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스펙을 높이는 기적의 질문 노트 - 자기소개서 작성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하는 책
신동훈 지음 / 북씽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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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1984년제 대학의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는 전체 정원의 77.3%로 이중 #학생부종합전형 은 24.5%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생기부와 함께 [#자기소개서 ]를 준비해야 한다.

 

합격하고 싶다는 부담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정해진_질문과_글자수에_맞춰_써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무엇을 써야 할 것인가' 부터 당황하게 된다.

[#자소서_스펙을_높이는_기적의_질문_노트 ]

저자 신동훈은

'자기소개서, 면접강의와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답은 지원자의 경험속에 있고, 질문을 통해 어떻게 잘 이끌어 내는지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어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노트는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대학에서 회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것으로

part1.나에 대한 질문

part2. 나의 대학생활

part3.나의 경험 역량 정리

part4.직무와 기업정보 정리

part5. 자기소개서 쓰기

로 구성 되어 있는데

고등학생이라면 part1, 2를 작성해 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part2 는 대학생활에 대한 질문이지만 고등학생들 역시 비교과 활동이나 학습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책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장 한장 시간을 내서 채워가다 보면 스스로 '어떻게' , '무엇으로 '자소서를 채워갈 것인지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실제로 어떻게 질문에 대해 답을 쓸 수 있는지 예제가 주어져 있다. 마치 문제집의 해답처럼 말이다. 그러나 자소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독창성' 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글을 완성한 후 참고로만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저자는 많은 학생들이 '글을 쓰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어차피 써야할 것이라면 (특히 딸아!!!!) 이왕이면 질문에 답을 써가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제대로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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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아이돌 배달작전 그래비티 픽션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2
손지상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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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이스마엘"

 

 

"콜 미 이스마엘"은 허먼 멜빌의 [모비딕]의 첫 대사로 이스마엘은 성경에서 '추방당한 자'

[모비딕]에서는 소설을 이야기하는 자면서 '체제 안에 있었으나 쫒겨난 자' 로 어떤 의미로 '신으로 부터 벗어난 자'를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 서두에 [모비딕]의 이스마엘을 언급하고

 

"콜 미 시현 p10"

 

이라고 하는 것은 이 책이 주인공인 시현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어떤 의미에서 ''으로 부터 투쟁하게 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

 

예상대로 이 소설 속에 ''이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가 스스로 '좋아하는 재료를 한데 모아 매콤하게 비빈 '비빔밥'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하듯이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배달의_민족]이라는 광고를 보고 빵 터졌던 사람은 나만이 아니였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먼 미래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주선택배 같은 일을 실질적으로 전담하게 된다.

'가장 배타적이고 고집이 센 우리 '배달의 민족', '쩐의 민족' 바로 ''이다.' 이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민족은 '전 우주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을 배출해오고, 민족 수준에서 양성해온다'

 

이 두가지를 배경으로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들이 연출이 되고 그러한 점들이 이 책이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소설임에도 쉽고 재미있게 읽혀진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시현과 함께 모험을 하면서 그 ''의 정체와 작가가 심어놓은 패러디를 찾아 보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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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임정빈 지음 / 시사매거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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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혁명인가 반란인가/임정빈 지음)은 독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독자들에게 과연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가상화폐들이 앞으로 미래에 특히 우리나라에서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실패한 화폐로 남을 것인지 판단해 보게 하고 있다.

 

몇 년전 내가 [비트코인]을 처음 들었을 때 가상화폐라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컴퓨터로 채굴을 한다는 개념 자체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느새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상화폐 란 말을 듣게 되었고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졌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전자화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

 

신용카드는 1950년 프랭크 맥나마라 와 랄프 슈나이더가 함께 만든 다이너스 카드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신용카드를 비롯한 실물화폐 없이도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것들이 발전해 만들어진 것이 #전자화폐 로 현금, 수표, 신용카드 등 기존의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디지털 형태의 정보로 컴퓨터 매체에 저장이 가능하고 네트웨크를 통해 전송 가능한 유가증권을 의미(p20)하는데 반면에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 등의 실물 없이 사이버 상으로만 거래 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으로 암호화폐, 가상통화 라고 사용되기도 한다.

그런데 전자화폐는 해킹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해킹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 신뢰대신 암호학적_증명 에 기반하여 , 거래 의사가 있는 두 당사자 간의 신뢰를 받는, 3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서로 직접 거래가 가능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주요기술이 될 것이다." p48

이 책에는 #블록체인 이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정체불명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을 창안했으며 2015년에는 [#이더리움] 이라는 19세 러시아 청년 비탈릭 뷰테린 이 개발한 범용 블록체인 플랫폼이 처음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그 뒤로 다양한 가상화폐가 선보이고 있는데 이 책에는 그 종류와 투자 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재미 있는 것은 사토시_나가모토의_정체 에 대한 것인데 다양한 가설 중 삼성(Samsung) 도시바 (Toshoba) 나카미치(Nakamichi) 모토로라(Motorola) 4개의 기업이 공통으로 쓰는 가명이라는 것이다. p80

 

2017년 우리나라에 가상화폐의 투자 붐이 일어났고 급기야 해외언론에서는 대한민국의 이런 현상에 대해 김치 프리미엄' 이라며 보도할 정도 였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는 의미는 한국 시장이 가상화폐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시장이며. 프리미엄이 높은 만큼 한국 시장은 버블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CNN

 

이런 과열 현상에 대해 정부는 거래소 폐지와 가상화폐 금지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정부는 거래실명제 강화,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 등의 규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며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상화폐 거래 금지가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미래의 혁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실패해서 기존의 금융제도에 대한 반란으로 끝날 것인가?

저자는 4차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고 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를 따로 놓고 생각한다는 것은 이면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은 '개방형 블록체인을 허용하고 키워나가야 하며 암호화폐 없이는 개방형 블록체인도 없다' 라고 설명한다.

과연 가상화폐가 탈중앙집중형의 민주적인 형태의 화폐로 발전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은행의 필요성도 없어지게 될까

 이 책이 그 답의 힌트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는 의미는 한국 시장이 가상화폐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시장이며. 프리미엄이 높은 만큼 한국 시장은 버블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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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H.M. - 기억을 절제당한 한 남자와 뇌과학계의 영토전쟁
루크 디트리치 지음, 김한영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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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H.M>> 은 뇌과학의 발전이라는 길에 세워진 십자가 중 한명인 H.M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뇌과학의 발전사를 다루고 있다

 

그림 하나 없는 500여 페이지의 책이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혔다. 그리고 최근 만난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이 책을 권하고 있었다. 이 책은  부제에서 소개하듯 '기억을 절제당한 한 남자와 뇌과학계의 영토전쟁' 을 다루고 있다.  기억을 절제당한 남자는 어릴 때 사고로 간질을 앓게 되었으며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던 헨리 모리슨으로 뇌엽절제술 전문의였던 월리엄 비처 스코빌 박사에게 수술을 받은 이후 환자 H.M. 불리면서 수백번 뇌 실험을 당하게 된다.  죽어서 2401개의 뇌조각으로 남은 남자다.  그리고 우리는 기억을 절제당한 남자를 통해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위한 희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는 독일공군 제1실험국, 최종이름은 '인류를 위해 살아있는 인간을 실험하는 실험국'의 인체 대상 실험을 소개한다. 그들의 잔인한 실험을 수행했던 의사나 과학자들은 법정에서 죄가를 받았으나 실험결과물들은 인용되어 지고 있다.  우리가 잔인한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나 의사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또하나의 주제는 뇌과학계의 영토전쟁이다. 하나의 주제, 혹은 하나의 실험체를 가지고도 과학계는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토 전쟁중 하나는 윌터 프리먼과 스코빌의 뇌엽절제술의 방법에 대한 뇌과학 컨퍼런스 다.  예전에 <서프라이즈>라는 티브 방송에서 윌터 프리먼은 살인의사로 소개가 되었었다. 그의 수술방법은  뼈가 비교적 얆은 눈 안쪽으로 얼음 송곳같은 기계를 넣어 뇌조직을 파괴하는 것으로 존 폴턴은 '차라리 총을 한방 쏘는 게 어떤가?' 라고 했고 프리먼은 신경외과 집단에서 따돌려졌다고 한다. 그러나 프리먼의 수술법이나 스코빌의 수술법 모두 널리 퍼졌다.

 

또 하나의 사례는  H.M. 사후 그의 뇌조각을 가지고  생전 그에 대해 연구를 해오던 MIT의 수잔 코킨과 UCSD의 신경해부학자 자코포 애니스의 영토전쟁이다. 일반인이 보기엔 말도 안되는 이 영토 전쟁에 학자들은 자신의 연구성과가 달려 있기 때문에 예민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H.M.의 뇌조각은 MIT로 넘어갔으나 수잔 코킨의 연구자세는 문제가 많아 보인다. 

 

현재 뇌과학의 눈부신 발전에는 용기있으나 무모한 의사와 과학자들 그리고 희생당한 사람들과 동물들이 있다.  과학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입장에서 누구를 비난한다는 것은 말이 안될것이다. 그러나 희생자들을 외면해서는 안될것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책의 서두에는 기억상실증 환자 H.M의 연구자와 인터뷰가 있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93세의 뇌과학자 칼 프리브램과의 인터뷰가 있다.  슬프게도 비슷하다.  우리가 알고 싶었던게 무엇일까?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라던 시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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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서유리 옮김 / 레드박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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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항상 파랑새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집안에 있는 새가 파랑새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이 독일소설 속의 여주인공 찰리도  자신의 파랑새를 찾아 나선다. 자신의 기억을 지워서.

이 책의 주인공 찰리는 원래 샤롤로타 라는 공주님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찰리라고 불리우고 있다.
찰리는 '헤픈여자' 라고 쓰여 있는 티를 즐겨 입고 다니고  '드링크스&모어' 라는 술집에서 서빙을 하며 살고 있다. 원래 이름인 샤롤로타 라고 부르는 부모님은 그녀를 아직도 경영학과에 다니고 있는 줄 안다.
'만약 우리 엄마가 아신다면' 찰리는 내심 자신의 삶이 그녀의 부모가 볼때 탐탁치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모리츠와의 첫사랑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녀는 동창회에서 상처를 받고 자신의 과거를 지워버리기로 한다.

자신의 과거를 CD로 저장한다는 방식이 참 재미있다. 그러나  20년전에 내가 청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다니며 워크맨으로 에미넴이나 라디오헤드를 들을 때 이 책을 만났으면 보다 더 현실감있게 읽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달까? 번역이 좀더 빨리 되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이다.

과거를 지워버린 찰리에게는 새로운 환경의 샤롤로타의 삶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사랑 모리스와 결혼을 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강이 보이는 커다란 집에 살고 있다.
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 모습 그리고 어쩌면 그녀의 부모가 자랑스러워 했을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데 기억을 지움으로 사건은 또 다른 선택으로 인한 연속으로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었고, 사건만을 지웠을 분 찰리의 기억으로 존재하는 그녀에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그리고 그런 환경속에서 찰리는 찰리였다.

어쩌면 이제는 내가 더 이상 청바지를 입지 않고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듣지 않은 뿐 아니라 20대가 되는 딸을 키우는 엄마가 되어 버려서 그런지 나는 찰리의 나태함이 못견디게 싫어졌다. 나는 내딸들이 샤롤로타처럼 살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샤롤로타 가 아닌 찰리로 살고 있다고 해도, 지우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다고 해도 그 실수와 후회의 시간들이 지금을 만들었다는 것을 찰리를 통해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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