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랑이 일방통보를 합니다.
"오늘부터 매일 댓글 10개씩 달아!"
헐-.-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같은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다 글 쓰고 싶으면 해야된다는겁니다.
이유는 자상하게^^;;; 설명해주는데 듣고 있는 나는 왜 어지러운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요점은..<댓글 = 초대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블로그...나도 함 해보자 (단순하게 샘나서..호호홍) 싶어
신랑이 만든곳에 발담갔다가....세상에 쉬운일 없구나 새삼 느낍니다.
어쨌든 타당한 명령^^이므로 따라야되지 않을까 싶어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와우~~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댓글만 달고 나오려는 불손한 생각을 갖고 갔다가 너무 멋진 글들, 일상들 접하고
(않보고 나올수가 없더이다^^)
홀딱 빠진 블로그 진~짜 많았습니다.
글 읽고 구경하면서, 추억도 떠오르고
그러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돌아다녔습니다.
강제적으로 시작한 일인데 훈훈하게 하루 보냅니다.
p.s 신랑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 생기나 봅니다~~*^^*
p.s 세상엔 멋진 사람 참 많네요. 많은 자극을 받고, 많은 걸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