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스탠리를 찾아라! - 세계 도시 스탬프 투어
제이미 해리스 지음, 신아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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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즐기면서 세계여행을 통해 유명도시의 유명건축물을 볼수 있으면 너무 좋겠지요.
《세계도시 스탬프 투어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는 이를 만족시켜주는 재미난 세계여행 놀이북이랍니다.

WIA(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상),
2016 어린이책 부문 한국인 수상 작가,
2019 볼로냐 도서전 그림 전시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림작가의 작품이니만큼 그림이 너무 깜찍하고 예쁘고 정교하기까지 하네요.

이 책은 스탠리 마우스와 그의 친구들인 크롬비 부인, 야옹이와 함께 세계 도시 여행을 떠날수 있답니다.

지구 곳곳의 여행지를 미리 알수 있는 앞면지랍니다.
스탠리와 친구들은 크롬비 부인의 비행선을 타고 세계 도시 여행을 떠날거랍니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이탈리아 로마, 인도 델리, 독일 슈바르츠발트, 멕시코 멕시코시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에스파냐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까지 여행을 간답니다. 참!! 대한민국 서울도 있어요.


새로운 나라를 방문할때 여권을 확인하며 특별하게 숨겨진 그림들을 찾아가면 된답니다. 여권에는 나라별 인사말과 잘 알려진 음식과 전통의상이나 대표의상을 입은 생쥐도 만날수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의 인사는 봉주르라는 것도 알수 있고 크루아상이 유명하다는것도 알수가 있네요. 그리고 브르타뉴 레이스 드레스가 전통의상인것 같아요. 숨은 크루아상과 전통드레스를 입은 생쥐를 찾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꼼꼼히 그림책의 구석구석을 찾아 유심히 살펴야할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비빔밥과 서울타워와 경복궁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나무판을 격파하는 생쥐와 임금생쥐를 찾아볼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경복궁을 다녀온터라 더 재밌게 그림책에 몰두를 하더라구요.
새로운 나라를 방문할때마다 인증스탬프를 받게 됩니다. 각 여행지에는 그 나라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구경할수 있어요.  호기심과 큰 관심을 갖고 보면 더 재밌을것 같습니다.


제일 뒷쪽에는 세계 지도속 생쥐 스탠리의 여행지가 담겨져 있답니다. 각 나라의 위치도 세계지도 속에서 찾아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한페이지를 읽는동안 시간이 좀 걸리는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그림들 사이로 숨은 그림을 찾는게 결코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묻어나네요. 구석구석 그림을  살펴보며 유명 도시의 건축물들을 자연스레 눈으로 익힐수 있어 좋았답니다.

《세계도시 스탬프 투어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를 통해 생쥐 스탠리와 함께 아이들과 세계 도시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간접적인 여행이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세계지리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도시도 탐험해 보고 생쥐 스탠리, 야옹이, 도시의 상징도 찾아보세요. 결코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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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국어책에서 쏙 뽑은 저학년 옛이야기 초등 저학년을 위한 지식책
정명숙 지음, 이종은 그림 / 키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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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이게 필요한 이야기가 전래동화같아요. 우리 정서에 맞는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수 있으니까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와 감동을 받을수 있는 전래동화가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네요. 도서출판 키움에서 출판된 《초등학교 선생님이 국어책에서 쏙 뽑은 저학년 옛이야기》랍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국어책에서 쏙 뽑은 저학년 옛이야기》 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지식책이랍니다. 오래전부터 사람의 입을 통해서 전해내려져 오는 이야기들이 바로 이 전래 동화이지요.


옛날 옛날 오래된 이야기로 시작되는 총 18편의 친근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져 있어요. 모두 1~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초등 교과서에서는 전편이 실려 있기보가는 어느 한 부분만 실려 있거나 그림으로만 실려 있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전편이 이야기로 되어 있는 이 책을 추천하고, 그래서 저학년이라면 필수적으로 한번씩 읽어봐야할듯 합니다.

저학년 수준에 맞게 스토리도 쉽게 쓰여져 있답니다. 어렵지 않고 재밌게, 그리고 짧게 이야기가 풀어져 있어 우리 작은 아이도 부담없이 읽고 싶은 부분을 읽어나가더라구요.
그림도 친근하기도 하면서 익살스러운 표정들을 보며 더욱 재미를 더해주고 있답니다.
또 한편의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그와 관련된 옛 풍습도 소개되어져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네요.
흥부놀부의 예를 보면 달력에 있는 작은 숫자인 음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제비에 속성도 알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비에 관한 속담도 알려주고 있어 책 한권을 통해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배울수 있었답니다.


우리 작은 아이도 익숙한 전래동화여서인지 더 잘 보더라구요. 보고싶은 부분을 따로 골라 보는 재미를 느끼는것 같았답니다.

여러 이야기중 콩쥐팥쥐 이야기를 읽고서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콩쥐에게 있는 가치와 팥쥐에게 주고 싶은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써보았네요.
신데렐라와 비슷한 이야기라고도 찾아내더라구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다른 동화들도 하나씩 그 주인공만의 가치를 찾아보면 좋을것 같아서 한번씩 해보려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국어책에서 쏙 뽑은 저학년 옛이야기》는 국어 교과서에 그림만 있거나 부분만 실려 있는 옛이야기를 초등학교 선생님이 전문을 재구성하여 쓴 책이랍니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씌여진 친숙한 이야기들로 총 18편으로 엮어진 이야기에요. 전해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우고 인성도 키울수 있는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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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해
슷카이 지음 / 창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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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면 끝이 없을것도 같아요. 하지만 가끔은 수상한 눈길로 바라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로 책속 주인공 수상이처럼 말이지요.

초록머리 주인공이 수상해 하는건 뭘까 궁금해지는 《수상해》 그림책이랍니다.

신생아실의 2.8kg의 여아 최수상이 역시나 다른 아이들과 비교했을때 무척이나 수상해 보이네요. 초록머리 수상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수상이는 모든게 수상하기만 합니다. 아빠가 만들어준 초록주스도, 자신이 쌓아둔 블록이 그대로인것도, 바닥에 난 발자국의 방향도, 시냇물의 징검다리도, 비오는 날의 연잎아래도 그저 수상하기만 합니다. 꿈속의 토끼도, 잠에서 깬 방안도, 자신의 그림자 또한 수상하고 또  수상합니다.

그리고 책 읽는 나도?
이 세상이 온통 수상하기만 한 최수상이지요.

《수상해》는 호기심도 많고 의심도 많은 주인공 수상이의 일상을 수상한 마음으로 보면서 느끼는 순간들을 재미있고 유머스럽게 담아내고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어릴적에 누구나 한번쯤 주위의 수상쩍은 모습을 혼자 은밀히 떠올려보고 상상도 해봤던것도 같아요. 지루한 일상이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볼때 즐겁게도 보일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감겨져 있었답니다.
깜찍한 그림도 매력적으로 다가온것 같네요.

책 마지막 뒷면의 바코드가 보이시나요? 재밌는 모습의 바코드도 수상하게 보이네요 ㅎㅎ
이제 매일매일 이것저것 여기저기 너도나도 모두 다  수상한 눈초리로 바라보게 될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은 여러 장면중에서 재밌게 다가가는 부분이 있는것 같았어요. 아이둘이서 같이 읽으며 낄낄거라더라구요. 표정이 너무 재밌기도 하다네요.


《수상해》는 만화 『은근 짜릿해』를 출간한 신예 작가 슷카이의 첫 창작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만화책을 보진 않았지만 내용이 은근 궁금해집니다. 기회닿으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사소한 일상을 즐거운 사건으로 뒤바꾸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낸 최수상의 재미난 이야기《수상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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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스콜라 창작 그림책 45
박혜선 지음, 장준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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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만큼 가슴짠하게 다가오는 달이기도 하네요. 어제 현충일을 보내며 티비를 통해 가슴아픈 전쟁의 역사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었답니다.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살 소년병입니다》책을 보니 더 아픔이 큰듯합니다. 이 책은 전쟁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책랍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살 소년병입니다》은 전쟁을 겪고 있는 열다섯살 소년병으로 머물러 아픈 기억만을 간직하고 살고 있는 팔십오 세 할아버지의 얘기를 담고 있답니다.


아침 아홉시면 노란 버스를 타고 어르신 유치원에 가시는 할아버지는 저녁 일곱시면 집으로 돌아오십니다. 할아버지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기고 하고 소리도 지르며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십니다.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 기억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7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열다섯살 소년병 시절로 되돌아간 기억속에 살면서 가방대신 총을 메고서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며 살아가고 있지요.


할아버지의 가족들은 그 당시의 형도 되고 친구도 되고, 또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어 할아버지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다독여줍니다.
이젠 걱정하지 말라고... 항상 옆에 있다고..




책속에서는 얘기를 합니다. 오랜 세월을 보낸 할아버지는 좋은 날도 행복한 날도 많았을텐데 왜 하필 전쟁속 기억만을 남겨두고 살아가실까 하는거였답니다.  70여년이 지났는데도 결코 잊을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 할아버지의 그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지 아주 조금이나마 짐작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평생 살아오면서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전쟁은 오래전 멈춰버렸고 시간도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누군가에겐 가슴속에서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어 아픔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작가는 전쟁이 결코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어린 열다섯살 소년병이 겪게 되었던 전쟁의 참혹함을 결코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위안부 할머니들도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 계속 진행중이니 말이에요. 앞으로 이런 전쟁으로 그 누구도 고통받는 일은 없어야될것 같아요.

그림책을 보면서 또 느꼈던 것은 가족들이 치매 할아버지를 감사안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를 향한 가족들 한사람한사람의 마음이 따뜻하게 할아버지를 향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며 참 예쁜 가족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가족이란 이렇게 힘들때 서로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다독여주는거라는걸 잘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살 소년병입니다》을 보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네요.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소년병의 아픔이 담긴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살 소년병입니다》를 통해 이달 6월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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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 한국사 : 문화재편 -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
키즈토리 지음, 김보미 그림 / 키즈토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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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 아이들이라면 한국사가 너무 어려워 거부감을 많이 느낄수도 있겠더라구요. 처음부터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면 더 깊이 있는 한국사를 알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도 힘들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 는 그런 엄마들의 고민을 확 깨줄것 같습니다. 놀이북으로 나온 한국사 책이랍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를 통해 우리 한국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좀더 쉽게 기억하도록 도와주는 지식놀이북이랍니다.

차례를 보면 우리 곁에서 제법 친숙한 문화재들을 다루고 있어 좋았답니다. 총 14개의 문화재가 소개되어져 있어요. 무령왕릉, 익산 미륵사지 석탑,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 첨성대, 불국사 다보탑과 석굴암, 경복궁 근정전, 종묘, 숭례문, 남한산성, 수원화성 등이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미 다녀와서 본 문화재들도 있어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은 색칠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문화재를 알게 되고 글자도 통으로 기억하도록 하고 있어요. 원래의 색을 그대로 색칠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하여 색칠하도록 도우면 더 즐거워할것 같아요.  색칠이 막막해서 손을 잘 못대기에 처음에는 저도 같이 색칠했었는데 초등학생인 우리 작은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하더라구요.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는 색칠하기에서 끝나지 않게 이야기가 있어서 엄마가 같이 하면서 자연스레 한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수 있었답니다. 각 문화재의 위치와 시대, 그리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씌여져 있어 아이들과 색칠하는 동안에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수 있겠더라구요. 또 좋았던것이 문화재에 대한 관람정보도 나와있으니 나중에 아이들과 문화재관람 계획을 세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문화재를 색칠하면서 이미지를 연상하고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엄마의 스토리텔링으로 아이의 초등학교 학습에 도움을 줄수 있는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 로 처음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시작해보면 참 좋겠습니다. 유치원때부터 시작하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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