 그냥 기존에 한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상 상황을 하나 만들어서 실제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을

시나리오형태로 전개해 주고 있다.

그 안에, 상황마다 저자가 책에서 언급했던 사항들을 지적해 주어서

다른 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협상에 관한 책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많은 비지니스 사례를 담고 있는 책으로서

독특한 장점을 차지할 것 같다.

단, 대부분의 사례가 부동산 개발관련 사례여서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포함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 중 하나다.

 

당신은 언제나 협상을 하고 잇으며

이는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다.

트럼프 스타일 협상의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만 기억하라.

"상대방과 신뢰와 소통 관계를 형성하면

양측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거래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p.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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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클 다이어리 - 누구에게나 심장이 터지도록 페달을 밟고 싶은 순간이 온다
정태일 지음 / 지식노마드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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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몇년 전 '아메리카 자전거여행'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었다.

자전거를 이용해서 아메리카를 일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이 책은 내게 자전거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에 대해 눈뜨게 해 주었고,

언젠가 자전거여행을 해보리라는 굳은 결심을 마음 속에 싹틔워 주었다.

 

이로부터 몇년이 시간이 흘렀다.

며칠전 내 손에 쥐어진 책.

바로 "바이시클 다이어리"

이 책은 암울한 20대후반, 미취업상황에 내몰려

자존감이 흔들리던 한 젊은이가 과감하게 유럽자전거여행에 도전하여

가슴뛰는 열정과 자신감을 얻어 돌아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장해서 인위적 감동을 자아내려고 노력하지 않고,

담백한 문체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고 있다.

또한 적절한 사진들은 당시의 현장감을 꽤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프롤로그는

마흔 번째 서류전형 탈락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다소 암울했던 당시 저자의 상황을 극명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이 땅 젊은이들의 슬픈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아버지의 인생조언.

그리고 멘토처럼 만난 아버지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유럽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물론 주변의 조소섞인 조언과 만류가 한 때 마음을 흔들리게 했지만,

꿋꿋한 소신을 품고 출발하게 된다.

그로부터 두 달 동안 약 2,500킬로미터를 달린다.

약 7백만번의 페달질을 한 셈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곳곳에 상채기를 얻었지만,

맘 속 깊은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하고 돌아오게 된다.

 

유럽여행 전에

'생가하는 대로 살 것인가, 사는 대로 생각할 것인가?'라는 고민의 순간.

뻔한 여행책자를 덮고 자신만의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

파리로부터 출발하여, 독일, 스페인을 경유하는 순간들.

마지막 귀국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

저자가 경험한 순간순간이 내게도 상상 속에 현실로 다가온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내가 경험해야하는 현실로,

 

이 책은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내 마음 속 자전거여행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깨워 주었다.

다시금 다짐을 해 본다.

조만간에 자전거 여행을 꼭 해보리라고...

 

어느 순간 주변 상황에 휘둘려

자존감, 자신감을 잃은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내 현실과는 먼 꿈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꿈을 자신의 현실로 만들어 보길 권한다.

그런 연유 당신이 찾은 그 자신감, 열정을 가지고

다시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 나가길~!!

 

자전거를 타는 순간 주변의 모든 것이 바로 여행이 된다.

훗날 '내가 거기 갔었지?'가 아니라

'거기까지 가는 동안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났지, 그날 바람은 참 좋았어'를 떠올리게 된다.

빨리빨리 목적지를 정복해버리는 그런 여행과는 차원이 다르다.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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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형 인간 - 잠자는 CEO 당신의 앞쪽뇌를 깨워라
나덕렬 지음 / 허원미디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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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여러 미디어에서

'한국의 최고 의사','베스트 닥터'로 선정되었던

나덕렬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다소 생소한 용어인 "앞쪽형 인간"에 대한 책.

처음에는 이 책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뇌(Brain)관련 책들의 아류작쯤으로 생각하여

그리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읽어내려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중간을 넘어서면서부터 내 가슴을 떨리게 하더니

마지막으로 치닫을수록 인생의 큰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 그런 책이 되었다.

다소 지루할수도 있는 내용을 갖고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만들어주신 작가와 출판사에 고마움을 전한다.

 

우리 뇌 속에는 우리 인생 전체를 총괄하고 경영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를 CEO(Chidf Executive Officer)라고 하자면

바로 이 두뇌의 CEO가 "앞쪽형 두뇌"이다.

 

책은 1장에서는 다양한 앞쪽형 두뇌 환자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병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분석을 통해

앞쪽형 두뇌가 손상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쪽 뇌가 하고 있는 놀라운 일들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검증해 주고 있다.

(앞쪽 두뇌가 손상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보여주고,

반대적으로 앞쪽 두뇌가 하는 일을 검증한 방법. 참신했던 것 같다.)

 

2장에서는 그렇다면, 앞쪽 두뇌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어떻게 그 앞쪽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내가 가장 감동을 받은 부분이다.

다소 모호한 이야기들로 이런 부분이 채워지기 마련이건만

저자는 꽤나 구체적인 방법론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맘먹으면 바로 오늘부터도 시행가능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피부에 와닿는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사실,구체적인 내용에 머무르지 않고

저자의 인생을 통해 깨달은 것을 독자와 나누려고 시도하고 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이 다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남녀간의 사랑, 자녀 교육, 직장 생활,

그리고 아름다운 노년 준비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생각하는 멋진 앞쪽형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일반 자기계발서가

환경의 변화, 시대의 변화를 통해 독자를 불안하게 하고

그런 상황에서 여러가지 모범답안을 제시하여

행동하게 하는.. 그런 천편일률적인 패턴이었다면

이 책은 다소 색다를 접근을 하고 있다.

 

전문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문장, 사례 속에서

뇌에 대해 알게 되고,

앞쪽뇌, 뒤쪽뇌에 대해 배우게 되고,

그리고 결심하도록 친절하게 조언해 주고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저자는 맺는말 전에

'뛰어나고 싶다면'이라는 소제목으로 10가지의 조언을 해 주고 있다.

그냥 달랑 이 조언만 듣자면 일반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내용과 다를바 없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은 이들에게는 각별한 공감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뛰어난 삶을 살아가려면...

1.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2. 레이저 빔처럼 한 곳에 힘을 모아야 한다.

3.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

4. 정한 목표를 실천하는 데 반드시 고비가 있을 거라고 각오해야 한다.

5. 머리가 부족해서 못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6. 한마음을 가져야 한다.

7. 내적인 힘을 키워야 한다.

8. 꼭 운동을 해야 한다.

9. 창조력을 부여한 우주가 항상 당신을 도와주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10. 진짜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자신에게 자주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건 전혀 의미가 없지요.

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저를 성찰합니다.

과거에는 안 보이던 모습이 시간이 지나면 보이게 됩니다.

보이는 만큼 자신이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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