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 허브의 아지랑이
더르즈접드 엥흐벌드 외 지음, 정용환 외 엮음 / 모시는사람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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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이라는 나라는 왠지 친숙하다~

일단은 생김이 우리나라 사람과 가장 비슷해서 인지 더더욱 정감이 간다고 할까~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요소 중에 하나가 본인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가장 '정'이 가는 나라다~

그래서 '몽골 현대 단편 소설집'이 이 책을 선뜻 골랐다~

음~ 다 읽고 난 느낌은 70년의 우리나라 문학같은 느낌과 공동노동이 나오는 것에서 사회주의 냄새가 좀 났었다~ 그래서 한국이 통일된다면 '북한 문학'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다~

이것도 선입견인가?

암튼 '새마을 운동' 이 한창이던 우리나라 시골 정서가 느껴지는 16편의 작품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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