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그저 사람을 해치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사촌이었다.

나는 자연을 존중하여 함께하는 것이 한국문화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정신이 많이 피폐해진 지금, 우리의 본질을 일깨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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