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권의 마지막 부분에서 4반칙이었던 능남의 변덕규가 다시 코트에 투입되면서 점수차를 계속 벌려나가던 북산의 공격이 주춤해졌다. 이 기회를 틈타 능남의 에이스 윤대협은 남은 시간 약 5분 동안 1분에 한 골씩 점수차를 좁힌다면 동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이 말을 들은 북산의 에이스 서태웅은 윤대협에게 한 마디 던지는데, 그게 바로 오늘 처음 밑줄친 문장이다. 아마도 농구가 산수처럼 그렇게 딱딱 맞아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의미로 말한 듯 보인다. 코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그누구도 산수처럼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얘긴데, 이것을 좀 더 확장시켜 생각해본다면 비단 농구 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의 인생도 산수처럼 딱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보다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식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하다.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다. - P39

당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 라는 공격적 자세를 잊으면 안 돼. - P54

마지막엔 내가 승리하기 때문이다!! - P73

이기니까 재미가 있는거지 - P73

힘들다는 건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이다. 마지막 승부야!! 너희가 가진 힘을 전부 끌어내야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라!! - P93

모든 것이 잘될 때는 미처 의식하지 못하지만... 핀치에 몰렸을 땐 2배, 3배가 되어 밀려온다. 그것이 피로다. - P95

*헬드볼 : 양팀 선수가 볼에 한쪽 손 혹은 양손을 대서 어느 쪽 볼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을 경우, 가까운 서클에서 점프볼을 한다. - P136

후회는 남기지 않는다. - P142

여기가 고비다!! 알겠나, 너희들! 죽을 힘을 다해 막아야해!! - P142

수비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 그것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 P142

이긴다!! - P147

이해했을 때는 이미 한 발 늦어!! - P152

머리로 생각하고 한 일이 아니야. 녀석의 육체가... 아니... 세포가 순간적으로 반응했다!! - P154

생각해라. 여기서 안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 P163

나 이대로 그만두고 싶지 않아. - P174

승부는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무엇이 일어날지 몰라!! - P189

한순간이라도 틈을 보여선 안 돼!! - P189

전국대회 진출이다!! - P211

우리는 이겼어. - P212

우리는 강하다ㅡ!!!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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