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고마워요 고마워요 - 당신에게 묻고 싶고, 듣고 싶은 말 12가지
이미나 지음 / 걷는나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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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시리즈 중 1, 2권을 정말 감동 받으며 읽은 기억으로 3권을 읽었고 그리고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음... 

그러나 '그 남자 그 여자' 1, 2권에서 받았던 감동은 그 걸로 끝이었다. 

예전이 감성있는 문체는 좋았지만 똑같은 포멧이여서 이젠 슬쩍 지루해졌다고 할까... 

그래도 여전히 책날개에 있던 '아이 러브 유'라는 저자의 다른 책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이는 건 저자의 흡인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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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cats
snowcat(권윤주) 글 그림 / 바다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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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자가 기르는 고양이 사진과 그 사진에 부합되는 카툰! 

별 건 없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아할 책. 

감동이나 머 이런 것 보담 걍 부담없이 볼 책. 

10분이면 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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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읽는 여인
브루노니아 배리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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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를 읽듯이 레이스를 읽는다는 것이 특이했다. 

그래서 골랐던 듯 싶다~그리고 그리 머리 아픈 내용을 읽고 싶지도 않아서 고르기도 했고. 

그냥 생각없이 읽기엔 괜찮은 듯.  

미스터리가 살짝 가미 된 로멘틱 소설 정도로 생각함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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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의 London Stay - 엄마랑 단둘이, 런던에서 살아보기
조인숙.김민소 지음 / 중앙M&B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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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가 자신의 7살 딸과 함께 런던에서 산 3개월 동안의 이야기를 쓴 책.

 

난 아직 딸이 없어서 인지 '딸'과의 여행도 좋을 것 같았지만 엄마랑의 여행을 가고 싶었다.

간간히 짧게 일본 도쿄도 가고 했지만 1개월 이상을 여행을 한 적은 없어서 가보고 싶어졌다.

정말 여유롭게~

현지인처럼 사는것~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흉내라도 내보고 싶었다~

 

느지막히 일어나 브런치도 사먹고~

박물관, 미술관도 가고~

영화도 보고~

가까운 공원으로 소풍도 가고~

비오는 날에는 카페에 앉아서 책도 읽고 하면서 말이다~

 

친구같은 모녀사이~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관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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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는 필요없어
나카무라 우사기 지음, 류지연 옮김 / 책이좋은사람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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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만 그럴까? 아님 내 주위만 그럴까? 

내가 여자여서 일까?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여자는 고민한다 일이냐? 결혼이냐?를 가지고 말이다. 

남자들은 일과 결혼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고민을 할까? 

글쎄...그럴 것 같진 않다.  

물론 직장일과 집안을 둘 다 잘하는 수퍼우먼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는 한꺼번에 2가지 전혀 다른 일을 다 해 낼 체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본다. 

그렇다보니 집안일에 주력하는 타입과 일에 주력하는 타입 2가지로 양분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일하는 싱글녀들은 고민하게 된다. 더 늦기 전에 결혼을 해야 하나 아니면 지금 일에 사력을 다해서 성공을 하느냐를 가지고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29살의 도쿄의 커리어우먼이다. 일에도 연애에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3년 사귄 애인은 느닷없이 다른 여자와의 결혼을 통보하고 회사에서는 깐깐하고 성질 더러운 여자로 보고 있고, 여동생과 엄마는 여자의 행복은 결혼이라고 부르짖는다...  

주인공은 이런 주변의 환경에 실망하고 분노하지만 결코 오랜 시간을 우울속에 빠져 살진 않는다. 오히려 더욱 예뻐지려 노력하고 연애를 하면서 소홀했던 일에도 매진하는 등 낙천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이기에 주변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이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선택한 것이 선택하지 않는 것보다 후회를 덜 하게 되면 옳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후회를 덜하게 되는 선택! 

그것이 바로 자신의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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