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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전 사실 미스테리나 스릴러같은 장르문학을 주로 읽습니다....
'유명한 작가들의 순수문학도 읽어야 하는데' 라는 마음속 작은 목소리들도
있지만, 그래도 쉽게 손이 가는, 그리고 쉽게 읽히는 책쪽으로 눈을 돌리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이 책은 우연찮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쉽고, 웃기고, 울리고... 마지막엔 가슴이 아리하고.....
이책을 읽다보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
너무 웃기면서도 가슴아픈 영화죠...
혹 영화를 안보신분이 계시면 꼭 보시구요...
책도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이책에 대한 저의 점수는 9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