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즐라탄이즐라탄탄 > [오늘의 한문장] 조지 오웰 산문선

1년 전 오늘 밑줄 쳤던 문장인데 악순환의 연결고리에 대해 아주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만약 악순환의 연결고리 속에서 허우적 대고 있다면 그 즉시 과감하게 끊어내고 선순환의 연결고리로 바꾸기 위한 변화된 행동들이 따라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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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브라질 산토스 NY2 디카페인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9월
평점 :
품절


드립백 포장을 뜯자마자 아주 고소한 냄새가 나서 마치 고소한 맛의 과자봉지를 뜯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뜨겁게도 마셔보고 차갑게도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일단 뜨거운 물로 한 번 내린 뒤에 얼음을 타서 차갑게 마시는게 포장지에 써있는 맛과 향이 보다 더 잘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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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즐라탄이즐라탄탄 > 아직 영국을 가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

1년 전 오늘 읽었던 조지 오웰 산문선을 통해 배운 1가지는 영국 요리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별로 보잘것없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이는 영국의 기후와도 관련이 있는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1년 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좋을 듯 하다. 아무튼 따로 가본적은 없지만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된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기쁨(?)도 한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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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즐라탄이즐라탄탄 >  두 잡지가 시대에 뒤떨어졌는데도 계속 읽히는 그럴듯...

1년 전 밑줄쳤던 문장 중에 소설, 연재물, 영화 등으로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조지 오웰의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가장 1차적으로는 감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누적되면 한 사람의 내면에 특정한 정서가 형성됨과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서히 잡혀나갈 것이고, 이에 따라 어떤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자신이 만나는 사람의 부류가 정해지고, 직업을 선택하는데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는 마치 나비효과와 같은 느낌으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분명 있을 수 있겠지만, 상당수는 이러한 주변환경의 영향을 안받고 살기가 무척이나 힘들기에 가급적이면 삶에 유익한 것들을 접하는게 자기자신을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가급적 좋은 것만 보게하고 좋은 친구들이랑 어울리라고 말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과 비슷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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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즐라탄이즐라탄탄 > 지식의 저주라는 용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지만 ...

‘일단 무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지 못한다‘ 라는 ‘지식의 저주‘ 라는 용어가 뇌리에 딱 박혔다. 1년 전에 처음 이 개념을 접했을 때 망치로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나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미 알아버렸기에 다른 사람도 다 아는 것일 거라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나를 포함해 예나 지금이나 부지기수인듯 하다. 근데 막상 내가 당연하게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쪽분야에 아예 무지한 사람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보라고 하면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게 어쩌면 진짜 제대로 아는게 아닌 것이다.

진짜 안다면 내가 아는 것을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해서도 이해시킬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라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뭘 알라면 제대로 알아야 되는데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지금 글을 쓰면서 문득 학교나 학원에서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목을 불문하고 이해가 잘 되도록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리스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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