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제시한다는건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자칫 위험에 빠뜨릴수도 있죠. 그 어려움을 알기에 더 많은 고민에 고민을 한 작가의 모습이 이 책 여기저기에 흔적처럼 남아있어요.
작가 나름대로 고민의 실마리를 잘 풀어내고 있더라구요
이 작가의 고민해결법이 모두의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현실적인 답을 제시해주고 있어 더 공감이 되더라구요.
이따금씩 고민을 통쾌하게 날려주는 멘트로 웃음포인트를 주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었네요.
언뜻 보기에는 막날리는 멘트같지만 작가의 진심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었답니다.
책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