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까지 해야 할 스무 가지 2
질 스몰린스키 지음, 이다혜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칙릿소설이 그렇지 가벼우면서 재미있었다.

34살의 주인공이 자신이 운전했던 차에 동승했던 '마리사'의 '리스트'를 그녀의 생일안에 다 성취하기 위해 애쓰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스토리이다.

내가 '자기계발서'라고 하는 부분은 바로 이 '리스트 작성'이다.

지금껏 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는 것!

하나 하나 성취함으로써 목적의식도 같고 자신의 생활태도 내지 성격 등을 바꿀 수 있는 것.

이 부분이 꼭 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조만간 2008년 안에 성취해야 할 '리스트'를 작성해볼 생각이다.

그렇다고 넘 딱딱하게 '일본어 자격증 따기' 머 이런 것 보다는 이 책에 나온 것 처럼 '섹시한 하이힐 신어보기'같은 류의 할려면 할 수 있는데 쑥쓰러워서 못했다거나 하는 것들을 채워 넣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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