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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구과학, 생명과학 분야와 관련된 내용들을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저자께서 써주셔서 읽는 것이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다. 하지만 다루는 내용 자체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또한 인간의 관점이 아닌 각 시대에 살았던 생명체들의 관점으로 글이 쓰여있기에 그들의 관점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것도 나름의 묘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 책을 통해 지구의 자연환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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