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책들을 함께 읽다보니 이 책은 거의 3달만에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3달 전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회계의 기초가 되는 부기라는 개념을 확립한 루카 파치올리가 있던 시절을 기점으로 중세와 근세를 구분했었다.

단순히 회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이 시절이 중요한 이유는 신이 지배하던 시대(중세)에서 인간 중심 시대(근세)로 어떤 근본적인 가치관의 변화가 동반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에 나타났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인도에서 발명된 아라비아숫자가 유럽으로 전해졌다는 것이다. 이 아라비아숫자는 어떤 수치를 계산하는 것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과학의 발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중세 말기에 고대 로마의 공용어였던 라틴어가 대중적인 구어로 바뀌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런 것들을 보면서 어떤 역사적인 큰 변화가 일어날 때는 단지 어떤 한 두가지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핵심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분야의 변화가 항상 수반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이러한 역사를 돌아보며 독자인 나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생각해보게 된다. 요즘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큰 화두는 누가 뭐래도 AI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 AI가 변화시킬 것들이 어느정도까지일지 감히 가늠하기가 힘들 정도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변화들이 얼마든지 마구마구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어느때보다 민감해질 필요가 있어보인다.

중세 말기에 변화한 것은 비단 숫자만이 아니다. 언어도 ‘라틴어에서 구어로‘ 바뀌었다. 원래 라틴어는 고대 로마의 공용어다. 라틴어를 단순히 낡은 언어라고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라틴어는 꽤 넓은 범위에 걸쳐서 영향을 미쳤다. 로마가 지배했던 유럽만이 아니다. 라틴어를 사용했던 스페인이 정복했던 탓에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중남미를 ‘라틴 아메리카‘라고 일컫고 있지 않는가.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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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 완독한 고명환 작가님의 책에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직접 콘텐츠를 만들 경우 삶의 주도권을 남이 아닌 내가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작정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 따로 독립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시작하라는 말이라기보다는 프리랜서든 아니면 어떤 조직에 속해있든 관계없이 자기가 있는 곳에서 주도적으로 어떤 일을 하라는 뉘앙스에 더 가깝다.

오늘 시작하는 이 책은 정말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 위에서 내가 언급한 것과 비슷한 뉘앙스의 문장이 오늘 내가 처음 밑줄친 문장에 나온다. 결국 주도권을 갖고 일을 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단순히 돈을 얼마나 버는지와는 별개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의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도 말할 수 있을 듯하다. 남이 시키는 일만 하다가 인생 종칠 것인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 것인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진짜 상황이 여의치 않는 관계로 피치못한 경우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이 나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훨씬 더 바람직해보인다.


무언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결국 그 무언가에 대한 주도권을 내가 갖게 된다는 뜻입니다. - P11

내가 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목적, 이 콘텐츠가 지금 세상에 나와야 하는 이유, 다루고자 하는 주제의 핵심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형식을 내가 명확하게 파악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나가야 한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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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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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를 비롯해 인공지능의 학습 원리(딥러닝)를 뇌과학 분야와 연계하여 설명함으로써 AI를 잘모르는 초보자들도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먼저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와 관련해 독자인 내가 느낀 핵심을 간단히 언급하자면 인간과 기계의 근본적인 학습방식이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과거 오랜 기간동안 그 차이를 미처 생각하지 못한채 잘못된 학습방식을 오랫동안 기계에 적용해왔고, 비교적 최근에 이르러서야 인공지능 학습방식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 이를 기계 학습에 적용한 결과, 근 몇 년 사이에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를 살펴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문득 생각나기도 했다. 애초에 방향 설정이 잘못된 상태에서 기타 부수되는 작업들을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인간의 학습 방법과 기계의 학습 방법을 간단히 비교해보자면, 먼저 인간은 언어가 동반된 설명을 통해 어떤 것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반면, 기계는 컴퓨터의 작동 방식과 동일하게 움직이기에 인간의 언어를 활용한 어떤 설명보다는 무수한 데이터(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공통점을 추론한다.

과거에는 기계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의 양이 원체 부족하기도 했고 설령 데이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데이터를 기계에게 학습시켜서 기계가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도 부족했기에 인공지능의 발전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컴퓨터 관련 기술들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를 기계에게 학습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전도유망한 산업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온다. 몇몇 업종들이 있는데,(자세한 종목은 직접 본문을 읽어 보시길...) 최근 주식시장에서 AI산업과 관련된 종목들이 굉장히 급등하는 것을 보면서 만약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해당 종목들을 미리 사두었다면 모르긴 몰라도 아마 굉장한 수익을 거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이런 걸 보면 책만 잘 읽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조금은 실감이 간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근본 원리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이나 향후 우리 앞에 펼쳐질 수 있는 미래를 예측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유익했던 책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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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의 소제목은 ‘창업 전 점검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창업을 하려는 당사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 뒤 그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창업을 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사회인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 자신만의 생각이나 철학 또는 주관도 없이 그저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그런 사람은 설령 운이 좋아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리 오래가진 못할 것이고 혹여라도 실패한다면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기보다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할 확률이 높다. 이런 식으로 남탓을 습관처럼 일삼는 사람은 창업이 아닌 다른 것을 하는 게 자신에게나 주변 사람에게나 여러 모로 좋아 보인다.

나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가? 창업 전 내게 제일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이다. - P79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는 건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 상태에서 창업하면 절대 안 된다. - P80

제일 먼저 자신을 믿는 마음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을 믿는 마음은 실력을 쌓아야 생긴다. 독서를 통해 정신적으로 실력을 쌓은 다음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 - P80

모든 것을 선순환으로 만드는 첫걸음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 P81

돈을 벌 때도 "벌리는 만큼 벌 거야"라고 하지 말고 정확한 목표를 스스로 정하라. 100억이면 100억, 1조면 1조. 결정하고 시작하는 사람이 선순환을 일으킨다. 그저 많이 벌리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돈에 끌려다니게 된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 P81

장사의 육하원칙은 순서가 다르다.

1. 누가

2. 왜

3. 무엇을

4. 어떻게

5. 어디서

6. 언제 - P83

주목해야 할 것은 ‘언제‘와 ‘왜‘의 순서다. ‘언제‘가 가장 늦게 나오는 이유는 모든 것을 준비한 후에, 즉 내공을 쌓은 후에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가 두 번째로 올라온 이유는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장사 철학을 먼저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P83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타인과 국가와 지구를 위해서 가치를 만들면 돈은 저절로 벌린다. 왜 장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 것인가로 답하라. 지금 당장 이 질문의 답을 만들기 시작하라. 그리고 창업 전에 반드시 ‘나는 이런 가치를 세상에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슴에 품어라. - P84

가치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면 무엇으로 가치를 만들 것인지 고민하라.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왜‘가 결정되면 다양한 무기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반면에 ‘무엇을‘을 먼저 결정하면 한 가지 아이템에 갇혀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다. - P84

반드시 ‘무엇을‘ 전에 ‘왜‘가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기업들이 신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유가 있다. 비전 없이 달려가는 기업은 작은 파도에도 쉽게 방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 P85

‘무엇을‘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P85

어떻게 팔 것인가는 결국 시스템이다. - P85

요식업으로 가치를 만들려면 농업과 어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한다. - P86

‘지금 당장, 늘‘ - P87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과 틀린 미래조차 볼 수 없는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면 남들보다 좀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이 역시 책의 힘이다. - P90

인간이 그려나갈 무늬를 예측해보라. 틀릴 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다. 그런데 계속 예측하다 보면 맞아떨어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어느 순간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내공이 생겼을 때 그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 P91

단순하다는 것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복잡하면 고민하게 된다. 살까 말까를 고민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잡함보다 단순함이 좋다. - P92

보통 주 메뉴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 자꾸 부 메뉴를 추가한다. 맛이 부족한 주 메뉴를 보충하려고 부 메뉴를 추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장사에 성공하려면 주 메뉴만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 - P93

메뉴가 늘어날수록 복잡해진다. 재료도, 사람도, 일도 복잡해진다. 복잡하다는 건 경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말이다. 열 가지 메뉴로 10억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 한 가지 메뉴로 5억 매출을 올리는 편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한 가지 메뉴라면 시스템도 단순해진다. 시스템이 단순해야 확장할 수 있다. 복잡하면 확장할수록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 아니 복잡하면 시스템이 아니다. - P93

모든 손님의 입맛을 맞추려고 하면, 점점 더 복잡해진다. 복잡함은 결국 비용이다. 남는 게 없다. 결국 문을 닫게 된다. - P93

복잡함의 유혹을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 P93

메뉴가 단순화되면 인건비가 줄어들고, 일하는 시간도 줄어든다. 원재료를 구매할 때도 단일 품목을 대량 구매하면 비용이 줄어든다. 가게에 오는 손님이 줄어 가게가 덜 붐비게 되니 서비스도 좋아진다. 한 가지 메뉴에 정성을 쏟으니 시간이 지나면 손님은 더 늘어날 것이다. 길게 보면 메뉴를 줄이고 집중하는 게 오랫동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 P94

줄이는 게 어렵다. 늘리는 건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아니 저절로 늘어난다. 어떻게든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져라. - P94

처음엔 무조건 혼자 시작하라. 그래야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배움의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마라. - P95

당신의 가게에서 손님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식사를 해본 적이 있는가? 본인의 가게에 손님처럼 입장하고 주문하고 계산하고 먹어보라. 처음엔 웃음이 나오겠지만 어느 순간 진지해진다. 그리고 보인다. 내 가게의 매력이. - P97

90점이 넘으면 1점 올리기가 힘들다. - P97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데 어떻게 맛이 없을 수 있겠는가. - P97

자주 봐야 감각이 살아난다. - P97

똑같은 점수의 동일 메뉴라면 스토리가 있는 집이 이긴다. 오래간다. - P98

손님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라. 그 속에 스토리가 있다. 본인이 억지로 만든 스토리는 공감을 얻지 못한다. - P98

유일해야 한다. - P99

내가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가장 쉬운 길은 정성이다. 어떤 음식에는 남들에게는 불가능한 정성을 쏟을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라. 어렵지만 간단하다. 성공 확률도 가장 높다. - P99

유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극을 달리는 것이다. - P99

너무 비슷한 스토리는 공감을 얻지 못한다. - P100

중요한 건 더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P100

웃으면서 일할 수 있어야 매력이 생긴다. 얼굴 찡그린 사람은 매력적일 수 없다.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창업하지 마라. - P100

브랜드란 사업자가 자기 상품을 경쟁 업체의 것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 문자, 도형 따위의 일정한 표지를 뜻한다. - P101

남이 만든 상품이 아닌 자기 상품,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상품으로 다른 업체와 경쟁해 이길 수 있고, ...(중략)...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 P101

처음부터 브랜드를 만들 각오로 시작하라. 그리고 남 밑에서가 아닌, 혼자 시작하라. 시작이 중요하다. 어디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브랜드를 만드는 시간도 차이가 난다. - P101

피라미드의 맨 밑에서 시작하지 마라. 피라미드의 맨 밑은 프랜차이즈 같은 걸 말한다. 단, 아무리 생각해도 난 창업할 능력이 없다면, 프랜차이즈로 시작해도 된다. 하지만 반드시 2년 안에 모방하고 재창조하여 나만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각오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라. - P102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브랜드는 내공이 쌓여야 만들어진다. 어떤 행운이 찾아와도 브랜드가 뚝딱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간혹 순식간에 만들어진 브랜드도 있다. 하지만 그런 브랜드는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평생, 아니 몇 대를 이어갈 수 있는 브랜드다. - P102

브랜드에 대한 꿈은 강력하게, 호흡은 길게 가져라.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 P102

괜찮다. 배우면 된다. 경험을 쌓으면 된다. - P103

단순하게 생각하라. - P103

이름이 생각났는가? 그 이름을 적어 벽에 붙여두자. 이제 당신은 이 브랜드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그럼 당장 뭐부터 해야겠는가? 당신이 구상한 브랜드와 관련된 책을 10권 사자. 가장 빨리 브랜드를 만드는 길은 실패와 독서다. 일단 시도해보고 실패한 뒤에 독서를 통해 실패 이유를 분석하고 모자란 부분을 채운다. 이 과정에서 내공이 쌓인다. - P103

중요한 건 실패의 경험만으로 브랜드를 만들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어쩌면 영영 못 만들지도 모른다. 반드시 실패의 이유를 분석하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 P103

책은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뭘 배워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사람에게 묻지 말고, 책에게 물어보라. - P103

내가 먼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브랜드가 된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얼마짜리 브랜드인가? 당신은 지금 얼마를 벌수 있는가? 정확하게 분석하고 인정한 후 몸값을 높이자. 몸값을 높이는 방법으로,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실패한 분야를 더 배우고, 독서로 세상을 보는 눈을 만드는 것 말고 또 무엇이 있겠는가? - P104

브랜드의 힘은 막강하다. 그 어떤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훌륭하다. 브랜드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주는데, 꾸준하게 생산되는 현금의 힘은 막강하다. - P104

매일 10만 원씩의 매출로 만든 1,000만 원이, 갑자기 생긴 10억보다 힘이 강하다. 꾸준한 현금 흐름이 당신의 미래를, 당신의 가족을 책임져준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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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근 저자가 쓴 책을 몇 권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동 저자가 쓴 다른 책들에도 관심이 생겼고, 그 저서들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읽기 시작하는 이 책이다.

앞부분을 살짝 읽어봤는데, 최근 발간된 책에 나오는 내용들도 일부 나오는 듯하지만, 또 새롭게 배워가는 것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소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해본다.

인간에게는 놀고, 먹고, 여행할 때 느끼는 행복감보다 더 큰 진짜 행복감이 있다. 바로 무언가를 창조할 때의 행복감이다. 내 일이 힘든 이유는 창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나 거래처가 시키는 일만 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없다. - P22

창조를 하면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힘들지 않다. - P22

행복은 무언가를 만들며 느끼는 성취감이다. 무언가를 만들어야한다. 꼭 일과 관련된 것이 아니어도 된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때 인간은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 - P23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게 해준다는 것이다. 질문이 떠오를 때까지 책을 읽으면 된다. - P24

우리 뇌는 질문을 받으면 해답을 찾는다. - P25

모른다면 준비 부족이다. 더 공부해야 한다. - P27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기초가 될 만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 _《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컬럼비아대학교 호크스 학장의 말 - P28

걱정만 하지 말고 분석하라. - P28

걱정은 생각이 머무는 것이고 선택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해결책이 있다. 해결책이 없는 일은 받아들이면 된다. - P28

눈을 뜬다는 것은 곧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질문 없이 하루를 산 사람은 악몽 속에서 하루를 보낸 것과 마찬가지다. 눈을 뜨고 질문을 던지자.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자. 질문을 던져야 해답이 돌아온다. - P29

혼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답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땐 고민을 상대에게 던져버리면 된다. - P29

질문만 던지면 끝이다. 그다음부터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은 상대방이 하게 된다. 답은 ‘예스‘일 수도 있고 ‘노‘일 수도 있지만 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졌기 때문에 반드시 답이 돌아오게 되어 있다. - P29

시작을 해야 세상이 답을 준다. 단, 무턱대고 시작하라는 말은 아니다. 많이 읽고 생각하면 저절로 준비가 되고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다. - P29

인생에 대한 답을 모르겠다면 질문을 던져라. - P30

인생의 정답을 모른다고 괴로워하지 마라. 그 누구도 가만히 앉아서 답을 찾아내지는 못한다. 고민이 있으면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며 기다려라. 우리 뇌는, 세상은 질문을 던진 사람에게 답을 알려준다. - P30

"나는 사소한 사건이 꾸준히 쌓여 마침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연의 운영 방식에 경탄을 금할 수가 없다." _세계적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뛰는 사람》 - P32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씨앗들이 땅에 떨어지고, 꾸준히 시간이 흘러 거대한 숲이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작은 습관을 꾸준히 쌓으면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 이 내공으로 운을 만들 수도 있다. - P32

운은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대로 살 때 만들어진다. - P32

운은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자리를 제대로 찾아가면 생긴다.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우린 스스로의 자리를 지켜야한다. - P33

"나방이 별이나 혹은 그런 무언가에 제 의지를 쏟으려 했다면, 그건 이룰 수 없었을 거야. 다만 나방은 그런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거지. 오로지 제게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 제가 필요로 하는 것, 꼭 가져야 하는 것만 찾아. 바로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일도 이루어지는 거지." _《데미안》 - P33

다른 이들이 좋다고 말하는 목표가 아닌 나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떠날 때 기적이 일어난다. - P34

방향이 제대로 맞으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기적도 일어난다. - P34

자기가 가야 할 길에 올라타면 누구나 행운을 만날 수 있다. - P34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고, 일하는 시간 자체가 행복한 일, 그런 일을 찾아라. 그 일을 찾아 그 방향으로 달려가면 기적이 일어난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 나를 도와주고, 없던 돈이 생겨 내 일이 성공하도록 힘이 되어준다. - P35

내가 하는 일이 해외여행보다 설레야 한다. 그래야 내가 하는 일을 ‘미리미리‘ 준비할 때 설레게 된다. - P38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답이 보인다 - P39

"이 세상에 전쟁 말고는 모든 문제를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사업을 합니다." _정주영 회장 - P41

건물에 스타벅스가 입점하면 많은 사람이 드나들고 부동산 가치가 올라간다. 이것을 트래픽 자산이라고 한다. - P45

"매장 수익과 더불어 트래픽 자산을 꼭 챙겨라. 어쩌면 매장 수익보다 트래픽 자산이 훨씬 크다" _김승호 회장 《돈의 속성》 - P45

구체적일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 P45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길이 보인다. 길이 보이면 용기가 생긴다. 용기가 생기면 자신감이 생기고 목표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 P47

100일 동안 하루 100번 외치면 이렇게 목표가 구체적으로 변한다. - P47

외치는 내용은 계속 변할 것이다. 변하는 이유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누가 조종하는가? 자기 자신이다. 하루 100번 외치기를 계속하면 나 자신을 알게 된다. 진짜 능력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뇌가 설정한다. 그리고 결국 목표를 이루게 된다. - P48

처음엔 원대하게 외쳐라. ...(중략)... 원대하게 외치다 보면 결국 지금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룰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걱정 마라. 목표가 축소된 게 절대 아니다. - P48

크게 시작하면 저절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미리 작은 목표를 설정하지도 마라. 하루에 100번 외친다는 것은 최소한 그 정도는 자신의 꿈을 생각한다는 의미다. - P48

내 꿈을, 내 목표를 계속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나는 누구인지, 얼마짜리인지를 알아내고 내 몸값을 계속 올려야 한다. - P48

인생의 진리는 심플하다. - P49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먼저 생각하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지 않을까?‘부터 생각해야 한다. - P51

낮과 밤이 합쳐져 하루가 된다. 어둠과 밝음이 합쳐져야 온전한 하루가 되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행복과 불행이 합쳐져 있다. 행복과 불행이 공존해야 완벽한 인생이 만들어진다. - P52

혼자만의 생각으로 답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 P53

지금 당신에게 닥친 고통, 당신이 짊어지고 있는 짐은 어쩌면 당신을 살리기 위한 고통이고 짐인지 모른다. - P54

내 인생에 어둠이 있다면 어딘가로 던져버리는 대신 껴안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짐을 꼭 안아주라. - P54

한자의 밝을 명明 자를 보면 해와 달이 함께 있다. 심지어 달을 뜻하는 월月 자가 더 크다. 우리 인생엔 어둠의 시간이 더 길다. 당연한 일이다. 그래야 한다. 다시 한 번 명이란 글자를 보라. 달이 60퍼센트, 해가 40퍼센트 정도 된다. 어둠이 커야 진정한 밝음이 된다. - P54

불행이라는 어둠이 있어야 앞으로 헤쳐 나가는 맛이 있다. - P55

인간은 역경을 뚫고 고난을 이겨내고 뭔가를 이룰 때 행복을 느낀다. 반드시 어둠이 배경이 되어줘야 한다. - P55

‘행복하라‘를 ‘즐겨라‘로 착각하지 마라. 즐기는 것은 행복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성취의 행복을 느껴야 한다. - P60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_넬슨 만델라 - P61

내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결국 내가 누구인지. 모든 독서의 끝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 P64

내 한계를 안다는 것은 내 그릇의 크기를 아는 것이다. 그릇의 크기가 바로 내공이다. 내공이란 감당할 수 있는 힘이다. 그러니 자신의 그릇을 더 키우고 싶으면 내공부터 쌓아야 한다. - P65

돈이 굉장히 많은데도 "왜 이렇게 사는 게 재미없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장을 멈춰서 그렇다. 돈이 많기 때문에 소비하고 즐기는 데만 초점을 맞출 뿐, 성장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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