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3 -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사랑에 대한 다섯 가지 감각 레시피
음악도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4월
절판


난 그렇게 생각해.

내가 원하는 걸 얻는 건 이 별에서의 성공이라구.

하지만 원하는 걸 좋아한다면, 그건 이 별에서 얻는 행복이라구.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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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잭 D.핫지 지음 / 아이디북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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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버릇 80까지 간다는 속담은 누구나 알고 있으리라~

그리고 어린애가 아닌 이상 다들 몸으로 체득해서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안하는 게 인간 아니겠는가?

끈기가 있고 인내가 있는 이는 이를 극복해서 성공하는 것이다!

습관이란 없앨 수 없는 것이기에 다른 습관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 인 것 같다.

자자!!! 인내하며 바꿔보자!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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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잭 D.핫지 지음 / 아이디북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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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목적의식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나쁜 습관을 고칠 확률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다.

-83쪽

행동을 뿌리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뿌리면 성격을 거두고,
성격을 뿌리면 운명을 거둔다.


-G.D 보드맨--97쪽

내일은 게으름뱅이가 일하고,
바보들이 마음을 바로 잡고,
죽어야 할 운명의 인간이 천국을 손에 넣는 날이다.


-에드워드 영--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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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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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1녀1남 중 장녀로 항상 언니, 오빠에 목말라했다!

오빠보담 언니의 감성이 더 필요했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으로 쉬이 '언니~언니~'하면서 따르지 못했다! 겉으론 무뚝뚝한 장녀의 특질을 보였지만 속으론 언니, 오빠의 보살핌이라고 할까 그런 걸 어찌나 목말라했던지...

이 책은 나같이 언니같은 '멘토'를 갈구하는 여자들에게 어느 정도 충족감을 준다!

자기계발서지만 친근한 문체와 경험담이나 유명인의 일화나 짧은 우화 같은 것을 통해서 책읽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2시간반만에 후딱 다 읽어버렸다.

이 책에서 인용을 했는지 아님 이 책이 인용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없잖아 '행복한 동행'이나 '좋은생각'에서 본 글들도 많았다!

어쩌면 이런 면때문에 더 친근했는지도 모르겠다!

일러스트도 이쁘고 글씨체도 신경쓰서 여자들을 위한 책임을 부르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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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왕의 생애 (반양장)
쑤퉁 지음, 문현선 옮김 / 아고라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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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 표지의 검정색 때문일까? 아님 중국이라는 배경때문일까? 왠지 무협지 느낌이 강했다.

내용에 전쟁씬이 길었던 것도 아니고 구구절절 상세한 묘사가 나온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어쩐지 무협지를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스토리는 군주주의 국가라면 있는 권력 투쟁, 여자들끼리의 암투, 독살, 쿠데타...등등의 사건들을 등에 업고 어린 나이 열네살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장남을 제치고 제왕이 된 '단백'이 화자가 되어 일련의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결국엔 장남 단문의 쿠데타로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거리로 나오게 되었을때 어릴적에 잠깐 만났던 광대패를 찾아서 길을 떠난다.

제왕이었어도 어릴적엔 할머니와 어머니의 간섭, 궁궐의 규율도 인한 제한 등으로 자신의 뜻대로 자유롭지 못했던 그는 왕위에서 쫓겨나 왕족도 아닌 평민이 되어서야 높게 묶인 줄 위에서 자유를 찾게 된다.

이 대목에선 우리나라 영화 '왕의 남자'가 떠올랐다. 그리고 내시 연랑을 통해서도 그렇고.

평민이 된 '단백'이 끝내 망해버린 '섭국'을 바라보는 모습에선 마지막 황제 '푸이'도 생각나고 말이다.

이 작가의 작품을 단편집과 '쌀'이라는 장편을 읽고 이 작품까지 읽은 결과

'눈앞에 보이듯, 손에 잡힐 듯 장면묘사나 심리묘사를 참 잘한다'는 것이다.

이런 나의 생각은 다른 독자들도 똑같은지 대부분 '우아한 이미지'의 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었다.

우아한 이미지 묘사 뿐만 아니라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과 본성 등 '철학'도 들어있으니 '쑤퉁'의 작품은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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