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이 내 인생을 바꿨다. - P78
‘가치‘는 ‘같이‘ 사는 것이다. 나도 살고 남도 살 수 있는 방법, 그것이 가치다. - P79
얼마나 훌륭하고 간단한가! 그저 시선의 방향을 돌리기만 하면 된다. ‘나‘ 중심에서 ‘남‘ 중심으로 기준을 바꾸면 끝이다. 지금 하는 일을 다른 일로 바꿀 필요도 없다. - P79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만 열려 있다" _칼 융 - P80
몰입이다. 의도를 잊는다는 건, 의도를 숨긴다는 건 바로 몰입하는 거였다. - P81
오직 문장과 내가 하나가 되어 걷고 또 걸은 것이다.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 된 순간! 이 순간이 바로 몰입이다. - P81
플로우란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이다. _칙센트미하이의《몰입Flow》 - P82
인간은 몰입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 P82
"때때로 너무나도 강렬한 감정에 빠져 나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중략) 마치 말을 할 때나 편지를 쓸 때 거침없이 단어들이 줄줄 쏟아져나오듯이 붓놀림이 이루어지곤 한다." _《서양미술사》중 빈센트 반 고흐의 말 - P83
즐긴다는 건 이런 순간이다. 그림을 그리는데, 자신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했을 때 걸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 P83
메밀국수를 팔러 출근할 때는 항상 돈을 벌겠다는 의도가 있다. 하지만 장사를 시작하고, 주문을 받고, 서빙하고, 메밀국수를 삶다보면 어느새 행위 자체에 몰입하게 되고 돈을 벌겠다는 의도를 잊는다. 무아지경 속에서 바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러다보면 돈은 저절로 벌려 있다. - P83
의도는 전략이고, 몰입은 전술이다. - P83
일에 들어가면 집중하고 몰입해서 즐겨라. 돈을 좇지 않고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이거다. - P83
가장 좋은 방법은 나를 위해 일하지 말고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 P84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 그때 인간은 몰입할 수 있다. 이렇게 해봤는데도 몰입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곳을 떠나라. 몰입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라. - P84
소비를 통해서는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없다. 소비는 끌려가는 것이고 지시 받음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지배할 때 미치도록 행복해진다.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몰입이다. - P85
당신은 천재로 태어났다. 당신은 실존하는 본체다. 그림자가 아니다. 당신이 잘못 산게 아니다. 몰라서 그랬다. 지금부터 찾아가면 된다. 해답을 가진 건 오직 책뿐이다. - P89
‘헛된 것‘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 P90
태초의 말씀이 바로 내가 태어난 단 하나의 이유다.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면 태초에 내게 주어진 말씀을 알아내면 된다. - P91
언제나 주요한 일은 직관을 개념에 앞서도록 해야지, 그것이 거꾸로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_《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 P91
‘개념‘은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고, ‘직관‘은 내가 직접 관찰하고 직접 판단하고 직접 결정하는 것이다. - P91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열려 있다는 것을 아직도 몰라?" _《칼 융 레드북》 - P92
가장 오래 산 사람은 가장 나이 들어 죽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잘 느끼다 죽은 사람이다. 『에밀』 - P92
잘 느낀다는 것은 어떤 인위적인 것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 안에서 솟아 나오는 느낌이다. 노자는 이것을 ‘무위(無爲)‘라 했다. 헛된 것을 걷어 낸, 개념에 갇히지 않은, 거짓과 의도가 없는 순수한 물처럼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힘으로 알을 깨고 세상으로 박차고 나와 진짜 나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 P93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 힘겹게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_『데미안』 - P93
삶은 결국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태초에 순수하게 태어난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 P93
성경의 헛된 것, 쇼펜하우어의 개념, 이방인의 거짓말, 칼 융의 의도, 도덕경의 인위, 데미안의 알....... 이런 것들이 연결돼 있다는 걸 깨달을 때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눈이 생긴다. 당신이 살고 있는 시대에 무엇과 무엇을 연결해야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고전을 읽고 연결된 생각들을 찾아내면 된다. - P94
생각에 몰입하는 이 순간의 ‘나‘가 참된 ‘나‘라는 것은 확실하다. - P94
스파르타인들의 삶이 편안했던 것은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다. _《플루타르코스 영웅전 1》 - P99
‘소박‘의 의미는 꿈이 작다는 게 아니다. 체념하고 포기했다는 뜻도 아니다.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 P99
나중에 행복한 시간은 없다.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 P99
일에서 행복을 찾으면 지금 행복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일을 하며 살기 때문이다. 사고방식만 바꾸면 일하면서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 P99
돈을 좇지 않는 게 바라는 바가 소박하다는 말은 아니다. 돈을 쫓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위대하다는 말이다. - P100
꿈을 작게 가지라는 말이 아니다. 꿈을 정확하게 가지라는 것이다. 플루타르코스는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라고 표현했고, 이 말은 곧 ‘바라는 바가 정확했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얼마짜리 인간인가?‘를 아는 삶이다. - P101
내가 남보다 돈을 적게 버는 사람이라서 불행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무조건 돈을 많이 번다고 좋은 게 아니다. 자기 그릇에 맞는만큼 벌면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을 통해 남을 위할 수 있는 시간을 살 수 있는 삶, 그게 행복한 삶이다. - P101
나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가? 얼마를 벌려고 목표 삼았는가? 왜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가? 그 많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쓸 것인가? 지금 행복한가? 지금 얼마를 벌고 있는가? 그 돈을 벌면서 행복한가? - P101
돈보다 소중한 그 무엇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결국 나중에 돈이 저절로 따라온다. - P102
우리의 불행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다. _『에밀』 - P104
‘욕망을 능력 아래‘ 둬야 인간은 자유롭고 행복하다. 욕망이 능력을 넘어버리면 그때부터 고통이고 지옥이다. 가진 능력에 비해 욕망이 크다면 영웅이라 할지라도 그 존재는 약하고, 욕망에 비해 가진 능력이 크다면 벌레와 같은 미물일지라도 그 존재는 강하다 - P104
내가 늘 행복한 이유는 자기 능력 안에서 욕망을 꿈꾸기 때문이다. - P104
‘능력 안에서 욕망을 이뤄나간다‘ - P104
능력 안에서 긍정 확언을 외쳐야 이뤄진다. 자기 능력의 크기를 먼저 알아야 한다. - P104
‘몇 년 뒤에 자격증을 따고 승진하게 되면‘이라고 계산하지 마라. 그건 그때 가서 다시 계산하고, 지금 당장 얼마짜리인가 계산해보자. 그리고 답이 나오면 스스로 인정하라. "나는 100만 원짜리구나. 오케이 좋았어. 그럼 이제 욕망하기 전에 능력부터 크게 만들자"라고. - P105
능력을 먼저 키우고 그 안에서 욕망한 후에 이루면 된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된다. 능력 안에서 욕망해야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 P105
심지어 능력이 넘치는 슈퍼 영웅이라 할지라도 자기 능력 이상을 욕망하면 불행하다. 절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지치고 고통스럽다. 자신의 능력치를 잘 몰라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 나를 믿는 것과 능력을 과신하는 것은 다르다. - P105
능력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자기 능력 안에서 얼마든지 위대하게 살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부자는 아니지만 자신의 능력 안에서 남을 돕고 싶은 욕망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사는 거인들도 많다. - P105
욕망은 끝이 없다. 어디선가 멈출 수 있어야 한다. 그 경계선이 바로 능력이다. 나의 능력을 알고 그 안에서 욕망한다면 벌레가 사자보다 위대하다. - P105
내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루니 고통이 없다. 남는 능력으로 남을 도우니 즐겁다.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 - P106
나의 능력 범위 안에서 욕망할 때 우리는 자유롭기까지 하다. 더 이루고 싶다면 능력을 먼저 키우면 되니까. 간단하다. 능력을 욕망 앞에 두면 된다. 이게 선순환이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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