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독서에서 내향적인 사람은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으로 인해 주변에서 그들의 공헌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이것은 저평가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져 그들의 머릿속을 지배한다는 얘기를 봤었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그 생각들이 좋지 않은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얘기를 했었다. 이러한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저자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침입할 때 즉각적으로 맞설 것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오늘은 즉각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에 맞서 싸우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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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읽다가 ‘인생에 언어를 추가하면 세상이 넓어진다‘ 는 제목의 글이 나온다. 여기서 저자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하는데, 독자인 내가 여기서 느낀 핵심은 단순히 해당 언어만을 배우는 것 이상으로 자신이 배우려는 언어가 속해있는 나라의 문화까지도 이해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학교에서 독일어를 4년간 배웠음에도 독어에 능숙해지지 못했던 자신과 달리 스페인어를 자주 사용하는 환경에서 일하면서 동료들과 진정으로 가까워지기 위해 그들의 문화까지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언어를 학습하여 스페인어에 능숙해진 자신의 아들을 비교하면서 자기 견해의 정당성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외국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한 좋은 방법이 바로 바람직한 태도와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저자는 타지의 언어만이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도해나가는 이 사회에서 내향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향인의 언어‘를 외국어를 학습하듯이 학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얘기는 내가 다른 책에서는 그동안 보거나 듣지 못했던 것이었기에 좀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본문에서 저자는 외향인과 내향인이 사용하는 언어가 미세하게 다른 점들을 몇 가지 짚어주는데, 이러한 점들을 참조해서 내향인들이 외향인들과 소통한다면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타지의 언어인 외국어를 알면 현지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이 보다 더 편해지듯이 말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타지의 언어처럼 외향인의 언어를 배우는 것에 있어서도 그들과 진정으로 더 가까워지겠다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어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목마른 사람이 먼저 우물물을 판다‘는 말처럼 내향인이 대다수가 되어 주도하는 사회가 아닌 이상 주류 사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들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데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 간단한 예로 우리가 모국어도 아닌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바로 그 언어가 세계적으로 주류 언어이기 때문이다. 세계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모국어만으로는 뭔가 부족하기에 힘들고 번거롭지만 배워야 하는 것이다. 만약 해외를 나갔는데 외국 사람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을 전부다 알아듣고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가 굳이 시간들여 돈들여 가며 영어 공부를 할 필요도 없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지 않은가. 외국에 나가서 의사소통 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어든 혹은 기타 다른 외국어든 자신이 활동할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하듯이 내향인인 사람들도 마땅히 주류인 외향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저자의 얘기는 그동안 내향인들이 잘 몰랐을 뿐이지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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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내향인이 외향인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 언급한다. 여기서 독자인 내가 흥미롭게 느낀 것 중 하나는 내향인이 외향인의 언어를 배우는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내향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외국어의 유창성과는 별개로 외국어를 습득하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두뇌 기능이 향상된다고 말했던 본문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었기에 독자인 나는 저자의 얘기에 주저함없이 고개가 끄덕여졌다.

비록 본문에서 글의 구조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내게 이런 미묘한 대칭 구조가 느껴지는 걸 보면 저자가 글을 쓸 때 본문의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꽤나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독자로서 저자께 감사드린다.

생각을 바꾸면 선택이 바뀌고, 선택이 바뀌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게 바로 외향적인 세상에서 성공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토대다. - P90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할 것 같으면 그 즉시 큰 소리로 "그만해"라고 외치며 강력히 맞서야 한다. 친구가 당신의 부정적인 말을 듣다못해 지쳐 "그만해"라고 말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비슷하게 말해 보라. 부정적인 기운의 악순환은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직접 그 고리를 끊어 내야 한다. - P90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말하는지 듣기만 해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스스로에게 하는 말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건 현실을 무시하는 ‘긍정적 사고‘가 아니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줄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 P91

"내가 저지른 실수를 더 이상 곱씹으면 안 돼"라고 말하는 대신 ‘너‘라는 단어를 통해 스스로에게 지시해야 한다.
"너, 네가 저지른 실수를 더 이상 곱씹지 마. 이미 끝난 일이니 전부 털어 버려." - P91

다음에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라기만 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말하라.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이에게 뭐라고 대답할지 생각해 보라. 그 사람에게 건네는 대답이 곧 당신이 스스로에게 해야 할 말이다. - P91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그 생각을 애완동물처럼 먹이를 주고 보살피고, 놀아주면 안 된다. 그 생각은 진실이 아니라 그저 마음속을 스쳐 지나가는 생각임을 인지하고, 그 생각이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완전히 떠나가도록 해야 한다. - P92

자신만의 고유한 기질과 기술을 활용하는 간단한 해결책을 찾아보라. - P92

당신의 내향성에 대해서 무엇이 진실이고, 어떤 긍정적인 점이 있는지 판단해 스스로에게 자주 이야기하기를 바란다. - P92

"나는 깊이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능숙하다." - P92

외향적인 세상에서는 당신이 기여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이 제대로 인정해 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가치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타인의 생각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역량에 집중해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거듭나기 바란다. - P93

쓸데없이 지식을 과시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꿰고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내향성이 가진 막강한 힘을 발휘하라. 눈에 띄는 사람이 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라. 그리고 당신 스스로를 포장하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라. 이렇게 하면 진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나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 P93

그레츠키는 이 마스터 무브가 자신의 플레이의 근간이 될 때까지 연구와 연습을 반복했다. 그는 주저하지 않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저 경기에 나설 뿐이었다. 결국 이 마스터 무브야말로 그가 엄청나게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 P98

그의 가장 큰 강점은 퍽이 어떤 위치에 도달하기 전에 퍽의 경로를 완벽히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게 바로 우리가 ‘마스터 무브‘라 부르는 것이다. - P98

골리앗의 무기에 비하면 별것 아닌 듯하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다윗은 자신의 기술을 마스터했다는 점이다. - P99

내향적인 사람이 자신의 본성에서 비롯되는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앞으로 단순히 살아남는 것을 넘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 P100

각자의 고유한 기질에 적합한 방식으로 이 마스터 무브를 완벽하게 익힌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셈이다. - P100

- 외향인의 언어로 말하는 법 배우기

-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에너지 관리하기

- 부드럽게 설득해 영향력 만들기

- 신뢰 쌓기

- 감성 지능 키우기

- 맞춤형 업무 환경 구축하기

- 의식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 보장하기 - P100

내향적인 사람으로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팁과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바로 살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마스터 무브를 먼저 익히지 않으면 우리의 성과는 미미하고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즉 마스터 무브를 살펴보는 건 본격적으로 성공에 필요한 기술을 실행에 옮기기 전에 우리의 역량을 키우는 작업이다. - P100

우리는 마스터 무브가 제2의 본능이 될 때까지 연습을 거듭할 것이다. 이 마스터 무브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쌓으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이 닥치는 모두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환경에서든 자신의 본모습을 버리지 않고서도 ‘고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 P101

인생에 언어를 추가하면 세상이 넓어진다 - P102

단순히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 이상으로 서로 다른 문화 사이의 소통이 중요했다. 실제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했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공통의 언어를 익혀야만 했던 것이다. - P104

최대한 빠르고 완벽하게 새 언어를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수업을 듣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연습을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며 언어를 익히고 또 그 과정에서 실제로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 P104

간단하지만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단어나 문장을 익히면서 시작해 보자. 이를테면 "좋은 아침이에요", "감사합니다", "화장실은 어디인가요?" 같은 표현 말이다. 사람들은 당신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즉시 알아차릴 테고, 대다수는 당신의 노력을 높게 평가할 것이다. - P105

일단 필요에 의해서라도 차근차근 언어를 익혀 보자. 그 언어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도 깨달을 수 있다. - P105

외국에 나가서 살 때 그 나라 언어에 능통하다면 분명 좋은 점이 많다. 이처럼 내향적인 사람으로서 외향적인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기 위한 첫 번째 마스터 무브는 2개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다. 즉 ‘그들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P105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한 말은 그의 머릿속으로 전달되지만, 그 사람의 언어로 한 말은 그의 가슴으로 전달된다." - P107

우리와 그들이 서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노력해 주기를 기대하는 대신 우리가 먼저 나서서 주도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 P107

인생에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므로 어떤 성과를 원하는지 먼저 판단을 내려야 그 목표를 위해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 P108

외향적인 사람은 말할 때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간결하며 더 적은 수의 단어로 요점을 말한다. ‘많은‘ 단어를 들어 보고 어떻게 ‘적은‘ 단어로 옮길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 P109

외향적인 사람은 더 추상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그 영상은 정말 훌륭했어요"처럼 말이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보다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영상 마지막 포인트가 정말 괄목할 만했어요"처럼 말이다. 외향적인 사람이 "훌륭해요"
라고 말했다면 "어떤 점이 그렇게 훌륭했나요?"라고 더 자세히 물어보라. - P109

내향적인 사람은 ‘혹시‘와 같은 수식어를 자주 사용한다.
외향적인 사람이 "뭐 좀 먹으러 가자"라고 말할 것을 내향적인 사람은 "혹시 샌드위치 먹으러 갈 수 있을까?"라고 말할 것이다. - P109

외향적인 사람은 관계에 대한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상황이나 정보에 대한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 P109

내향적인 사람들을 같은 공간에 모아 두면 뭔가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기름값이 너무 비싸서 차를 바꿔야겠어요" 처럼 말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흥미로운 주제에 집중한다. 이를테면 "낚시하러가고 싶네요"라거나 "새로 짓고 있는 쇼핑몰에 어떤 가게가 들어올지 궁금해요" 같은 것들이다. - P110

외향적인 사람은 단순히 삶을 즐기는 데 집중한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수면 아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 P110

외향적인 사람은 복수형 단어를 사용하는 편이다. "우리 좋은 곳에 왔네요"처럼 말이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저는 이번 행사 재밌네요" 처럼 단수형 단어를 사용한다. - P110

외향적인 사람이 하는 모든 말에 주의를 기울이되 다른 뜻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뭔가 확실하지 않다면 주저하지 말고 명확한 설명을 요청하라. - P110

내가 사는 세상은 대부분의 사람이 외향인의 언어에 능숙하다. 나는 외향적인 사람들의 언어를 공부했고, 그들과 매일 함께 일하면서 친해지기도 했으며 그들의 열정과 추진력, 인간관계와 문화를 학습했다. 그렇게 나도 외향인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됐으나 그래도 내게는 언제까지나 제2언어일 것이다. - P108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어떤 단어를 쓰고 어떻게 다가갈지를 결정할 때는 나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무엇이 중요할지를 고려해야 한다. 외향인의 언어를 배우면서 배우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냈을 훌륭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P111

고통을 느끼는 건 그들이 아니라 우리다. 그러니 동기와 보상도 우리에게 있는 셈이다. - P107

내향적인 사람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재능을 타고났다. 이 능력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완벽한 도구다. - P111

먼저 다른 언어의 중요 단어와 구문을 배우고 연습해 본다. 그다음 우리가 배운 것을 맞게 사용했는지 사람들의 반응을보며 확인한다. 만약 틀렸다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해 다르게 말을 해 본다. 이 일련의 과정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과정을 반복하면 할수록 최고의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P112

다른 언어를 배울 때 우리는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에 집중하기 마련이다. 이런 배움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우리의 언어를 구사할 때도 자연스레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더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다. - P113

인간의 삶은 의사소통의 연속이다. 그러니 어떤 언어든지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배우는 게 중요하다. - P113

우리가 어떤 언어를 적극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다른 문화를 들여다볼 때면 언제나 우리 문화와의 차이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차이점을 발견하면 발견할수록 그 문화 사람들이 더 실감되고 그들의 사고방식도 더 잘 이해되며 그들과 소통하기도 한층 쉬워진다. 결국 우리는 그들을 보며 "우리랑 비슷한데 좀 다를 뿐이야"라고 깨닫는다. 차이를 인정하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 - P113

다른 언어를 배우면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능동적 활동인 말하기와 쓰기는 물론이고 수동적 활동인 듣기와 읽기에도 도움이 된다. - P114

우리 뇌의 회백질은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 언어 이해력과연관된 부위인데 연구에 따르면 여러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곧 회백질을 단련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 P114

어떤 연구에서는 새로운 언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익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배움의 결과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만으로도 두뇌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 P114

다른 언어를 배우고 싶은 내향인에게 최고의 선택은 바로 외향인의 언어로 말하기를 배우는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어떤 단어를 사용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 것 이상으로 외향인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우리의 고유한 능력과도 매우 궁합이 좋다. - P114

외향적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니 외향적인 사람에게 질문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혹시 방해가 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 P115

우리는 외향적인 사람인 척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사람 앞에서 그저 본연의 모습을 보이면 된다. 불편함을 느끼는 건거의 우리지 그들이 아니다. 그들의 반응에 마음 졸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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