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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스펙을 높이는 기적의 질문 노트 - 자기소개서 작성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하는 책
신동훈 지음 / 북씽크 / 2018년 4월
평점 :
2020년도 198개 4년제 대학의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는 전체 정원의 77.3%로 이중 #학생부종합전형 은 24.5%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생기부와 함께 [#자기소개서 ]를 준비해야 한다.
합격하고 싶다는 부담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를 #정해진_질문과_글자수에_맞춰_써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무엇을 써야 할 것인가' 부터 당황하게 된다.
[#자소서_스펙을_높이는_기적의_질문_노트 ]의
저자 신동훈은
'자기소개서, 면접강의와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답은 지원자의 경험속에 있고, 질문을 통해 어떻게 잘 이끌어 내는지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어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노트는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대학에서 회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것으로
part1.나에 대한 질문
part2. 나의 대학생활
part3.나의 경험 역량 정리
part4.직무와 기업정보 정리
part5. 자기소개서 쓰기
로 구성 되어 있는데
고등학생이라면 part1, 과 2를 작성해 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part2 는 대학생활에 대한 질문이지만 고등학생들 역시 비교과 활동이나 학습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책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장 한장 시간을 내서 채워가다 보면 스스로 '어떻게' , '무엇으로 '자소서를 채워갈 것인지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실제로 어떻게 질문에 대해 답을 쓸 수 있는지 예제가 주어져 있다. 마치 문제집의 해답처럼 말이다. 그러나 자소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독창성' 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글을 완성한 후 참고로만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저자는 많은 학생들이 '글을 쓰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어차피 써야할 것이라면 (특히 딸아!!!!) 이왕이면 질문에 답을 써가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제대로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