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의 부재대한출판문화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 출간된 책은 53,795종이며, 만화책 5,929종을 포함하면 59,724종이 출간되었다. 평균 발행 부수는 학습참고서를 제하면 대부분 1천부 초반. 기술과학 분야의 책은 평균 1천부도 되지 않는다. 판매 부수는 그 통계조차 제대로 없다. 왜 서점은 책이 몇 권 팔렸는지 공개하지 않을까? (알쏭달쏭한 세일즈 포인트 등을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 출판사는 왜 책 판매부수를 공개하지 않을까?
알라딘 북플 이용자는 늘고 있을까? 줄고 있을까?
초판 1쇄로 끝나는 책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한국어 책이 더이상 출간되지 않아 영어 책으로라도 읽어볼까 싶어 알아보니, 영어 책도 3권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다.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구입은 했는데 다 읽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