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오디세이 ㅣ 메이트북스 청소년 1
호메로스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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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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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한 영화가 바로 《오디세이》 인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첫 오디세이 책이랍니다.

메이트북스에서 출판된 《청소년을 위한 오디세이》입니다.

모처럼 가족 나들이 겸 《오디세이》 영화를 보고 왔는데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합니다. 때마침 만난 이 오디세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보니 원작보다는 부담감이 덜해서 손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사실 원작으로 오디세이를 읽어보고 싶었으나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튼 아이들과도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도 좋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했어요.

이 책을 먼저 읽고 배경지식을 안 후에 영화를 봤더라면 더 좋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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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영화에서 봤던 여러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읽으면서 영화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원작에 비하면 이야기가 많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장면들에서는 영화에서 봤던 그 생생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더라고요. 처음 오디세이를 읽는 청소년들도 쉽게 읽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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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를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배경지식들을 앞쪽에 넣어두었는데, 고대 그리스 이야기나 트로이 전쟁도 함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디세이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도 나와 있어서 본문을 읽다가 언제든 들춰봐도 좋을 정도로 참고가 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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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부록으로 작품해설이 나옵니다. '오디세이를 읽는 네 가지 프리즘'이라는 제목인데, 오디세이 스토리만 보고 끝나는 것보다 프리즘을 읽고 다시 되뇌어 보는 스토리가 더 새롭게 보이고 작품도 더 풍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디세이가 이야기꾼이나 노래하는 사람들, 시인들에 의해 구전으로 내려오던 시라는 점이 특히 와 닿았습니다.

오디세이 이야기 속에서도 이야기꾼이 등장하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구전되어 모두가 듣고 이야기하며 하나의 전설이 되어가는구나 싶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구전소설도 마찬가지였지만 서양이라고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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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의 원작자로 알려진 호메로스의 또 다른 작품 《일리아스》도 소개되는데, 트로이 전쟁을 다룬 이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로 이 책도 소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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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니 영화가 또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영화를 다시 보면 이 책이 또 읽어보고 싶어질 것도 같아요.

시간순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중간에 오디세우스의 회상 속으로 들어가 그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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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영웅담이며 신화가 담긴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가족의 대서사가 담긴 이야기라는 게 참 인상적이었고 그래서인지 가족애가 더욱 절절하게 느껴졌답니다.

3천 년이나 지난 이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전해 내려오고 읽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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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어 어려운 고전문학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청소년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읽기 좋을 듯합니다.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생생함과 고전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오디세이》였습니다.

언제 원작으로도 꼭 읽어봐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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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청소년도서 #고전문학 #청소년추천도서 #초등학생추천도서 #책리뷰 #책서평 #그리스신화 #호메로스 #일리아스 #가족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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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초산나물 50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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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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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북스에서 출판된 이상각 작가의 《한국의 약초산나물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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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몸을 살리는 야생의 약이 되는 산나물 50가지가 소개되어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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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보았던 식물들이 알고 보면 식재료가 되기도 하고, 예로부터 약용으로 활용되어 왔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왔답니다.

자연에서 제철에 맞게 자라나는 산나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가는 과정도 재미있었구요.

인공적으로 재배되는 채소와 달리 야생에서 스스로 살아남으며 자라는 식물이 왜 생명력을 가지고 각각의 효능을 낼수밖에 없었는지를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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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각각의 산나물이 질병 예방과 건강 회복,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등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양한 효능과 함께 설명하고 있답니다.

평소 저처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제철 산나물을 식탁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더 절실히 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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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산나물을 어떻게 먹을 수 있는지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쌈으로 먹는 방법부터 나물무침, 우려먹는 방법, 손질하고 다듬는 방법까지 기본적인 조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산나물을 말려 묵나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고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데 한 가지 나물만으로도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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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50가지 산나물이 소개됩니다.

각각의 산나물마다 식물명과 생약명, 식물의 생태와 나물의 특징, 효능, 채취 시기와 방법, 요리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실제 산나물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식물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산나물 자체를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고 어떤 나물들은 꽃이 피었을 때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다보니 실제로 산에 들고다니면서 활용하기 좋을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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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물들 중에서 저는 취나물 종류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왔어요.

그중 곰취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뒤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먼저 먹는 나물이라는 이야기나 곰취를 '산나물의 여왕'이라고 표현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건강을 챙기고 싶은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산나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평소에는 예쁜 꽃을 피우는 관상용 식물이라고만 알고 있던 원추리 같은 경우는 독성을 제대로 제거하면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식물 가운데에도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

산나물 사진을 처음 보면 서로 비슷비슷하게 생긴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책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니 식물마다 각각의 특징과 효능, 채취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여러 산나물들의 효능이 비슷하게 겹치는 부분도 많이 있는데 특정 나물 하나만 고집하기보다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산나물을 미리밀 알아두고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드릅나무순이나 화살나무처럼 어린 나무의 순을 나물로 먹는 경우도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오갈피나무 순 같은경우는 간 건강을 비롯해 기억력, 관절 건강, 혈압 관리 등 여러 가지 효능을 소개하고 있는데 채취할 시기가 되면 직접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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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내리면서 한 번쯤 보았을 법한 식물들이 각각 다른 특징과 쓰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책을 읽는 내내 신기했었습니다.

이름도 몰랐던 산나물의 생김새와 특징, 채취 방법, 먹는 방법까지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더라고요.

다만 산나물은 겉모습이 비슷한 식물이 많고, 식물에 따라 독성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책의 사진만 보고 임의로 채취해서 먹기보다는 정확한 식별과 안전한 채취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책에 소개된 효능 역시 건강을 위한 참고 정보로 살펴보고, 질병의 치료를 대신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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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산나물의 이름과 효능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채취하고 손질하고 먹을 수 있는지까지 함께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던것 같아요.

평소 산과 자연을 좋아하거나 제철 먹거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펼쳐볼 만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산에 들어가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 저의 배우자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산에 갈 때 곁에 두고 산나물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지요^^

자연 속에서 자라는 식물의 모습부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한 권에 담아낸 약초·산나물 백과사전 《한국의 약초산나물 50》이었습니다.​

산나물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은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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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초산나물50 #이상각 #아마존북스 #산나물 #약초 #산나물책 #약초책 #산나물레시피 #제철나물 #취나물 #곰취 #원추리 #오갈피나무 #드릅나무순 #화살나무 #자연먹거리 #건강한먹거리 #약초백과사전 #책서평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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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
가타노 마사루.스가이 노리코 지음, 안병현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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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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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 기담 세계사, 유럽의 오싹한 실화 이야기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평범한 세계사 책인 줄 알았는데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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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나무에서 출간된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 기담 세계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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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명의 작가가 유럽 33개국을 30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곳에 전해 내려오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 가운데 13편을 엄선해 담아낸 실화책이라고 합니다.

여러 나라를 직접 돌아다니며 오랜 시간 취재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작가와 함께 오래된 유럽의 도시와 골목길을 직접 찾아가 그곳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확인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료를 찾고 사람들을 만나며 하나하나 이야기를 모았을 저자들의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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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정말 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무섭고 기묘한 이야기라고 하면 흔히 지어낸 괴담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은 역사 속 실제 사건과 인물, 장소에 얽힌 세계사적 이야기에요.

단순히 사건의 내용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등장하는 인물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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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여러 가지 인상적인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기억에 남았던 여러 이야기중에 잭 더 리퍼 연쇄 살인 사건이 기억나는데요. 워낙 유명한 사건이라 TV나 다른 매체를 통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책을 통해 다시 만나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19세기 런던에서 벌어진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과 아직까지 범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는지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잔혹한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사건이었더라고요.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사실 때문에 오히려 섬뜩함이 더 컸던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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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베트 바토리와 관련된 이야기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무려 600명의 처녀를 산 제물로 바쳐 희생시켰다는 게 끔찍하더라고요.

물론 역사적 기록과 후대에 전해진 이야기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책대로라면 당시 사람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는지를 생각하면 정말 무서웠고 단순히 젊어지고 싶다는 욕망이 그렇게 끔찍한 이야기로 이어졌는지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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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을 통해 익숙해진 애나벨 이야기도 기억에 나는데요. 영화 속에서 만들어낸 공포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인형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욱 오싹했어요.

영화로 볼 때는 허구적인 공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건들과 얽힌 이야기를 읽을수록 현실에서도 별 일이 다 일어나는구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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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어요.

목차를 살펴보다가 관심이 가는 이야기나 유독 궁금한 사건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찾아 읽는 재미도 있겠더라고요.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그 궁금증 때문에 다음 이야기를 또 찾아 읽게 될것 같아요.

시간이 날 때 한 편씩 읽어도 부담이 없었던지라 저 또한 한번씩 더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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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얘기하지만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무섭고 끔찍했어요.

오싹한 정도를 넘어 잔혹한 사건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무서운 이야기를 잘 못 읽는 분이라면 조금 조심해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단순한 괴담집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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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 기담 세계사》는 유럽 33개국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두 저자가 모은 기묘하고 오싹한 역사 이야기입니다.

무섭고 잔혹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쉽게 만나지 못했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으실거에요.

평소 역사책을 조금 어렵게 느꼈던 사람이라도 이런 기묘한 사건과 이야기에서 시작한다면 세계사를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 

역사는 꼭 연도와 인물을 외우면서 배워야 하는 것만은 아니기에 때로는 이렇게 오싹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모습과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기도 할것 같습니다.

무섭지만 궁금하고, 끔찍하지만 자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묘한 매력을 가진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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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그림책 만들기 -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루스 해먼드 지음, 성소희 옮김 / 북스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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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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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가 꿈이거나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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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힐에서 출판된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개성 있는 그림책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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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그림책을 만드는 데 알아두면 좋을 만한 팁들과 도움이 될 만한 본보기 작품이 8편 수록되어 있습니다.

삽화를 그릴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독자의 대상과 나이를 선정하는 것뿐 아니라 인종이나 문화, 배경, 다양성 등 독자가 공감할 만한 여러 요소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겠더라고요.

그림과 글을 동시에 쓰는 작가가 아닌 이상 글 작가와 대화하며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이야기의 핵심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 샘플 페이지를 계획하면서 이야기의 흐름과 속도, 연속성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림뿐 아니라 텍스트를 넣을 공간을 미리 확보해가면서 작업하고, 색상까지 잘 파악하는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다방면으로 고려해야 좋은 그림책이 나오겠더라고요.

특히 이야기 속에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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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매력적인 그림책 삽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뿐 아니라 작가와의 협력, 출판사와 작업하는 방식, 계약 등 그림책을 만드는 데 알아야 할 단계들을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케팅과 홍보까지 그림책이 완성된 이후의 과정도 함께 다루고 있어 그림책 제작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중간중간 참고할 만한 삽화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글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내용을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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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8편의 본보기 작품이 소개됩니다.

현직 작가 8명이 직접 밝힌 작가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되고 있는데요.

도움이 될 만한 이 그림책 8편의 예시를 통해 그림책을 그려나가는 데 필요한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스케치를 여러 번 그려보거나 채색을 바꿔가면서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도 중요하겠더라고요.

한 컷 한 컷씩 살펴보면서 필요한 부분이나 강조할 만한 부분도 잘 알려주고 있어 실제로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이 책이 왜 창의력을 자극하는 책이라고 설명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이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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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를 꿈꾸고 있거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작가들의 작업 과정과 노하우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과 함께 나만의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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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를위한개성있는그림책만들기 #북스힐 #그림책 #그림책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만들기 #그림책추천 #책추천 #그림책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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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 그리기
요네자와 타쿠야 지음, 문성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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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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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물감, 과슈 물감으로 그리는 아크릴화의 모든 것을 담은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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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판된 《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 그리기》입니다.

KAKUYA YONEZAWA 저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채화는 더러 접해봤는데 아크릴화는 익숙하지 않아 어떻게 시작할지 몰랐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아크릴화는 저처럼 그림 초보자에게 더 적합한 것 같더라고요.

도구도 수채화보다는 간단할 뿐 아니라 틀려도 덧칠이 가능해서 부담도 없고, 건조도 빨라서인지 표현을 다양하게 하는것 같아서 수채화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겠더라고요.

수채화할때 한번 실수하면 참 막막하던데 아크릴화는 실수에 대한 부담이 좀 덜할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아크릴화는 색을 선명하고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을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의 폭도 넓어 다양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몰랐던 아크릴화의 장점들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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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사용하면 좋은 물감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유화물감과 아크릴물감이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사용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아크릴 과슈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뿐아니라 아크릴물감과 과슈를 비교하며 자세히 알려줘서 이젠 그 차이를 조금은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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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크릴붓 세척하는 방법이나 보관법뿐 아니라 붓이 변형됐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고, 페인팅 나이프 종류도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는것도 알수 있었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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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료로도 다양한 질감을 내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고 있는데, 쉬워 보이면서도 막상 직접 해보면 좀 어려울 것도 같았어요.

그래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배워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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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마무리할 때 니스를 사용해 광택을 주고 그림을 보호하면서 마무리하는 방법도 알 수 있었습니다.

밑그림은 연필로만 그리는 줄 알았는데 색연필이나 단색 물감으로도 수정해가면서 그릴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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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화 그리는 기법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드라이 브러시로 표현하거나 묽게 만들어 쓰는 글레이즈 전통 기법, 스컴블링, 임파스토, 압출 기법, 물감이 튀는 드리핑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씩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 다양한 기법을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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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명한 유리잔을 그리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빛을 통과하는 부분을 표현하는 방법이 자세해서 개인적으로 꼭 한번 그려보고 싶더라고요.

광택을 그려 입체감을 표현하고 또렷하게 보이도록 해서 투명한 부분을 표현하는 방법도 잘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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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사과나 화분, 산, 바다, 보석 등을 그리는 방법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하나씩 따라 그려보면서 아크릴화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크릴화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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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화가 처음이라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수채화와는 또 다른 그림의 재미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기초부터 다지는 아크릴화 그리기》를 천천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아크릴물감도 책을 따라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네요.^^

아크릴화 가이드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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