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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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리들의 4단계 공부 비법.

1. 개념 잡는 비법.

눈에 쏙, 개념 쏙, 개념 확인하기를 통해 개념 공부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가요.

이미지로 개념 잡는 초등비법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학습서지요.

울 지민이 2-2 국어 공부를 살짝 살펴 봤어요.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던 아이의 표정이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덧 밝아졌네요.

차근차근 하나 하나 문제를 풀어보니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이지만 어렵지 않아요.

이해력이 빠른 지민이라 생각보단 잘 풀어 가네요.

2. 교과서 잡는 비법(국어+ 국어 활동)

지문만 잘 읽어도 국어 문제 풀기는 어렵지 않아요.

국어는 지문 속에 답이 있으니까요.

물론 교과서 지문도 중요하죠.

3. 핵심 잡는 비법.

앞에서 배운 중요한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교과서 내용을 공부할 때도 고민하면서 하나 하나 풀어가는 지민이.

어려운 단어가 나와서 물어 보길레, 살짝 컨닝을 해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줬어요.

문제집이 전과처럼 낱말 사전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한 문제도 놓치지 않고 풀어 나가는 지민이를 보니 흐뭇하네요.

방학동안에는 여기까지만 공부를 하고, 학기 중에는 4. 실력 잡는 비법과 틀린 문제를 한 번 더 짚어 주고 있어요.

권두 부록으로 국어 활동 비법+더하기 (생활 속에서+ 우리말 다지기)가 있어요.

이 부록과 실력비법책은 시험 기간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좋거든요.

한 권으로 예습, 복습, 시험대비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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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초등 입학 준비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
서지원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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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에 씩씩하게 학교에 가는 아이를 보면서 솔직히 저도 웃음이 나면서 흐뭇했어요.

우리 지민이도 3월이면 학교에 가는데 형아 따라 가끔 학교에 가서 놀다 오고, 저랑 같이 학교에 같이 가 본 적은 있지만, 혼자서 씩씩하게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새움이 별명은 할머니 껌딱지란다.

지민이는 우하하 재미있다는 표정.

할머니 손 잡고 간 입학식.

지민이도 곧 3월이면 입학식을 하겠죠.

1학년 3반 노번개 선생님을 만나고 학교에 가기 싫어집니다.

혼자 방에 가서 울고 있는 세움이.

지민이는 네모난 얼음 같은 곳에 갇힌 세움이의 모습이 이상한지 이게 방이냐고 묻네요.

세움이가 주운 연필이 신기해요.

건전지가 들어 가는 연필, 그리고 달님은 노번개 선생님의 얼굴과 흡사해요.

요 부분이 너무 재미있다는 지민이.

똑똑한 연필은 담임 선생님께 칭찬 받는 법을 알려 줘요.

그래서 똑똑한 연필에게 칭찬 받는 법을 배워서 선생님께 칭찬을 듣게 되고,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워 져요.

혼자서 씩씩하게 학교 가는 세움이를 보면서 우리 지민이도 언제쯤 혼자서 씩씩하게 세움이 처럼 학교에 갈 지 궁금해져요.

그리고, 우리 지민이도 선생님께 칭찬 받는 법을 똑똑한 연필에게 배웠으니 칭찬 받기 위해서 노력할 것 같아요.

우리 지민이의 즐거운 학교 생활이 시작되길 바라고 있어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씩씩하게 걸어가는 세움이처럼 울 지민이도 씩씩하게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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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1-1 - 2013년 초등 우공비 수학 2013-1 1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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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공부 비법 (우공비)

수학을 연산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아니되지요.

수학에 도형과 비교(양과 길이, 무게, 넓이)도 포함된답니다.

1-1 학기에서는 50까지의 수를 공부해요.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법으로 많이 알려진 문제집이죠.

수를 셀때 순서를 나타낼때와 수를 나타낼때 세는 법이 다르답니다.

3월이면 1학년이 되는 우리 지민이 우공비로 입학전에 선행하고 있어요.

수학 공부는 매일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리 지민이도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시험에 단원 기출문제와 단원 만접문제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시험비법책이 책 속 부록으로 있어요.

생활 속 스토리 텔링 수학이 독특해요.

오징어 한 축은 20마리, 연필 한 타는 12자루, 바늘 한 쌈은 몇 개일까요?

바늘 한 쌈은 24개라고 하네요.

이미지를 통한 학습이 눈에 띄는데 아이들은 글자보다는 그림이 더 오래 남죠.

수학 개념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아이가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수학 공부를 혼자서도 술술 잘 풀어나가는 우리 지민이.

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새 교육 과정의 우공비 문제집.

수학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교과서가 우선이죠.

우공비는 교과서 개념과 언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탄탄히 익히고, 익힘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서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 실력을 쌓는 비법이라고 알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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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가 버려! 꿈달 힐링 1
돈 휴브너 지음, 박선미 그림, 이주혜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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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아이가 있을까요?

물론 어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스트레스 타파라는 말에 귀가 솔깃. 그것도 그럴 것이 평소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초등생 아들 녀석 땜시 엄마인 나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제가 택한 것은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는 거죠. 큰 아들녀석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 작은 아들은 식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스트레스가 토마토와 같다고 하네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에 어떤 느낌이 드나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눈물이 나온다, 기절할 것 같다>고 지원이는 이야기 하네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불편한 부분도 직접 표시해 보았어요.

 

스트레스가 많은 어린이일수록 주변 어른들을 더 화나가 만들곤 한다는 거예요.

맞아요.저도 큰 아이 때문에 화를 낸 적이 많거든요.

화가 나 있는 사람의 얼굴을 그린 지원이.

아마 화난 제 얼굴을 그린 듯 싶어요.

하지만, 지민이는 옆에서 밝은 표정이에요.

저도 모르게 지민이에게 더 칭찬을 많이 해주고, 큰 아이에게 화를 더 자주 낸 것 같아서 요즘은 많이 인내하는 편이에요.

 

 

이 책에는 스트레스를 스트레스 상자 안에 집어 넣어 버리라고 하네요.

울 지원이도 이제 지원이를 위한 튼튼한 스트레스 상자를 가지게 되었어요.

주의점은 스트레스 시간이 아닐 때는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지도 말 것!

 

 

 

큰 아이에게 주문을 했어요.

"스트레스 저리 꺼져!"라고 외치라고.

그러자 우리집 두 아이들이 같이 외치네요.

"스트레스는 개 한테나 줘 버려!"라고.

아이들이 개를 무서워하거든요.

 

 남자 아이들이라 활동적인 편이에요. 큰 아이가 한동안 움직이기 싫어했는데 요즘은 같이 공원에 가서 놀다와요. 아이들에게 활동과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대요.

이 책 덕분에 울 지원이가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는 법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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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수놓은 식물 이야기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28
우리누리 엮음 / 주니어중앙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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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그다지 우리 것의 소중함에 대해 모르고 살아왔어요.
차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것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아파트 베란다에 식물과 꽃 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거의 외국의 식물과 꽃 나무가 대부분이네요.

 어릴 때부터 집에 감나무를 키웠고, 감나무 과수원이 있어서 감나무가 제게는 너무나 정겨운 나무인데 예전에는 주로 감을 얻었지만, 요즘은 감잎차도 나오죠.

까치밥으로 남긴 높은 곳에 달린 감은 솔직히 까치를 위한 것도 있지만 너무 높아서 따기가 힘들어서 남겨 놓았던 것은 아닌지....

 지금도 친정에 가면 감나무가 많은데 아이들은 그런 외가를 감나무 있는 할머니집이라고 불러요.

 

토끼풀로 목걸이나 반지, 시계도 만들면서 놀았고, 꽈리를 불기도 하면서 자랐어요.

오빠들은 새총도 만들어 새총놀이도 했거든요.

지난 시절 추억 속의 풀과 식물, 나무를 만나면 언제나 반가워요.

 

진달래는 화전도 만들고, 술도 담그지만, 꽃을 달여 감기, 관절염 약으로 쓰기도 한다는 사실은 이 책을 읽고 안 사실이에요.

 

우리의 명절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 식물로 음력 5월 5일 단오에 머리를 감았다는 창포, 비누로도 만들어져 나오죠. 음력 9월 9일 국화는 술을 담그기도 하고, 국화주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해요. 요즘은 국화를 차로도 마시잖아요.

 

 우리 식물과 꽃, 나무에는 많은 이야기가 전해져 온답니다.

은혜 갚은 총각 머슴 느티나무, 임금님을 사랑한 거문고 여인 봉선화, 하늘의 법을 어긴 막내 선녀 인삼, 고향이 그리워 흘린 눈물 찔레, 어머니를 지키는 울타리 꽃 무궁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무궁화에도 이야기가 있었더라구요.

 

추석에 차례상에 올리는 송편을 찔 때 솔잎을 따다 찌죠.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 송편 만들기를 하면 늘 챙겨가곤 했거든요. 소나무는 먹거리와 약으로도 쓰인답니다.

 

색을 내는 우리의 전통 염료 식물도 있고, 생활용품을 만드는데 사용했던 식물도 있어요.

우리의 식물은 우리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약이나 먹거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서양이나 외국에서 온 식물들이 언젠가 더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의 식물과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히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는 교과 연계 도서라서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이야기도 맛깔나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 초등생들이 읽기에 부담 없답니다.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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