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김성효 지음 / 해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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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보다도 어려운 초등 독서와 초등 글쓰기~~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유치원때까지만해도 그렇게 좋아하던 독서가 왜 초등학생만 되면 힘들어지는걸까요?  글쓰기는 왜 그리도 힘들어지는걸까요?

초등학교 시절 길들여진 독서습관이 평생을 간다고도 얘기합니다. 아직 늦지 않은 우리 아이들 제대로된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지침서가  여기 나왔네요.
김성효님의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입니다.

 

"성효샘 교실에만 가면 공부를 싫어하던 아이도 공부를 좋아하게 된다!"

앞 표지에 나온 위 맨트를 보고서 '우와~~ '하며 기대하며 설레었던것 같아요. 성효샘의 독서비법과 글쓰기 비법이 무엇인지 바로 펼쳐보았답니다.

공부머리가 아니여서 공부를 시키지 말라는 엄마의 부탁까지 있었던 한 아이를 공부가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버리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여기 이 책에 담겨져 있답니다.
공부의 본질에 집중하고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독사와 글쓰기가 바로 비법이라고 하네요.


차례를 보시면 1부 초등 독서의 힘, 2부 초등 글쓰기의 힘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답니다.
독서가 되어야 글쓰기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엇하나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 같습니다.

아이들의 독서능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의 독서능력이 어느 단계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1부 초등 독서의 힘에서는 책을 제대로 읽는 방법과 독서 수준별 솔루션을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답니다. 각 단계에 맞게 수준을 고려하여 책대로 실행하며 독서하는 아이로 만들어보세요.

<성효샘의 독서교육 멘토링> 코너도 유용하게 보았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려 할때 해결방법, 빠르게 훑어 읽기보다 천천히 정확하게 읽어줘야 하는 이유,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 등 여러가지 팁들이 나와있어 유용하게 본것 같아요.
어휘를 물어보는 아이의 질문에는 쉽고 짧게 설명하되 반드시 새로운 어휘에 대한 예를 찾아보도록 하는 방법, 비슷한말과 반댓말 찾아보고, 한자어는 한 글자씩 풀어주기~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잊지말고 기억해두었다가 자꾸 신경쓰며 해봐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책을 아예 읽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과 유튜브를 많이 보는 아이들로 비자발주의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학습은 자발주의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선택을 하고 필요한 일에 집중하며 디지털 기기를 꺼야 할때 스스로 끄는 능력이 부족한 비자발주의에 해당하는 우리 아이들같은 경우에 대한 교육 멘토링도 성효샘의 <독서 교육 멘토링>에 소개되어져 있어 유심히 봤답니다. 부모가 먼저 실천하기... 역시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우리 큰아이가 글쓰기를 포기했다면서 글쓰는것을 싫어하는걸 넘어 두려워하던 아이였기에 제가 중점적으로 보았던 부분이 바로 2부 글쓰기 파트랍니다.
2부에서는 초등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가정에서 어떻게 글쓰기를 가르칠수 있을지 실질적인 지도방법들이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초등 글쓰기가 왜 중요한지, 글쓰기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글쓰기의 원리도 파악하고, 쉬운 글쓰기를 골라 직접 글을 써보는 과정들이 담겨져 있어요. 더 나아가서 긴 글쓰기도 도전해보고, 공부가 쉬워지는 글쓰기도 배워볼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랑 하고싶은 글쓰기 방법들을 위의 사진처럼 포스트잇으로 여러가지를 체크해놨었는데 생각보다 같이 하고싶은게 많더라구요. 아이랑 바로 할수 있으면서 재미도 주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이 소개되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문장 늘리기하며 단문과 문장 호응을 익히는 방법을 해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책대로 문장을 제시해주고 글로 직접 쓰게 했었는데 처음에 세, 네줄을 쓸때까진 분위기가 좋았지만 자꾸 반복되는 글을 쓰는게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색종이를 이용해서 어절을 늘리는 연습을 했더니 두아이다 만족하며 재미있게 문장을 늘려갔었답니다.
나중에는 자신만의 재미난 글을 다른 한장에 글쓰기로 완성해보라고 했어요.
아직은 조금 서툴고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몇번 해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뭐든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글쓰기 방법이었던것 같아요.

책속에 여러가지 꿀팁들이 참 많은데 다 소개하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글쓰기라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의 재미있는 글쓰기를 선물해주세요.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가 좋은 지도서가 될것입니다. 저도 옆에 끼고 두고두고 참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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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효 2019-10-02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독자님, 안녕하세요. 초독글 작가 김성효입니다. 정성스러운 서평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제가 서울정독회관과 예스24목동점에서 작가 강연을 합니다. 책 이야기 나누러 가요. 이렇게 서평을 써주신 독자님들께는 따로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늘 행복하고 멋진 날 보내세요.
http://jdlib.sen.go.kr/jdlib/module/teach/detail.do?group_idx=7&teach_idx=3235&menu_idx=15&searchCate1=16&category_idx=0&large_category_idx=0&category_idx=0&search_type=title%2Bcontent&viewPage=1

http://ch.yes24.com/Culture/SalonEvent/1269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맛있는 공부 21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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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한글을 표기하는 규칙을 말합니다. 통일된 규칙이 있어야 서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기에 꼭 알아야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초등생 아이들 글을 보면 문맥도 중요하지만 고학년인데도 맞춤법이 많이 어려운지 헷갈려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한번씩 알쏭달쏭 헷갈리는 맞춤법이 의외로 많기도 하구요. 어릴적에 확실하게 제대로된 맞춤법을 익혀두는게 장기기억으로 오래토록 유지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때 맞춤법이 중요하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스마트한 세상속에서 자꾸 줄임말이나 틀린 용어를 사용하면서 잘못된 맞춤법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신경써야할것 같습니다.

파란정원에서 출판된《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이 나왔답니다.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잡아주었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은 어떻게 하면 좀더 쉽게 친구들이 맞춤법을 배우고 익힐수 있을지 작가의 고민이 많이 담겨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맞춤법에 크게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초관심이 생길 정도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직접 적용하며 바로 써먹을수 있도록 상황이 잘 그려져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차례를 보시면 가나다순으로 되어 찾기도 쉬울것 같아요. 정말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대조해가면서 수록해놨어요.

 

만화책이라면서 던져주었는데 우리 큰아이가 한날 작가의 그림을 좋아 하는터라 이 책도 역시나 재밌게 잘 읽어갔답니다.

 

 

우리 큰아이가 제일 재밌었다고 하던 페이지입니다.
 <미쳐>와 <미처>를 구분해놓고 있어요.
각 단어의 뜻과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생활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사례를 만화형식으로 재밌게 잘 그려내고 있어요.
모네가 미쳐서 불쌍하다며 우는 장면이 큰애한테는 제일 생각나고 재밌다면서 그 장면이 그려지는지 또 웃던데 제가 봐도 왜 재미있어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웃고 즐기는사이 어렵고 헷갈리는 여러가지 맞춤법을 자연스레 알아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언니가 열중해서 보고 있으니 둘째아이도 궁금했었는지 언니가 책 내려놓자마자 펼쳐 보고 있더군요.  작은애는 제가 직접 읽어주지 않는 이상 아직까지 두꺼운 책은 잘 보지 않아요. 이처럼 두꺼운 책은 스스로 보는 책이  만화책뿐인데 역시나 《어린이 맞춤법》 책이 만화책이라서 집중하며 잘 보는것 같습니다.
굳이 맞춤법 공부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찾아보니 너무 좋으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가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퀴즈, 사자소학, 게임 등 참 다양하게 출판되어져 있네요.  이중 저희 집에는 퀴즈편이 있는데 작은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시리즈 몇권을 도서관에서 빌려 봤었는데 조만간 다른 몇권도 구입해야할듯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우리가 제대로 알고 바르게 쓰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지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바로잡아주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으로 아이들의 초등국어 기틀을 잡아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알쏭달쏭 물음표가 가득했던 한글 맞춤법의 정확한 답을 찾아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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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박철 지음, 김재홍 그림 / 바우솔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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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서관 강의에서 김재홍 작가님만의 그림책들을 소개받은 적이 있는데 그림들이 한결같이 서정적이고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어 있었고 구석구석 섬세하게 그려진 아름답고 밝은 수채화가 매력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동강의 아이들, 영이의 비닐우산, 숲속에서 등 그림책을 보면 어릴적 추억을 소환해주는 책들이 많아 공감도 많이 가서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이 그림책들을 자주 꺼내 본답니다.
김재홍 작가님이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김재홍 작가님의 책만 보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반가운것 같습니다.

《엄마의 품》도 그때 읽어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개정된 책이 드디어 저에게 생겼네요.

 

이육사 시문학상 박철 시인과 에스파스앙팡상 김재홍 화가의 멋진 합작품인 시 그림책 《엄마의 품》이에요.   박철 시인의 어린 시절 소중한 기억을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하네요. 세찬 빗줄기 속에서 안겼던 엄마의 따스한 품. 그 모습 속에 어머니의 사랑과 소중함, 그리고 위대함을 담아냈답니다.


 

 

장마철이에요.
초등학교1학년 아이는 더위 속 일하는 엄마를 위해 시원한 우물물이 든 작은 물주전자를 들고 들길로 물심부름을 갑니다.


 


논길을 걸어 들판을 반쯤 걸어왔을 무렵, 갑자기 하늘이 잿빛으로 바뀌더니 금새 어두워졌어요.
검은 하늘속 빗줄기가 뚝뚝 떨어지다 급하게 거친 장대비로 변합니다.
아이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할지 엄마에게 가야할지 망설입니다.
그리고 이내 결심하지요.

아이는 엄마를 향해 힘껏 내달립니다. 
엄마 모습만 떠오릅니다.
아이는 있는 힘을 다해 엄마를 불러요.
"엄마........"


 

 

"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엄마는 추위에 떠는 아이를 안아줍니다.
엄마품에 안기자 세상이 따뜻해졌어요.
이제 무서울것도  없지요.

 


엄마의 품에는 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담겨져 있으니까요.


 

 


어려서부터 큰 소리에 무척 민감했던 우리 작은 아이는 천둥소리에도 무척 겁을 많이 냈었던것 같아요.  그 예쁜 불꽃놀이도 양쪽 귀를 막으며 눈으로만 즐겼으니까요. 그런데 천둥소리는 얼마나 더 무서웠을까요? 무서울때 그래도 든든하게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게 엄마였던것 같아요. 엄마품에 안기면 세상 어떤것보다 따뜻하고 심리적 안정감이 들게 되니까요.
누구에게나 엄마는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자리이며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지켜주는 존재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기쁘거나 슬프거나 가장 먼저 엄마를 찾는 것같습니다.

《엄마의 품》 두려움에 떠는 아이가 사나운 소나기를 뚫고 달려가 따스한 엄마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낸 시 그림책입니다. 소나기처럼 언제 변할지 모르는 대자연속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한 아이의 모습과 모든걸 포용해주는 엄마가 대조적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답니다.
이 그림책이 어찌보면 저같은 어른들에게 더 공감이 가는 그림책 같아요. 어린시절의 조그마한 기억들을 끄집어 엄마의 따스한 품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 떨어져 지내는 저의 엄마를 생각할수 있는 멋진 책이었답니다.

《엄마의 품》은 실제 비일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이 담긴 김재홍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밝은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대자연의 기운과  다시 돌아가고 싶은 따스한 엄마의 품, 그리고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낸 멋진 시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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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얼티밋 아바타 스티커 북
ROBLOX 지음, 성진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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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녀석들이 자주 보는 동영상이 바로 로블록스입니다. 도대체 무슨 재미가 있어 남들이  게임을 하는 동영상을 자꾸 보는건지 저는 이해를 도통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내색을 해도 우리 아이들은 아랑곳않고 틈만나면 보더군요.
도대체 무슨 끌림이 있는걸까요?
찾아봤더니 ROBLOX 게임을 실행하면 전세계 게이머들이 만든 수백, 수천가지의 게임들이 있다고 하네요.  가장 간단한 퍼즐부터 액션, 심지어 RPG, FPS, 디펜스, 숨바꼭질, 스포츠 등 없는 장르가 없을 정도로 게임의 장르도 다양해서 헤어나올수 없나봐요. 게임이 어렵지도 않아 쉽게 즐길수 있다는게 매력적인가봐요. 그래서 초딩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나봅니다.

 우리 아이들한테는 로블록스 게임을 깔아주질 않았는데  아직도 쉽게 깔아줄수 없는 마음이 강해서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그래도 그토록 좋아하는 게임을 책으로라도 만날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죠?^^

게임 및 로블록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및 학생이 좋아할 만한 스티커북이 나왔습니다.
《로블록스 얼티밋 아바타 스티커 북》 입니다.

책을 펼펴보면 바로 스티커 활동할수 있는 게임 배경 페이지가 나옵니다.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네요. 복도 러시, 지하광산, 공성전, 점프 맵, 감옥 안마당, 바쁘게 돌아가는레스토랑, 해적들의 소굴, 공중섬, 즐거운 축제, 좀비떼 , 플라자 파티, 최고의 아바타 등 총 12가지 게임배경 활동면이 있어요.

인기 있는 로블록스 게임들의 배경판에 아바타 스티커를 자유롭게 섞고 조합하여특별한 나만의 로블록스 아바타와 멋진 로블록스 세상을 만들어보면 되는 활동놀이북이랍니다.
 
뒷쪽에는 로블록스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바타 스티커가 250개 이상 들어 있다고 하네요.
책의 반이상이 스티커가 차지하고 있답니다. 어마어마하지요~~


아이들이 이미 점프맵은 완성해놓았더라구요.
다음에 또 채워나갈 배경지에 붙일 스티커를 머리를 맞대고 초집중하며 신중이 고르는 두 아이들이랍니다. 이번 스티커는 어떤 배경판에 꾸며질 스티커가 될지 궁금하네요.  종류별로 다양한 스티커들이 많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는 스티커북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축제 배경판이랍니다.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바타들이네요.
그런데 뼈만 있는 해골인간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해골인간에 옷을 입히는 작업중이랍니다.
이날의 집중력은 어디에서도 쉽게 볼수 없을듯 하네요.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완성본이랍니다. 짜잔!!!

 

 

 

"안녕하세요. 겸손모드~~~수고 수고 수고~~~" 노래부르고 웃고.. 재밌게 스티커 활동을 하더라구요. 말풍선을 그려넣으면서  아이들만의 멋진 책을 완성해나갔답니다.

 

마지막 배경판에 최고의 아바타를 꾸미는 공간이에요.
 아이들이 직접 코디한 건데 해놓고도 무척 만족해하더라구요. 멋진 작품이지 않냐고 몇번을 얘기하고 또 얼마나 자랑하던지.... 그렇게 행복하니?


로블록스(ROBLOX)는 시뮬레이션이나 PVP, RPG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하고플레이어가 여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게임 아바타를 꾸미고,직접 게임을 제작할 수도 있는 온라인 소셜 게임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로블록스를 온라인 게임으로만 즐기는 것도 좋지만 《로블록스 얼티밋 아바타 스티커 북》으로 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원시켜 보시면 어떨까요?  나만의 멋진 아바타 책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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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요가
홍미령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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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브랜드 <모래알> 은 도서출판 키다리가 만든 그림책 브랜드라고 합니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풍경을 떠올리며, 한 권 한 권 반짝이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모래알에서 출판된 책은 제목부터 재미있는 따끈따끈한 그림책《변신요가》입니다.

 

책 표지에 나오는 주인공의 정체는 무엇일까 우리 작은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자주색이라서 고구마일거 같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럼 제목이 왜 변신요가일지 물어보았답니다. '어떤 요가를 하면 변신하는거겠지~'하는 말을 했답니다. 정말 그럴까요?
귀여운 꼬마 주인공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죽순을 잡으러 어디로 갈까나?
죽순을 잡으러 산으로 가야지!"
아무런 생각없이 읽었는데 <고기를 잡으러~>라는 동요더라구요.

딱봐도 판다인 이 동물은 죽순 사냥에 나섰나봐요.
그렇다면 표지에서 봤던 그 정체는?

 

바로 죽순들이랍니다.
꼬죽이와 친구들은 욕심쟁이 판다 모모에게 잡혀갈까 두려워 벌벌 떨며 전설의 대나무 도사님을 찾아 숲속을 떠돌고 있어요.
하지만 대나무 도사님을 만나기도전에 모모에게 모두 잡혀가고 나무위에 있던 꼬죽이만 간신히 피했답니다.
홀로 남겨진 꼬죽이는 험난한 길을 걸어 드디어 대나무 도사님을 찾아갑니다.


 

 

대나무 도사님은 변신 요가의 대가로 뭐든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수 있답니다.
꼬죽이는 다른 죽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대나무 도사님으로부터 험난한 변신 요가 수련을 받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변신 요가를 성공시킨 꼬죽이가 되었어요.
반드시 죽순 친구들을 구해야하는 꼬죽이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겠지요.
갈고닦은 변신술을 뽐내며 친구들을 멋지게 구하는 꼬죽이의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한번 읽어주었는데 재밌는 책은 역시나 또 스스로 찾아 읽어보네요. 기특기특~~
꼬죽이의 이름이 왜 꼬죽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꼬맹이죽순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죽순중 가장 작은 꼬마죽순이 다른 친구들을 구하는 멋진 이야기였네요.

 

 

책을 다 읽은 후 겉 띠지를 펼쳐보았답니다. 짜잔!!
우리 작은아이가 '우와~~'하며 감탄을 하더군요. ㅎㅎ
 《변신요가》에 등장하는 요가 동작들이 소개되어져 있는데 그림보고 따라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어느 누구도 충분히 따라할수 있을듯 합니다. 저랑 아이들도 요가를 따라해봤는데 제법 시원했답니다.
요가를 어느정도 익힌후에 어떤 동물을 표현한 요가동작인지 서로 맞춰봐도 좋을듯 해요. 훌륭한 놀이활동이 되겠네요.


☆☆

책속에서 판다 모모는 죽순을 먹지도 않으면서 괴롭힙니다. 이유없이 약자를 이리도 괴롭히면 안될텐데요. 강자와 약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변신 요가를 통해서 모모도 달라지는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요즘 어릴적부터 요가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티비에서도 재미있는 요가놀이를 하는것을 봤는데 자세가 동물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꼬죽이가 친구를 구하려고 배웠던 변신요가를 통해서 재미있는 요가동작을 많이 만나볼수 있답니다.
쭈루죽죽 낙타~ 쭈루죽죽 원숭이~
변신주문을 외치고 요가를 하다보면 요가가 참으로 즐거워질것같습니다.
누구나 요가를 놀이처럼 친근하게 느끼면 좋겠다는 홍미령작가의 마음이 책속에 고스라니 담겨져 있네요.

《변신요가》는 욕심쟁이 판다로부터 친구를 구하기로 다짐한 꼬죽이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겪는 모험과 성장을 담고 있어요무엇이든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요가’를 배운 꼬죽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요가와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요가를 하고자 할 때, 아이에게 요가에 대한 흥미를 전하고 싶을 때는 물론, 유쾌하고 힘찬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에도 펼쳐 보면 좋을 그림책 《변신요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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