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와 스트로크가 편해질 때까지 매일 연습하고,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고, 그래서 모든 동작을 머리가 아니라 몸이 기억할 정도가 돼야 비로소 기타에 통달했다고 말할 수 있다. - P182
감성 지능을 향상시키는 일도 아주 작은 단계부터 시작해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몇 년 후에는 사람들이 당신의 감성 지능을 간단히 당신의 일부로 인식할 것이며, 오랜 기간 숙달돼 자기도 모르는 새에 타인과의 관계를 어렵지 않게 구축하고 있을 것이다. - P182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구해 이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한다. - P183
"피드백은 챔피언의 아침 식사다." - P183
"감성 지능은 영향력이 강한 사람들의 생명선이다" - P183
똑똑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영향력은 세심한 사람에게 찾아온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면서 감성지능이라는 마스터 무브를 활용해 보라. - P183
"방해 요소가 생길 때마다 업무를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2배가 된다" - P187
내향적인 사람이 조용한 환경보다 개방적인 환경에서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 P187
내향적인 사람에게 업무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업무 환경은 업무의 질과 양 모두에 영향을 끼치며 스트레스와 웰빙 수준까지 결정한다. - P188
사무실에서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만의 공간에서는 힘을 내지만 개방된 공간에서는 활기를 잃는다. 회의나 협업 시에도 잘할 수야 있지만 실제 업무는 혼자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사색은 협업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협업보다 우선한다. - P188
집에서도 문으로 구분되는 작은 방을 사무실처럼 사용하면 내향적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고립된 공간에서 에너지 레벨을 높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88
내향적인 사람은 조직의 리더들을 관찰해 그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할 줄 아는 고유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세심한 해결책을 떠올려서 시간을 두고 리더에게 적용해 볼 수 있다. 당신의 감성 지능을 최선으로 활용해 리더의 필요와 당신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방향으로 정직하고 열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 P191
리더는 일반적으로 단순한 불평이나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방식에는 잘 반응하지 않는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 상사가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다. - P191
파킨슨 법칙에 따르면 업무량은 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할당한 시간만큼 늘어난다. 주어진 시간이 1시간이라면 실제로 일을 마치는 데 1시간이 걸릴 것이다. 만약 45분밖에 없다면 45분안에 일을 끝낼 것이다. - P197
적절히 휴식을 취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진다. - P197
생각하는 것은 내향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일이다. - P198
생각을 타이핑해 기록하면 그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P198
준비가 제일 쉬우면서도 가장 큰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특수한 훈련이나 다년간의 경험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저 꾸준히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준비를 잘하면 내향적인 사람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모두 극복할 수 있다. - P200
준비하면 성공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반면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 P200
농부는 흙을 최적의 상태로 준비해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흙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농작물이 자랄 수는 있어도 풍성하게 자라지는 않는다. 환경이 좋지 않으니 씨앗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다. - P200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먼저 도끼날을 가는데 1시간을 쓰겠다." - P201
"문제를 푸는 데 1시간이 주어진다면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데 55분을 쓰고 나머지 5분 동안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 P201
"운전하느라 바빠서 주유할 시간도 내지 못한 적이 있나요?" - P201
1시간 안에 마쳐야 하는 업무가 있다면 보통은 ‘당장 일해야겠어‘라고 생각한다. 해결책을 찾으려면 일분일초도 아껴야 하는데 준비하느라 더 시간을 쓰는 건 어불성설인 듯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계획을 세운 덕분에 업무를 끝내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 P201
준비는 모든 성공의 촉매와 같다. 또한 준비는 내향적인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 P201
내향적인 사람들은 심사숙고하는 사람들이다. 생각을 그냥던져 놓고 어디로 튈지 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생각이 떠오르면 충분히 더 탐구한 다음 여러 가지 선택지를 고안해 낸다. - P201
내향적인 사람의 장점은 깊이 있고 체계화된 세계적 수준의 아이디어를 고안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췄다는 점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충분히 고민해 보기 전에 누가 의견을 물어보면 곧바로 대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 P202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자신만만해 보이니 우리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작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보면 소수의 자신만만한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며 이들이 말을 하지 않으니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P202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다. - P203
준비한다는 건 토론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잘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해 보는 것을 뜻한다. - P204
어떤 상황에서든 더 철저히 준비할수록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P206
연구에 따르면 특정 분야에 대해 준비를 할 경우, 우리의 뇌는 연관이 없는 분야에서도 자신감을 갖도록 작용한다고 한다. - P206
"준비의 질은 성과의 질에 영향을 끼칩니다." - P208
"내가 예상한 대로 진행될 일은 무엇일까?" - P209
"내가 예상하지 못한 대로 진행될 일은 무엇일까?" - P210
할 일 목록 대신 결과 목록을 두고 작업하는 것도 좋다. 당신의 하루를 그저 일련의 작업들로만 보지 말라. 중요한 건 하루가 끝날 때까지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즉 어떤 결과를 얻어야 하는지다. - P210
리스크와 영향력이 큰 결과일수록 준비를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 P210
하루가 몹시 바쁘게 흘러갈 때면 준비를 통해 그 혼돈스러운 흐름을 멈출 수 있다. 한 걸음 물러서서 숨을 고른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라.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밀려드는 일을 수습하느라 바빠질 것이며, 급한 일패문에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고 말 것이다. - P210
혼란은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 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만든다. - P210
준비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1~2분만 한 발 물러서서 큰 그림을 다시 본 뒤에 전장에 복귀하면 된다. - P210
준비와 결과는 한 몸이다. 의식적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수록 결과도 더 훌륭해진다. 반면 준비가 부족할수록 결과는 더 불안정해진다. - P210
준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일상에서 항상 준비하는 습관을 갖춘다면 우리의 자신감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성과 역시 급격히 좋아질 것이다. - P211
면접은 면접관이 지원자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자신이 아닌 사람처럼 행동하면 스스로를 잘못 표현하는 것이다. - P220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감당할 수있을지 결정하는 것이다. - P221
커리어를 시작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직함을 지키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스스로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완전히 솔직해져야 한다. 그리고 당신만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 P222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인 척하려고 하면 안 된다. 너무나 고생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기나긴 커리어 동안 그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 P222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쳐도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 적응할 수만 있다면 타고난 재능을 활용해 성공할 기회를 만들수 있다. 당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명확히 인지한 뒤 강점을 연마해 직장에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바란다. - P226
강점은 상륙장이 아니라 발판이다. - P227
생각을 더 명료하게 표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테면 이해하기 쉬운 구조를 만들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흥미로우면서 적절한 예시를 더하는 능력 말이다.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런 능력을 갖추게 되면 의견을 말하는 능력 또한 좋아진다. 표현력이 좋아지는 만큼 동료들에게 당신의 귀중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 P227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일에는 언제나 불편함이 따르는 법이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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