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에서 저자는 외향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내향인 독자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함께 몇 가지 노하우를 전하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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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저자가 자신의 일화를 하나 소개하면서 내향인들이 말보다는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글로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것에 대해 얘기한다. 이 책은 내향인들을 주요 독자층으로 하고 있기에 내향인과 관련된 부분에 국한하여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들을 서술하였지만, 내향인이든 외향인이든 무관하게 자신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자는 게 여기서의 핵심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목적은 우리가 하는 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기도 하다. - P252

혼자만의 시간을 일정에 추가함으로써 당신의 에너지 탱크를 반드시 재충전하라. 동시에 몇몇 중요한 관계에는 시간을 할애해 다른 사람들의 탱크도 채워 줘야 한다. 안 그러면 사해가 될지도 모른다. 물이 흘러들기만 하고 결코 나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살지 못한다. - P252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면 질문하라. 이렇게 하면 의견을 말함과 동시에 논의를 주도할 수도 있다. - P253

의견을 제시할 때는 간결하게 하라. 단 몇 단어만으로 많은 것을 말하는 사람이 돼라. - P253

내향적인 사람은 업무적인 사항은 잘 공유하지만 일상생활 이야기는 쉽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하면 상처받을 일이 줄어들지도 모르겠으나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를 빼앗기는 셈이다. 사무실 밖에서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다른 사람도 알게 하자. - P254

언제나 다른 사람의 기대치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일하라. 단지 성과를 낸다고 타인의 눈에 띌 수 있는 게 아니다. 온전히 자신이 돼 고유한 능력을 활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P254

우리는 갖고 있지도 않은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그 능력이 없다고 아쉬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지 말고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에 집중하자. 우리는 강점을 활용할 때 비로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P254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일한다는 것은 엄청나게 가치가 크다. - P255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 더 유능하게 인식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 P257

나는 단순히 눈에 띄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치 있는 의견을 내기 위해 말을 하려 노력했다. 이 간단한 사고방식의 변화로 말미암아 나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기억할 만한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P257

내가 깨달은 건 눈에 띄고 싶다고 해서 회의 내내 끊임없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저 대화를 머릿속으로만 따라가도 언제든 명확한 질문이나 새로운 관점을 떠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회의 때마다 한 번의 발언만으로도 사람들의 레이더에 포착될 수 있었다. - P258

미리 생각을 정리하면 적어도 한 영역에서는 집중적으로 가치를 더할 수 있었다. - P258

논의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이야기만 채팅창에 남겨야 한다. - P258

먼저 나서서 의견을 제시하면 비록 내가 낸 의견이 그 하나뿐이더라도 적극적인 참여자로 인식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회의 초반에 들은 내용이 더 기억에 남기 때문에 회의 후에도 사람들은 종종 내 의견을 언급하곤 했다. - P259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보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게 더 쉽다. - P259

질문은 추가적인 논의로 이어질 수 있지만 단순한 의견은 도외시되기 마련이다. - P259

내가 먼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을때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더할 수 있는 문이 열리곤 했다. - P259

네트워킹을 재정의해 보면 커리어 및 사회 생활에서 개인적 만족도와 인지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일임을 알 수 있다. - P260

네트워킹의 목적은 좋은 사람을 적절한 방식으로 만나 다른 사람들을 돕고 리소스를 공유하며 향후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명함을 수집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으며, 우리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서 커다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 P260

당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만한, 동시에 당신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몇 명에게 집중하라. - P261

네트워킹을 인위적이고 어색한 자리라고 생각하지 마라.
네트워킹을 당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기회라고생각하자. 당신만의 고유한 창조성을 통해 즉각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만한 의미 있는 인맥을 찾을 수 있다. - P261

네트워킹은 대부분 상대방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다. 동시에 자신만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방적인 교류가 될 뿐이다. - P262

자신의 성과를 대화에 억지로 끼워 넣으려고 하지는 말라. 대화 중에 성과를 언급할 때가 찾아왔을 때 명확하게 말하면 된다. 자신의 강점을 굳이 숨기는 건 지나치게 허풍을 부리는 것만큼이나 정직하지 못하고 무례한 행동이다. 그저 실제 삶의 몇몇 순간을 상대방과 공유한다고 생각하자. - P262

외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집단은 구성원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P262

네트워크가 다른 무리까지 확장되는 사람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 - P263

눈에 띄는 것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 P263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듯 느껴진다면 지금이야말로 한 걸음 더 나아갈 때라는 신호다. - P263

타고난 강점과 역량을 활용하지 않는 상황을 두고 얼마든지 불편함을 느껴도 좋다. 다만 자신의 길을 묵묵히 따라가다 보면 설렘과 성장, 모험을 진정으로 바라게 될 것이다. - P263

두려움은 바퀴벌레와 같다. 바퀴벌레는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을 때 활동하다가 불이 켜지면 모두 달아난다. 그럼 빛 속으로 첫발을 내딛을 시간이다. - P263

리드한다는 건 당신이 선두에 서고 사람들이 당신을 따른다는 뜻이다. 반면 명령한다는 건 당신이 남들 뒤에서 그들에게 일을 시킨다는 뜻이다. - P265

"줄을 당기면 원하는 곳 어디로든 따라오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줄을 밀어서는 어느 곳으로도 데려갈 수 없죠" - P265

리더십은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는 과정이며,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 P265

효과적인 리더십은 직원들에게 실현 가능한 비전, 회사와 본인 모두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에 따라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 P266

실제로는 가장 조용한 사람이 가장 유능한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 P266

개인의 카리스마는 성공적인 리더십과 거의 관련이 없으며 심지어 위험할 수도 있다 - P266

"리더십은 개성이 아니다" - P266

조용한 자신감과 실력의 조화 - P267

외향적인 사람은 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귀 기울이고 대응하느라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다른 외향적인 사람들을 리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타고난 청자이며 다른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각을 꺼낼 수 있도록 차분한 태도로 대하곤 한다. - P267

훌륭한 내향적 리더는 후천적으로 습득한 외향적 기술(의식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타고난 성찰적 성향을 모두 활용할 줄 안다. 즉 그들은 온전히 자신이 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외향적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해 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뜻이다. - P268

상사가 모든 부하 직원의 성과를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내향적인 사람도 개인의 성과가 눈에 띄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 - P269

팀은 그 에너지 때문에 생산적인 듯 보이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홀로 일할 때 더 생산적이다. - P269

내향적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한 사람으로 인식될 때가 많다. - P269

최고의 리더는 본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은 사람이자, 자신의 고유함을 활용하면서도 타고나지 않은 기본적인 역량을 배우고 갖춘 사람이다. - P269

리더십은 카리스마나 개성이 아니라 역량과 관계에 달려 있다. - P269

훌륭한 리더는 중대한 상황을 처리하는 방법, 팀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개인에게 영감을 주는 방법 그리고 자신에게 얼마나 진실한지에 따라 결정된다. - P270

"그 누구와도 다른 고유한 사람, 고유한 리더가 되세요. 당신의 성격이 다른 성격 유형보다 중요하지 않아 보일지라도 그 강점을 과소평가하지는 마세요." - P270

"당신은 상황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런 자질을 받아들이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큰 손해가 될 거예요." - P270

내향적인 사람의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다. - P270

외향적인 사람은 팀 전체에 동시에 다가가는데 능숙하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개개인과 일대일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탁월하다.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면 모두 습득할 만한 가치가 있다. - P270

내향적인 리더라면 팀원들이 겉으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결국 모든 팀원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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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에서 저자는《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한 문장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파멸할지언정 패배하지는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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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노력과 행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오는데, 읽으면서 이 두 가지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느낀 이 부분에서의 핵심은 ‘노력이 결국엔 행운을 불러온다‘ 는 것이었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말처럼 철저한 준비를 위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행운도 따라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노력하는데 왜 행운이 따라주지 않지 하면서 좌절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행운의 때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언급하며 때가 올 때까지 잘 준비하며 기다릴 것을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사람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는 않아. - P106

그래 이런 자세로 버티면 돼. - P107

정확하게 준비해두고 기다리는 것 - P107

기회는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그런데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놓치게 된다. ...(중략)... 정확하게 준비한 사람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P108

정확한 준비가 바로 내가 말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삶을 살자‘는 것이고, 이걸 위해서는 딱 두 가지만 하면 된다. 아침 긍정 확언과 30분 독서! - P108

개념은 그야말로 ‘넘치는 너의 생각을 깎아라‘라는 말이다.
무서운 말이다. - P109

우린 이제 "넌 왜 이렇게 개념이 없냐?"란 말을 들으면 좋아해야 한다. 이 말은 곧 "넌 왜 이렇게 아이디어가 넘치냐?"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 P110

서양의 사고思考는 나로부터 나가는 사고다. 항상 내가 중심이고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간다. 반대로 동양의 사고는 들어오는 사고다. 겸손함이 미덕이다. 그래서 서양의 대패는 밖으로 밀 때 나무가 깎이는 반면 동양의 대패는 안으로 당길 때 나무가 깎인다. - P110

돈을 셀 때도 동양은 안으로 접으면서 세는 반면 서양은 한 장씩 밖으로 던지면서 센다. 서양은 생각을 마구 뿜어내는 데 익숙해 있고 동양은 뿜어져 나오는 생각을 붙잡아두는데 익숙해 있다. - P110

골프 대회에서 골프 코스를 설계할 때 거의 모든 선수들이 공을 떨어뜨릴 만한 곳에 함정으로 벙커를 만든다. - P111

100점이 끝이 아니다. 1000점, 1만 점도 있다. 스스로 100점에 생각을 잡아두지 마라.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오히려 더 많은 생각을 분출하라. 평균에 맞추지 말고 튀는 사람이 되자. - P112

누군가 나와 다른 생각을 말한다고 해서 배척하지 말고 그걸 기회 삼아 다른 생각을 발전시켜보자. 생각은 깎는 것이 아니니까. 우리 모두 개념 없는 사람이 되자. - P112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 P113

행운과 기회는 늘 가까운 곳에 있다.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노력의 수치가 높아져야 행운이 보이는 것이다. - P114

사람들은 모두 같은 크기의 행운과 기회를 가지고 있다. - P114

"저 사람은 운이 좋아"라고 말하지만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건 틀림없는 법칙이다. - P114

노력 X 행운= 결과 - P114

우리가 할 일은 ‘노력‘에 들어갈 숫자를 크게 만드는 것이다. 책 한 권 읽을 때마다 숫자가 커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 P114

행운은 내가 키우는 것이지 저절로 커져서 나를 찾아오는 게 아니었다. - P114

가만히 있는 사람에겐 행운이 찾아와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0 X 행운 = 0 - P115

노력하지 않음 - 행운 = 결과
바로 마이너스 행운의 법칙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뒤처지게 된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은 성장하기 때문이다. - P115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행운은 마이너스가 된다. -1 행운, -2 행운, -3 행운이 되고, 마이너스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행운은 불행이 된다. 그래서 불행해지는 것이다. - P115

주변에 운이 좋다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라. 분주히 뭔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노력이 점점 커져서 행운을 불러오는 것이다. - P115

행운이 찾아오는 때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당신의 때가 있다는 것을 믿고 꾸준히 숫자를 키워가라. - P116

행운은 늦게 찾아올수록 좋을 수도 있다. 그만큼 노력의 숫자가 쌓여서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오히려 행운이 늦게 오길 기대하라. - P116

행운은 반드시 온다.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성장하고 있으면 된다. - P116

쌓인 행운은 반드시 결과로 나타난다. 눈에 보이는 돈과 성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마음의 평온과 깨달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눈에 안 보인다고 실망하지 마라. 안 보이는 내면의 행운이 인간에게 더 큰 축복을 준다. - P117

내가 느끼는 내면의 축복은 바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다. 점점 커지는 행운을 느끼면 내 미래는 당연히 잘될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난 무조건 성공할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기가 죽지도 않는다. 남과 비교 자체를 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삶이 충만하다. 스트레스가 없다. 이게 가장 큰 축복이다. - P117

인간은 현재를 살고 과정을 산다. 스트레스 없이 매시간 즐겁게 사는 게 가장 큰 축복이다. - P117

행운은 내가 키우고 기회도 내가 끌어당기는 것이다. - P117

인생은 불확실하고 뒤죽박죽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자연과 똑같이 정확한 법칙을 따른다. 왜냐면 우리 인간도 자연이기 때문이다. - P118

모든 자연은 성장한다. 우리 인간만 멈춰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라. 당신이 목말라 죽을 것 같은 그 순간에 한 발만 더 나아가면 기적처럼 오아시스가 나타날 것이다. 이게 행운이다. 그야말로 내 발로 찾아가는 행운 말이다. - P118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말이 후회의 말이다. ‘~할걸‘ 하고 말하는 순간 나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후회의 말은 절대 내뱉어서는 안 된다. - P120

후회를 하지 말고, 그걸 경험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말을 해야 한다. - P120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 P121

성공하는 사람들은 절대 ‘~할걸‘ 하는 말을 내뱉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말버릇 중에 가장 쓸모없는 말버릇이 후회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121

"지금의 나는 내 생각의 결과다." - P122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경험적으로 상상해야 생각이 현실로 이뤄진다. 이뤄질 수 없는 생각은 공상이다. - P122

상상 :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봄 - P123

공상 :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을 상상함 - P123

상상은 마음에 그려볼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생각이다. - P123

"놀더라도 성공한 사람들 근처에서 놀아라." - P123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한 삶에 대한 얘기를 구체적으로 듣고, 그 삶에 대해 상상해야 이뤄진다. 그러지 않고 막연하게 500억 건물주의 삶을 상상하는 것은 실현될 가망이 없는 공상일 뿐이다. - P124

자신의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공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P124

당신은 얼마나 구체적으로 500억 건물주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가? 만나본 적은 있는가? 500억 건물주가 쓴 책은 읽어본 적이 있는가? 500억, 1000억 자산가들이 쓴 책을 읽어보라. 책을 통해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속에 제대로 그려야 나 역시 5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다. - P124

그 어떤 영화도 책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각자 다른 상상을 하기 때문이다. 책은 책을 읽은 500명이 각기 다른 상상을 하게 하는 반면 하나의 상상을 스크린으로 비춰주는 영화는 모두가 같은 상상을 하게 한다. - P124

부자의 삶뿐만 아니라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삶들이 책 속에 있다. 그 삶들을 읽다 보면 내게 맞는 삶을 상상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태어난 이유대로 살게 되는 것이다. - P125

책과 함께 우리의 생각을 현실로 이뤄지게 도와주는 것이 예술 작품이다.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100번만 들어보라. 환희에 찬 당신의 인생이 떠오를 것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구체적으로 환희에 찬 당신의 삶이 그려질 것이다. 이게 예술 작품의 힘이다. - P125

구체적으로 생각한 상상은 반드시 이뤄진다. - P125

막연하게 상상하던 내 삶이 아니라 확신에 찬 내 인생의 방향을 음악을 통해 검증받는 것이다. 그래서 예술작품이 인간에게 이롭고 예술가들은 위대하다고 하는 것이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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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도로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을 키워본 경험은 없지만,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많은 분들이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과 함께 지내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조금이나마 그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다만 이 책이 판타지 소설이다보니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스토리들도 많이 나온다. 그래도 중간중간 참고하거나 배울만한 것들이 나오기에 일말의 호기심을 유지하면서 읽어나가보고자 한다.

펫의 이름이나 얼굴을 익히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원래 간단해 보이는게 제일 어려운 법이다."

능력치가 좋아도 성격 자체가 온순하면 불리하다.

‘물러 터져서 어떻게 살려고.‘

‘하긴, 스트레스 받게 하는 펫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성질이 더러운 애들도 강한 개체 옆에서는 얌전해지곤 한다. 보통 제어가 안 되는 애들은 그런 식으로 밸런스를 잡아나간다.

‘메인 펫과 서브 펫의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 깨진 것 같네.‘

활동량이 많은 개체는 열량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많이 먹어야 한다.

‘펫을 다루는 게 아니라 역으로 휘둘리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속으로 다른 생각을 했다. 아카데미의 내부 사정을 자세히 알려면 다른 학생과도 친해야 하기에.

‘결국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인가?‘

"응, 할 수 있는 건 해봐야지."

‘떠나기 전에 인사라도 하게 해줘야겠다.‘

‘저 사람은 가고,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그래도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합격하려면 부상정도는 감수해야지. 어차피 떨어지면.....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

한 명보다는 둘이 낫다.

"섣불리 덤볐다간 죽는다."

"진심으로 교류하는 게 뒤통수 맞을 확률이 더 낮을거다."

적의를 보였다가 귀찮아진 경우가 꽤 많았었지.

적당한 변명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볼 때도 그리 어색하지 않겠지. 오히려 좋았다.

‘향신료를 각각 정화하는 것보다는 탕이나 찜요리를 만든 다음에 한꺼번에 정화해서 냉장보관하는 게 효율적이야.‘

확실히 몇 번 하니까 기교가 늘었다.

"최근에 연습하더니... 실력이 많이 늘었구나."

‘이제 내가 나설 차례군.‘

내가 있어야 할 곳

"직접 대련해야 실력이 오르니까..."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바로 끝이다.‘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활동일 뿐.

검은 잘못되지 않았다. 잘못된 건 항상 나였지.

‘실력은 좋지만, 부담스러운 인간.‘

다양한 맛을 즐기려면 소소한 맛도 느낄 줄 알아야지

"좀 더 빠르게 따라와봐. 그 정도로는 부족해."

‘온천이 있다는 건 화산이라는 건데?‘

일반 파충류는 저온 화상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열에 취약하다.

"하나의 초식을 자기의 깨달음대로 분화해서 12개월로 쪼개는 거야. 그중 결정적인 살초는 4월에 몰아넣는 거고."

"하나의 동작에서 얻은 깨달음을 여러 개로 쪼개는 거구나... 어쩐지...."

‘지금 중요한 건 연구를 돕는 거니까.‘

하나의 묘리에서 나온 깨달음의 방향대로 수백갈래의 길을 내는 방식.

수준이 높은 무공서일수록 뜬구름 잡는 소리만 적혀있는 게 전통이지만, 이건 뜬구름의 수준이 더 높았다.

‘하나의 동작을 수학적, 과학적, 철학적, 문학적으로까지 설명했네. 비유적 표현이 많아서 따로 강해(講解)가 필요할 것 같군.‘

마치 분량을 늘리기 위해 애쓴 책 같은 느낌도 든다.

"일단 범용성이 높은 동작 위주로 몇 개만 더 가르치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수고했어."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지지."

"십이월은 시간의 흐름이잖아. 일생의 아무 지점이나 찍어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있고.... 그러니까 그 검법은 일생의 흐름 동안 시전자가 행할 수 있는 공격. 그리고 정체성을 표현한 게 아닐까?"

잘 먹으니까 보기 좋다.

시장기가 반찬이라는 걸까.

실과 작은 광물을 엮어서 원을 만들고 원안에 내 얼굴을 데포르메해서 짜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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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전직 절대자는 아카데미 펫 관리자 01 전직 절대자는 아카데미 펫 관리자 1
말랑부들 / ARC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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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야기 자체가 내가 애초에 예상했던 것과는 좀 달랐지만, 어찌됐건 글이 쑥쑥 잘 읽혀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잘 몰랐던 용어같은 것들을 간간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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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자가 생각하는 참된 리더의 모습에 대한 얘기로 시작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현재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참조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자신감 있는 리더는 묵묵히 자기 길을 가지, 남 안 봐요. 왜 봐. 리더는 자기 계획 속에 진짜 마음에 드는 기획안이 나올 수 있게 조직원을 유도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조직원이 완성할 도화지에 슬그머니 밑그림을 그려주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을 조직 내 최전방에 두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짜 리더에요. - P32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거, 그걸 욕심부려 할 건 아니잖아요. - P33

내가 내 자리를 아느냐 모르느냐... - P33

어리석은 자는 책으로 현명해지고, 현명한 자는 책으로 이로워진다고 했어요. - P33

비행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뭐죠? 관제탑이잖아요. 배는 항구, 자동차는 내비게이션, 그런 의미로 사람에게는 책 아니겠어요? - P34

사람이 나이 먹는다고 절로 고상해질 수 없어요. 배움이라는 마찰 없이는 품격도 만들어질 수 없어요. - P34

독서의 정의가 뭐예요. 새로운 사실을 알거나 지식 흡수를 위한 행위란 말이에요. 흡수라니까요. 배출이 아니라니까요. - P34

세상을 여행하듯 살라 - P34

안 가보면 절대 알 수가 없다 - P34

꿰뚫어봐야 해요. 통찰은 급변하는 미래를 예측하게 해주는 나만의 힘이지 않겠어요? 그거 다른 누구도 못 도와요. 오로지 책만이 해요. - P35

"집안에 노인이 안 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와야 한다."
-그리스 속담 - P40

사랑은 일시적인 질병이라고, 젊은 남녀가 눈 띵 맞아가지고는 눈먼 채로, 또 눈먼 줄도 모르고서 하는 게 결혼이잖아요. - P41

부부 역할도 부모 역할도 배우지 못한 채로 우리가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그런 상태에서 또 아이를 키우게 된단 말이죠. 그 무지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거냐면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니까 부모가 제 틀에 제 자식을 딱 끼워 맞춰버리는 거예요. 좀 비약해서 말하자면 그건 부모가 자식을 안 보고 자기를 본다는 거거든요. 그러니 부모가 자식이 무엇을 좋아하고, 또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어떻게 잘 알 수가 있겠어요. - P41

좋은 시범은 백 번의 설명보다 낫다 - P42

"해보기는 해보셨어요? 시도는 해보신 거예요?" - P42

저는요, 해봤다니까요. 시도를 해봤다니까요. - P42

애들 어렸을 때는 제가 돈이 없었으니까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자주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녔어요. 무엇보다 세상 곳곳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어요. 경험치가 많으면 선택지도 당연히 늘어날 거 아녜요. - P43

"놀아. 실컷 놀아. 놀고 싶은 대로 놀아." - P43

자유는 창조의 연료라니까요. - P43

없는 계획 속에 여기저기 신나게 놀러다니긴 했어요. - P44

반드시 가족 간에도 룰이 있어야 해요. 어떠한 경우에도 이 룰은 조정이 되거나 타협이 되어서는 안 돼요. 약속이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져요. 약속을 못 지킬것 같으면 애초에 약속을 하지 말든가요. 나폴레옹은 그게 최선의 약속이라고도 말했잖아요. - P45

어릴 때는 부모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태 만나도 놀러 다닌 얘기만 한다니까요. 좋았으니까 그 얘기를 계속 하는 거 아니겠어요. - P45

자식은 내 곁에 머물다 떠나갈 귀한 손님이다 - P46

"이 안에 들어오면 죽기는 없어. 살기만 있어. 세상은 약자의 소리에 그 누구도 귀를 기울여주지 않아. 인생은 고난이라 그랬어. 지금 피 터지게 해야 이십대에 빛날 수 있고, 이십대에 더 피가 터져야 삼십대에 더 빛날 수 있어. 대충대충 안 돼. 설렁설렁도 없어." - P46

전 눈치 안 봐요. 마땅히 할 소리 하는 거잖아요. - P46

신중해야 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아주 지겹게 반복해요. 타인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삶에서든 축구에서든 기본이니까요. - P47

인정처럼 하기 쉬운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거기서 뻣뻣해져요, 사람들이. - P48

저는 종종 말해요. 성공한 사람들은 남 잘 때 안 자고, 남 먹을 때 안 먹고,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올라서 지금 저 꼭대기에 있는 거라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 P48

어떤 목적을 향해 갈 적에 단순하게 저기 딱 저 지점이다 정확히 찍고 가는 태도가 삶에 있어 가장 탁월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 P48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같은 실패를 두 번 하면 성공할 수 없다." - P48

직장인들에게 월급이요, 그거 회사에 공현해서 받는 돈 아니잖아요. 자기 삶의 기회 손실 비용으로 받은거잖아요. - P48

일 킬로미터의 전력 질주보다 일 도의 방향전환이, 일 톤의 생각보다 일 그램의 행동이 중요하다고요. - P49

비겁하면 안전할 수 있지만 절대로 창조는 없어요. - P49

돌이켜보면 저는 말보다는 행동이었던 것 같아요. - P49

정말로 부모는 자녀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솔선수범해야 할 테고요. - P49

그다음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 위엄이라고 봐요. 그건 딱 내 자식들이 인정할 정도면 충분하달까요. 넘칠 필요가 없는 게 위엄 아닌가 해요. 괜한 무게 잡음이야말로 불필요한 에너지 같고요. 뭐든 양 조절이 화두겠지요.너무 모자라도 그렇고, 너무 넘쳐도 그렇고, - P50

돌이켜보면 저는 아이들 키우는 데 균형감을 정말 많이 따졌던 것 같아요. 지성에 감성이 더해질 때 움직이는 건 결국 마음 아닌가요. - P50

내가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강해지면 되는 거다 - P50

행복을 아는 아이는 행복한 부모를 먹고 자라요. 부지런한 아이는 부지런한 부모를 먹고 크고요. - P51

부모는 누구보다 제 아이에 대한 파악이 일찌감치 끝나 있어야 해요. - P51

관심의 여부는 시간이잖아요. 시간을 들였냐 안 들였냐 그것이 증거일 수 있잖아요. - P51

아이에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의 지나친 폭행이나 폭언은 삼가야 한다 - P51

아무리 화가 나도 아이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이 평생 새겨질 만한 매와 말은 피해야 한다 - P51

부모나 자식이나 저마다 왜라고 질문하는 데서 각자의 바닥이 드러나고, 거기에서 서로에 대한 앎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 P52

그 왜를 안 한다는 건 다시 말해 생각 없이 사는거고,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그 왜는 결국 탐구하기로 이어지거든요. - P53

상상하는 것은 나의 사실이 되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현실이 된다 - P53

"큰일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나이들어서도 청년이 되어야 한다." ㅡ 괴테 - P56

내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면, 남도 남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일 거 아니에요. - P58

나이가 들수록 매너 있게 굴라는 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나를 지키라는 말일 수 있어요. 그건 결국 남도 지켜주는 일이 되잖아요. - P59

"하루에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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