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주문한 고기가 도착을 해서 어제 저녁은 둘이서 짜잔~~

요렇게 불을 지폈습니다~~
삼겹살 다 먹어 갈때쯤 사진 생각이 나서
뒤늦게 찍었답니다.
고소한 가브리살이 굽히고 있고
쫄깃한 항정살이 대기 중이네요^^
여기에 한잔이 빠질수없죠...
얼마전에 먹다가 남긴 아락...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호호홍
마무리는 비빔냉면으로..... ^^
마늘을 않들고 와서
쌈장에 마늘을 못 넣은게 좀 아쉽긴해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흐뭇~합니다*^^*
p.s 주량은 얼마 않되는데 골라먹는걸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않 먹어 본걸 한가지씩 사 가지고 오는데요...
어제 먹은 아락(녹차)은 5500원 주고 구매했는데 25도로 좀 높아서 한꺼번에 못 먹었답니다. 역시 뒀다 먹으니 좀 싱거워졌더군요.. -.- 녹차와 배로 만든술이라 그런지
배꿀중탕 (감기 걸렸을 때...특히 목에 좋아요) 끓일 때 나는 향기나 맛이 느껴지는데, 녹차는 글쎄요....들어갔겠지..싶습니다^^;;;;
담엔 아락(마늘)을 함 먹어 볼까합니다...
p.s 사진을 못 찍는데 여기 올린 사진 보니까 참 많이 어설퍼보이고 쑥스럽네요...
그래도...
다음에 고기 먹을때는 설정해서 사진 찍어봐야 겠어요.
(액션!) 쌈채소에 고기 얹고, 쌈장 얹고, 마늘장아찌 얹고, 술잔 짠~~ (캇트!)
요 장면...한번 연출해서 올려볼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