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글로 쓸 때는 세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 긍정적인 문장Positive으로, 현재 시점 Present 으로, 1인칭 Personal으로 적는다. 경영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것을 3P 공식이라고 했다. 목표를 받아들이는 잠재의식은 부정적인 표현과 미래 시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직 긍정적인 표현과 현재 시점을 통해서만 잠재의식이 작동한다. 여기에 ‘나는‘을 주어로 명시해서 목표를 쓰면 제대로 된 명령어를 입력받은 시스템처럼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이 시작된다. - P263
‘부자가 될 것이다‘보다 ‘나는 매달 얼마를 저축한다‘라고 적는다. ‘지각하지 않는다‘처럼 부정적인 표현보다 ‘나는 30분 일찍 도착한다‘처럼 긍정적인 표현이 잠재의식을 자극해서 목표를 달성하게 만든다. - P263
종이에 쓴 목표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목표에 이르는 길을 안내해준다.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으려면 우선 목적지를 입력해야 한다. 종이에 목표를 쓰는 행동은 원하는 것을 얻는 경로를 탐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은 하루에 5만 가지 이상 생각한다. 평균적으로 한시간에 2천 가지 이상 생각을 하는데 잠을 잘 때도 생각은 계속된다. 그래서 하루 동안 5만 가지 이상 생각을 한다. 목표를 종이에 적고 수시로 들여다보면 5만 가지 생각 가운데 목표와 관련된 생각을 더 많이 하고 목표와 관련된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 P264
목표 설정은 계획과 시간관리를 위한 첫 번째 단계다. 목표가 없으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 없다. 시간을 관리해야 할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계획과 의욕의 원천이 되는 목표를 사람들은 왜 설정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목표를 정한 다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경험 때문이다. - P265
새해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실천한 사람들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목표를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 사람은 6개월 뒤에 목표에 대한 성공률이 46퍼센트로 나왔다. 반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은 사람의 성공률은 4퍼센트에 불과했다. - P266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요인을 알아보려면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하면 된다. "실행할 수 있는가?", "측정할 수 있는가?", "마감기한을 정했는가?" - P266
목표를 세우는 방법은 거대한 코끼리를 먹는 방법과 같다. 우선 10년, 5년, 1년 단위로 목표를 정한다. 연간 목표를 세분화해서 월간 목표를 만들고, 월간 목표는 주간 목표로 세분화한다. 주간 목표는 다시 하루하루 할 일 목록으로 만든다. 목표를 정하고 계획대로 열심히 노력한다고 목표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 주간 목표가 뒷받침해서 월간 목표를 달성하고 월간 목표들이 모여서 연간 목표를 달성한다. - P266
연간 목표보다는 월간 목표가 월간 목표보다는 주간 목표가, 주간목표보다는 오늘 할 일 목록이 집중하는 힘을 준다. 달성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는 목표는 종이에 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 P267
연말에 결과가 나오는 일에 1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집중하기는 어렵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보상을 받는 시점이멀면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 월간목표, 주간 목표를 설정하고 일주일마다 목표로 정한 일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면서 한 달을 보내고 한 해를 보내면 최종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할 수 있다. - P267
주간 목표와 월간 목표 사이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 즉 논리적으로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연간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금연과 절약, 다이어트 등의 목표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실행하는데 서로 도움을 준다. 경비 절감과 사업 분야 확대 목표는 서로 상충한다. 최소한의 경비를 들여서 사업 분야를 확대할 수도 있지만 사업 분야를 확대하려면 크고 작은 지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 P267
여러 가지 목표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목표를 달성한 후의 장단점을 써보고 덜 중요한 목표는 뺀다. 준비가 미흡하거나 목표를 달성한 후에 장점이 뚜렷하지 않다면 그 목표는 미련 없이 포기하는 편이 낫다. - P267
목표 달성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목표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상충하는 목표는 포기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이라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하지 못해서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초래한다. - P267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 아일럿 피시바흐 교수는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애초에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과 행동을 유발하려면 목표는 적당히 어려워야 하고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 P268
실현 가능한 목표, 측정할 수 있는 목표에 마감 기한을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다면 마구잡이로 정한 목표보다 달성하기 용이할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만 보태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된다. 그것은 바로 여유 시간이다. - P268
업무 시간과 목표 달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업무 시간의 60퍼센트만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회사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회의, 갑자기 생기는 일이 많다. 때로는 친구와 가족의 연락 때문에 시간을 빼앗기기도 한다. 시간도둑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100퍼센트 활용하도록 만든 계획‘은 실행할 수 없다. 주어진 시간의 절반 정도만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나머지 절반의 시간에는 갑자기 생긴 일과 완료하지 못한 일, 다시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한다. 그렇게 해야 시간이 없어서 할 일을 포기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P268
주어진 시간의 절반 정도만 사용하도록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는 모든 계획에는 오류가 생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우고 일을 줄여도 계획대로 마감일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계획을 점검했더니 일정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많다면 현실적으로 실행할수 있게 수정해야 한다. - P268
계획 오류는 일을 끝마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실제보다 짧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 생긴다. 일을 진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예측할 때는 일의 단계를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단계에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다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서 시간을 추가하면 된다. 과거에 비슷한 일을 했을 때 걸린 시간을 참고하면 조금 더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일을 해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간이 적게 걸린다고 생각해서 계획을 세울 때 소요시간을 더 줄인다. - P269
목표를 하루라도 빨리 달성하려는 욕심에 계획을 세울 때 여유 시간을 빼놓는다. 계획을 세울 때는 일정이 빠듯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일을 진행하다 보면 여유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P269
빠듯한 계획은 절대로 실행할 수 없고 거창한 목표는 이룰 수 없다. 계획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고쳐서 다시 실행하면 된다.《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안데르스 에릭슨이 설명한 대로 집중Focus 피드백 Feedback, 수정 Fix it 3F 를 실행하면 계획에 오류가 생기더라도 바로잡을수 있다. - P269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잠재의식이 작동한다. 잠재의식은 표적을 따라가는 유도 미사일처럼 우리의 정신과 몸이 목표를 향하게 만든다. 목표물의 거리와 위치를 정확하게 측정해서 미사일에 목표물의 좌표를 입력하면 명중시킬 수 있다. 그런데 미사일을 발사한 후에 목표물이 이동한다면 어떻게 될까? 설정한 좌표와 다른 지점으로 목표물이 이동했다면 미사일은 목표물에 명중할 수 없다. 유도 미사일은 목표물의 위치 변화를 감지하고 목표물을 추적해서 명중한다. - P270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시대에는 목표가 시시각각 변한다. - P270
유도 미사일이 목표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처럼 목표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항상 주목해야 한다. - P270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계획을 수정하는 것은 구체적인 계획만큼 중요하다. 환경과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계획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획을 바꿔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계획 수정을 ‘포기‘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획 수정은 실패나 포기가 아니다. - P271
계획이 구체적이라도 목표에 도달하는 경로를 대강 그린 지도에 불과하다. 진행하는 과정과 최종 모습은 예상할 수 있지만 예상대로 진행되지도 않고 중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계획을 세울 때는 가장 좋은 경로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결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진행과정에서 장애물이 많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잦으면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 P271
때로는 목표도 수정할 수 있다. 목표와 계획을 수정한다고 초심을 잃는 건 아니다. 시행착오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계획의 수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시행착오가 있거나 극복할 수 있는 장애물이 앞에 있다면 방법을 바꾸고 너무 큰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다면 목표를 바꿔야 한다. - P271
상황이 바뀌었는데 목표와 계획을 수정하지 않는 것은 장기적으로 나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 P271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면 실행력은 향상된다. - P271
너무 자주 계획을 수정하는 것보다 일정 기간 동안 계획대로 진행한 후에 상황에 따라서 계획을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사실 - P272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는 계획 Plan, 실행Do, 검토 check, 대책 수립 Action 순서를 지켜야 한다. 계획은 일주일, 한달마다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변동사항이 있거나 비현실적이라면 수정한다. 수정한 계획을 실행한 후에 검토하고 변동 사항이 있으면 다시 수정해서 실행한다. 변동사항이나 큰 장애물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경로를 수정하지 않으면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 P272
어려운 목표를 바라보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첫 번째는 어려운 목표가 혁신을 만든다는 견해다. 두 번째는 어려운 목표를 실행 가능한 목표로 바꿔서 달성하거나 과감하게 포기하는 견해다. - P273
목표 수준이 지나치게 높으면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보다 포기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목표 수준이 너무 높아서 노력해도 목표를 달성할수 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평가절하하고 자괴감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목표에도 순기능이 있다.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킨다면 높은 수준의 목표를 예상외로 쉽게 달성할 수도 있고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계획을 실행하는 방식도 개선할 수 있다. - P273
기업회생 컨설턴트 마크 머피는 《하드골》에서 어려운 목표가 성장을 이끈다고 주장하면서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과거에 설정한 목표가 얼마나 달성하기 어려웠는지 평가하고 그 목표보다 조금 어렵게 또는 조금 쉽게 목표를 설정해서 최적의 어려운 상태를 찾으면 달성하기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목표 수준을 찾을 수 있다. 실행하기는 어렵지만 달성하기 불가능하지 않은 수준의 목표를 찾는 게 관건이다. - P273
사격을 한다면 과녁의 중심을 겨냥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과녁의 중심에 가까워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P274
"어떻게 하면 이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가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by 암벽 등반가 토드 스키너 - P274
"산처럼 복잡하고 거대한 문제는 해결하기 쉬운 작은 암벽 단위로 쪼개서 생각하면 의외로 쉽게 해결방안이 나온다." - P274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의 영화 <마션Martian)에서 주인공이 마지막에 남긴 대사도 토드 스키너의 성공 비결과 같다. "문제를 하나 풀면, 그다음 문제를 풀고, 또 하나를 풀면 또 그다음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렇게 계속 문제를 풀다 보면 집으로 갈 수 있다.(You solve one problem and you solve the next one, and then the next. And If you solve enough problems, you get to come home.)" - P275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 어려운 목표, 불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순식간에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착각하고 정신없이 내달리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올리려고 하는 사람은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무조건 밀고 나간다. 처음에는 굳은 의지 때문에 불가능할 정도로무리한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간, 역량, 자본 등에서 문제가 생긴다. - P275
노르웨이의 철학자 아르네 내스는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없다. 다만 가능성이 점점 작아질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모든 것은 완전히 확실하고 가능한 것과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것 사이에 단계별로 위치해 있을 뿐이다. - P276
등반 계획을 세우고 산을 오를 때 모든 상황이 계획대로 될것 같지만 완벽하게 계획대로 실행할 수는 없다. 뭔가가 잘못되면 계획은 한순간에 어긋난다. 하지만 잘못되더라도 바로 잡을 기회는 있다. - P276
‘Nothing! Long term life goal.‘ - P277
이들이 낙제한 원인은 ‘장기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 P277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는 모두 필요하다. 장기 목표와 단기목표 사이에 중기 목표도 필요하다. 목표를 기간으로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오랜 기간에 걸쳐서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너무 멀게 느껴서 현실성이 없고, 며칠 만에 이룰 수 있는 목표는 시시하게 느낀다. - P277
학생, 직장인 모두 3년 후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은 대강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10년, 20년 뒤의 모습은 짐작하기 어렵다. 10년 이상 멀리 있는 목표는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으로 정하면 된다. - P278
가장 바람직한 목표 설정은 단기 목표를 하나씩 이루다 보면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다. 1년, 3년 후의 목표와 10년, 20년, 30년 후의 목표가 서로 연결된다면 완벽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 P278
목표를 단계적으로 이루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려면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 목표가 필요하다. 장기목표 없이 단기목표에만 집중하면 하버드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해서 낙제한 한국 학생과 다를 게 없다. - P278
장기 목표 없이 단기 목표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한다. 연초에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실행하다가 며칠 지나지 않아서 다시 평상시로 돌아가는 것도 장기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단기목표와 장기 목표를 하나로 연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단기 목표에만 집중한다. 단기 목표를 달성한 후에 새로운 단기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또 다른 단기 목표를 정한다. 이렇게 하면 장기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단기 목표들 사이를 이리저리 옮겨 다닐 뿐이다. - P278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계획을 세웠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목표달성에 성공한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는 방식은 조금 달랐다. 그들은 최종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작은 목표들을 만든 다음 단계별로 그 목표들을 달성해나갔다. - P279
와이즈먼은 최종 목표를 작은 목표로 나눠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효과적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인생에서 중요한 변화를 추진할 때 닥치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극복하는 데 작은 목표들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은 목표들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시간 단위로 구성되어 있을 때 더 큰 효과가 있었다." - P279
작은 목표가 장기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인간의 뇌 구조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결연한 의지를 다질 때마다 방어 호르몬이 분비된다. 방어 호르몬은 하기 싫은 일을 일정한 시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우리 몸에 힘을 불어넣는다. 이 호르몬의 유효기간은 72시간 정도다. 결심한 후에 72시간삼일이 지나면 방어 호르몬의 기능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작심삼일은 방어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작동하는 시간이다. 방어 호르몬의 특징을 역으로 이용해서 삼일 안에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정하고 삼일에 한 번씩 계획을 세운다. 그러면 삼일마다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의지력이 생긴다. 삼일 안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면 방어 호르몬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P280
장기 목표를 이루는 과정은 ‘사다리‘를 오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사다리에서 세 번째나 네번째 다리는 최종 목표가 아니다. 사다리의 꼭대기를 최종 목표로 정해야 한다. 최종 목표를 정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면서 사다리를 올라가야 한다. - P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