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당연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아가야 한다. 특히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은 빨리 지워내야 한다. 원망은 마이너스 감정이다. 설령 부모가 부자가 아니면 어떤가! 내가 부자가 되면 될 일이다. 그러니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고 해도 부모를 원망하지 말자. - P38
원망은 나를 좀먹는 일이다. 여러 사람과 상담해주며 고민을 듣다 보면 다들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 저마다 원망의 대상이나 사연이다 다르다. 하지만 어떤 원망이라 해도 내 마음속의 원망을 털어내지 못하면 부자로 가는 길에 늦게 들어설 수밖에 없다. 부자가 되려면 내 안에 가득 찬 부정의 에너지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 P38
현금 흐름의 구조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 P41
경매는 최초 입찰금만 있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는 시스템 - P41
LTV (Loan To Value ratio, 부동산 담보대출 비율) 정책 - P41
물론 경매도 낙찰받아서 잔금을 내야 하는 일정 시기에는 돈이 든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임대까지 세팅을 다 마치면 돈을 금방 회수할 수 있었다. - P42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무모한 객기일 수도 있다. 늘 두려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확률에 대입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정규분포상에서 평균에 근접한 선택을 할수록 리스크가 낮아진다. 돈을 버는 삶도 마찬가지다. 평균에 근접한 선택, 즉 일반적인 직장인으로 산다면 큰 부자가 되지는 못해도 남들과 비슷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 P43
‘남들이 가는 길에 과연 나의 몫이 있을까?라는 의심과 불안 - P43
평균을 선택하는 순간 내 삶은 평범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삶이 될 것만 같았다. - P44
좋은 습관을 들이는 주체도 나, 안 좋은 습관을 만드는 주체도 바로 나다. 그렇기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습관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부터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가 가장 먼저 인식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아는 일이다. 특히 부자가 되는 습관과 생각을 갖추고 스스로 의욕을 북돋는 일을 빼놓을 수 없다. - P48
나 자신이 변화하지 못한다면 내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나 자신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P48
변화는 에너지를 동반해야 가능한 일이다. 변화의 주체는 누구인가? 남을 변화시키면 내가 부자가 될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변화를 이끌어줄 에너지를 채우고 내가 변하는 것이 내 삶을 바꾸고 부자가 되는 길이다. - P49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불러일으킬 두 가지 처방부터 소개한다. 첫 번째는 내가 늘 가는 장소를 바꾸는 것, 두 번째는 항상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 장소와 사람, 이 두 가지만 바꾸어도 큰 변화가 생긴다. 이를 실천하면 삶이 변한다. 이 말은 나를 둘러싼 익숙한 환경, 즉 판을 뒤흔들자는 말이다. 익숙했던 판을 바꾸어야 삶이 극적으로 변한다. - P49
카페든, 공원이든, 그곳이 어디든 간에 내가 늘 찾아가던 장소에서 벗어나서 낯선 곳으로 가보자. 낯선 곳에 가면 숨어 있던 본능이 살아나는데, 일종의 생존 본능이다. 사람은 익숙한 장소에서는 익숙한 생각과 행동만 한다. 가령 퇴근 후에는 당연히 귀가하던 집 대신 다른 공간으로 가보자. 집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P49
장소가 바뀌면 놀랍게도 창의적인 생각과 의욕이 샘솟는다. - P49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사실 아무 변화 없는 삶을 살겠다는 매우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 P50
‘내 주변의 다섯 사람의 평균 모습이 바로 나‘ - P50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노출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에 힘써야 새로운 시각과 통찰, 그리고 변화가 생긴다. - P51
독서는 단순히 교양을 쌓는 일이 아니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고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며, 궁극적으로는 사고력을 기르는 일이다. 생각하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부자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사고력은 그만큼 중요하다. - P51
일기를 쓸 때의 팁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 쓰겠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이다. - P52
투자할 때는 내가 얻은 정보나 아이디어를 습관적으로 메모하고 정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런 습관이 다 돈이 되고 나를 부자로 만든다. 평소에 쓰기 연습을 해두어야 가능한 일이다. - P52
몸을 움직여야 생각이 깨어나고 활성화된다. 걷기 역시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걸으면 의욕이 생긴다. 이는 경험해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 P53
산처럼 쌓인 각종 정보와 데이터로부터 잠시 떨어져 걸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걸으면서 나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해볼 수도 있다. 평소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생각을 정리하고 사색에 잠겨볼 수 있다. 또 걸으며 느껴지는 호흡을 통해 생생히 살아 있는 나를 느끼는 순간 무너졌던 의욕도 되살아난다. - P53
정리 정돈은 일종의 루틴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곧바로 이불을 갠다. 별것 아닌 행동이지만, 사실 이것도 주어진 오늘 하루를 소중히 대하는 마음가짐의 발현이다. - P53
투덜거림은 에너지를 갉아먹는 일이다. 투덜거리면 다른 누구보다 먼저 내 기분부터 상한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릴수록 좋은 일들이 나에게 오려고 했다가도 다른 곳으로 달아난다. - P55
부자들은 나와 상관없는 남 이야기를 잘 안 한다.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남 탓을 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에 귀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이 가진 긍정 에너지를 나눈다. 부자들이 모인 리그에서는 남 탓이 금기다. - P55
분명한 것은 사소한 일들을 망치는 사람치고 잘 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 P56
부자가 되고 싶다면 변해라. 몸에 익은 습관을 돌아보고, 비생산적인 일,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이 안 되는 일들은 과감하게 손절하자. - P56
필자가 정의하는 부자란 ‘자본심을 갖추고 하고 싶은 일, 누리고 싶은 일을 돈 눈치 보지 않고 하는 사람‘이다. - P57
돈의 크기와 상관없이 돈을 허투루 사용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필자는 적은 돈이든, 큰돈이든 돈을 쓸 때는 가치 있게 쓰기 위해서 늘 노력한다. - P58
근검절약이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추구하는 일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돈을 들여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해보는 일도 종종 해봐야 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 경험도 없이 그저 비싸다는 이유 하나로 저렴한 것만 선택하는 습관은 평생 그런 결정만 내리도록 만든다. 이런 습관은 부자와 거리가 멀어지도록 한다. 부자의 행동, 부자의 판단을 경험해보고 부자의 느낌을 한번 가져보자는 이야기다. - P59
비즈니스석을 타면 저가 항공을 탈 때보다 몇 배의 돈이 지갑에서 나가겠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돈 쓰기다. 사람들이 왜 비싼 돈을 들여서 비즈니스석을 타는지,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지 한번은 경험해봐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비즈니스석을 실제로 타봐야 앞으로는 절대 비즈니스석을 안 타겠다고 생각하거나 서비스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또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 P60
직접 체험하거나 경험하지 않은 채로 내리는 판단은 올바르지 않다. 가난한 생각과 행동은 삶을 주눅 들도록 만든다. 조금만 화려한 것을 보면 어색해지고, 어색한 느낌은 행동까지 불편하게 만든다. - P60
돈을 들여서 특별한 경험에 자꾸 노출되면 처음에는 어색해도 이내 행동이 자연스러워진다. 나중에는 이런 특별함을 주눅 들지않고 누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경험해보기 전의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 - P60
좋은 경험이 쌓이면 놀랍게도 삶이 그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것은 필자가 직접 느낀 바다. 가난한 생각이 부자의 생각으로 바뀌어간다. 특별한 것으로 생각했던 일들이 점점 평범한 일상으로 바뀌어간다. - P60
몇 년 후에 돈좀 벌면 그때 할 일이라고 미루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지금 당장은 버겁고 짐이 되더라도, 그리고 다소 경제적으로 무리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비즈니스석을 타보는 경험은 해볼 만하다. 의식적으로라도 그런 특별함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켜 익숙해질 때 가난이 떨어져 나간다. 돈을 더 많이 벌어야겠다는 동기가 생기고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더 굳건해진다. - P61
부동산 투자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아니, 꼭 해보기를 권한다. 지금 당장 살 집이 아니더라도 옷을 잘 차려입고 강남 한복판의 비싼 아파트를 답사해보자. 부자가 사는 집을 둘러보고 단지의 배치, 주위의 편의시설, 입지 등을 살펴보자. 왜 이런 집이 40억 원이 넘는지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그 가치를 확인해야 한다. ‘나는 당장 돈이 없는데, 언감생심 강남 아파트를 어떻게 마련해?‘라는 생각은 삶을 바꾸어주지 않는다.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해서 그곳에서 살고 싶은 욕망을 일깨워야 한다. - P61
이는 절대로 바보 같은 일이 아니다. 오히려 진짜 부자가 되기위한 구체적인 경험이 되어서 우리를 부자의 길로 이끌어준다. - P61
돈을 벌고 지키고, 불리는 일은 돈을 더 많이 만들어주는 삼총사다. 이들 삼총사는 상호 연관성을 갖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가장 효과적이다. 하나라도 소홀할 수 없는 역학관계가 있다. 이들이 잘 맞물려 돌아갈 때 큰돈이 생긴다. - P62
그런데 이들 세 가지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을 꼭 하나 고르라고하면 필자는 그래도 돈 벌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번 돈을 지키지 못하고, 불리는 재주마저 없다고 해도 일단 돈을 많이 벌면 걱정이 없다. - P62
나 말고, 내가 일하는 것 말고 다른 소득원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즉 파이프라인을 만들면 된다. 다른 소득원이자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사업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 P63
‘어떻게 하면 시간당 수입을 높일까?‘ ‘내 소득을 어떻게 다원화多元化할까?‘ ‘어떤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까?‘ - P64
돈을 더 벌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다만 그것이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을 더 투입하겠다는 생각이어서는 안 된다. 돈이란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더 벌리는 것이 아니다. 생각의 방식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내 소득을 다원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한 번 일한 것으로 지속적인 수입이 들어오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를 시스템화할 수 있을까?‘와 같은 접근법이 필요하다. 생각 자체의 틀을 깨야 한다. - P64
지출을 억제하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버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았다면 지출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 P64
우리의 목적은 부자가 되는 일이다. 부자로 가는 첫걸음은 ‘언제 얼마의 종잣돈을 만드느냐?‘인데, 이 첫 단추를 끼우는 데 실패하면 부자가 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점잖게 표현해서 "어렵다"라는 것이지, 직설적으로 말하면 "부자 되기 정말 힘들다!"라는 이야기다. - P65
지출을 최소화하느라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지출은 대부분 사람을 만나는 비용이다. 따라서 지출을 줄여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동안에는 주변 사람을 안 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뭐라고요? 돈도 좋지만 그래도 그렇지, 인간관계까지 끊어가면서 그렇게 해야 합니까!"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그렇게 해야만 지출 줄이기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 P66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평생에 걸쳐서 하는 일이 아니다. 부자로 가는 초입에 이루어야 하는 일이다. 마음을 다잡고 6개월 또는 1년정도 악착같이 돈을 모아보자. 그러면 돈이 모이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도 생긴다. - P66
이렇게 만들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시간에 어떻게 해야 더 많은 돈을 벌지, 번 돈을 어떤 방법으로 불릴지 연구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돈 버는 방법을 공부하고 혼자서 진지하게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도 가능하다. 그리고 내면을 들여다보고 조용히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내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상해보는 일이다. - P66
돈은 자꾸 굴려야 한다. 작은 눈 뭉치를 굴려서 큰 눈덩이로 만들듯이, 돈도 지혜롭게 굴려야 커진다. 가만히 손에 쥐고만 있으면 가치가 계속 떨어질 뿐이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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