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쌤의 툭 치면 탁 나오는 영어회화 (특별 부록 한정판) - 진짜 영어 듣고 말하기 수업, 리얼 영어 패턴 100
주아쌤(이정은) 지음 / 몽스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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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어 듣고 말하기 수업, 리얼 영어 패턴 100


○ 진짜 원어민처럼 말하고 듣는 게 가능해지는

책 200 % 활용법

- 오늘의 대표 표현 확인하기

- 소리블록 설명

- 대표 문장 소리튜닝과 설명과 표기

- 저자 해설 직강 보기

- 원어민 MP3 듣기

- 실생활 영어 표현 익히기

- 확장 표현으로 연습하기

- 상황별 실전 대화 익히기

- 어휘 능력 키우기


영어 초보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은 두 가지 

축으로 빠르게 해결하는 거예요. 영어의 소리를

마스터하고, 스피킹 어순을 익히면 초보에서 벗어나

영어 훈련을 즐길 수 있게 되지요.


○ 소리튜닝을 위해서는 5가지 법칙을 익혀야 합니다.

1법칙: 영어 발성

2법칙: 발음

3법칙: 리듬과 강세

4법칙: 연음

5법칙: 호흡


○ 단어가 아니라 소리블록으로 떠올려라

Do you want me to give you a ride to airport tomorrow?

내일 공항까지 태워다 줄까?


BB(시작 블록)   Do you want me to

CB(코어 블록)   give you a ride

DB(디테일블록) to airport

DB(디테일블록) tomorrow


- 최대한 많은 소리블록 익히기

- 소리블록으로 맘껏 놀아라


■ PART 1

외국인 만났을 때 바로 말할 수 있는 무적 소리블록

무적 소리블록 09

 I’m going to

미래에 할 일을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


▷ DIALOGUE

Do you have any plans for the weekend?

주말에 계획 있어?

Yes, I’m going to visit my grandparents this weekend.

응, 이번 주말에 조부모님 댁을 방문할 거야.


▷ MORE EXPRESSION

I’m going to / start my own business.

내 사업을 시작할 거예요.

I’m going to / enroll in a cooking class.

쿠킹 클래스에 등록할 거예요.



■ PART 2

한국인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영어 바로잡는 무적 소리블록

무적 소리블록 23

I ended up

최종적으로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할 때 사용하는 표현


Did you get help with dinner last night?

어젯밤에 저녁 식사 준비할 때 도움 받았어요?

No, I ended up cooking dinner myself because 

everyone was busy.

아니, 모두 바빠서 결국 혼자 저녁을 요리했어요.


■ PART 3

일상에서 자주 쓰는 시간, 장소, 감정에 관한

무적 소리블록 41

It’s time to

어떤 일을 할 시간이 되었다고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


It’s time to go to bed.

잠잘 시간이야.



■ PART 4

기초 단어인데 입에서 잘 안 나오는 무적 소리블록


무적 소리블록 61

I happen to

우연히 어떤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사용하는 표현


I happen to know her.

어쩌다 보니 그녀를 알아요.


무 적 소리블록 65

It’s hard for me to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때 사용하는 표현


It’s hard for me to concentrate.

집중하기가 어려워.


■ PART 5

한국인은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는, 진짜 원어민이 사용하는


무적 소리블록 81

I have a way with

특정한 것을 잘 다룰 때 사용하는 표현


I have a way with words.

나는 어휘를 잘 다뤄.


▷ MORE EXPRESSION

I have a way with kids.

나는 아이들을 잘 다뤄.

I have a way with people.

나는 사람들을 잘 다뤄.


무적 소리블록 84

It never hurts to

어떤 행동이 해롭지 않음을 강조할 때 사용하는 표현

It never hurts to ask.

물어봐서 나쁠 건 없어.


▷ MORE EXPRESSION

It never hurts to double-check.

다시 확인해서 나쁠 건 없어.

It never hurts to be prepared.

준비해서 손해 볼 건 없어.


무 적 소리블록 86

주어+is not my cup of tea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


That’s not my cup of tea.

그건 내 취향이 아니야.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monsbooks

@chae_seongmo


#주아쌤의툭치면탁나오는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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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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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부의 법칙 - 부와 성공의 자아를 창조한 역대 부자들의 비밀
밥 프록터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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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자아를 창조한 역대 부자들의 비밀


자기 절제력이란 스스로에게 지시를 내리고,

그에 따르는 능력이다.


지혜는 의심, 걱정과 정반대의 상태이다. 지금 자신이

걱정되고 의심스럽다면 지혜가 답이다.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지혜를 배워라.


끌어당김의 법칙은 부차적인 법칙일 뿐 주된 것은

아니다. 제1의 법칙은 진동의 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모든 것은 움직이며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뭔가를 거부해서도, 받아들여서도 안 된다. 여기에서

주목해할 할 멋진 진실이란 우리에게 선택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대신 모든 것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그 생각에 주의를 기울여 곰곰이 생각하자.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정확히

적는다. 이때 현재 시제로 서술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의

생각이 잠재의식에 전달되면 잠재의식에서는 그 생각이

이미지일 뿐이라는 사실을 모르기에 마치 실제인 것처럼

받아들인다.


패러다임은 우리의 습관적인 행동을 독점적으로 통제해

온 정신의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행동은 대부분 습관적이다.

우리는 잠재의식을 통해 우리 나름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생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우주의 7대 주요 법칙

1. 진동

2. 끊임없는 변화

 - 에너지는 항상 움직이면서 늘 형태를 갖추고 유지하다가

   다시 그 형태를 탈피한다.

3. 상대성

  -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는 사실은 말한다.

    이에 따르면 모든 것에 절대적인 크기란 없다.

4. 양극성

  - 외부가 없다면 내부도 없다는 것이다.

5. 리듬

  - 바이오리듬은 당신의 지성과 감성, 신체의 모든 차원에

    영향을 미친다.

6. 인과

7. 양성

  - 땅에 심어 둔 씨앗이 싹을 틔워 형태를 이루기까지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한다.


의지는 우리의 정신, 즉 화면에 출력되는 하나의 생각에

집중하면서 외부의 온갖 방해 요소가 끼어들지 못하게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의 생각을 마음속에 1, 2초 이상

붙잡아 두지 못한다. 하지만 의지는 얼마든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명확히 정한 목표가 없으면 사소한 일상에 유난히 

충실하다가 결국엔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로버트 A. 하인라인>


원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 열망이 커진다. 열망은 내면에

있는 가능성이 당신의 행동을 통해 밖으로 표출되려는

노력이다.  노력이 진동을 변화시키고, 진동이 행동을 

변화시키며, 행동이 결과와 더불어 당신이 끌어당기는 것을

변화시킨다.


단순히 쾌락이나 관능적 만족이 아닌 진정한 삶을 원해야

한다. 삶은 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가능하다면 육체적

·정신적 기능을 치우침 없이 모두 수행해야 비로소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다.


진동을 제어할 방법은 무엇일까?

지적 요소인 관점, 의지, 상상력, 기억력, 직관, 이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 소득을 결정하는 보상의 법칙의 3요소

1. 종사하는 일의 필요성

2. 일을 해내는 능력

3. 대체 불가능성


○ 돈을 버는 세 가지 전략

1. 자신의 시간을 돈과 맞바꾸기

 - 96%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략

2. 자신의 돈을 투자해 돈을 벌기

 - 3%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략

3. 다수의 소득원을 두고, 남들의 노력을 통해 수입을 배로

   불리기

   - 1%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략


소망이 이루어진 상태로 들어가라. 이를 '결말의 관점에서

생각하기'라고 한다. 네빌이 말한 바와 같이 상상을 결말이

관점에서 생각하면 굉장히 현실적이다.


비저니어링에서는 두 가지에 집중한다. 바로 상상력과

의지이다. 이들 능력으로 비물리적 세계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창조하면 패러다임과 진동도 바뀐다.


당신의 에너저를 억누르면 에너지는 우울이 된다.

우울은 그 자체로 변할 수 있는 것, 즉 병이 된다.

몸이 점점 무너져 일종의 지연 자살이 일어난다.

죽는 게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셈이다.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부정하는 자신의 모습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속죄하는 모든 과정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바로 '감사히기'라고 말할 수 있다.


수많은 사상가가 암초를 만나 좌초하는 이유도 생각과

행동이 따로따로 움직이는 탓이다.


결심을 내리는 데 필요한 단 하나의 전제 조건은

간절하게 원하는 마음이다.


위대함에는 비결이 따로 없다. 그냥 매일매일 작은

일들을 위대하게 하면 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opendoorbooks7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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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1 - 동아시아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이강혁) 지음 / 펜타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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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전쟁은 끔찍한 인재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고 도시는 

폐허가 되지요. 하지만 전쟁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 해 봤나요? 모든 게 파괴되는 

전쟁에서 누가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현재 미국의 관심은 온통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쏠려

있는 듯 보입니다. 미국과 경제 전쟁을 벌이던 중국은

조금이나마 한숨을 돌리고, 세계를 상대로 중국의 패권을

더 확대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태평양 섬 국가들에

연이어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태평양 섬 국가들도

중국을 반기는 것처럼 보이는데, 큰손 중국과 경제적 

협력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 그 이유겠지요.


또, 중국이 관심을 보이는 곳은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입니다.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석유, 광물 같은 지하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습니다. 전쟁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는 이 지역들에 대한

중국의 진출 노력이 불쾌해도 볼멘소리를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서방의 경제 제재로 수출로가 막혀버린

석유와 가스를 중국이 사들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전 세계에서 무역이나 금융거래를 할 때는 대부분

달러를 사용합니다. 이처럼 국제무역과 금융거래에서

주요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통화를 기축통화라고

하지요.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요건은 신뢰성과 안정성

입니다. 두 번째는 유동성입니다. 세 번째는 경제 규모와

영향력입니다.


중국은 사우디는 물론 다른 중동 산유국들에 접근해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면서 석유와 가스를

위안화로 결제하는 방식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우디 정치체제에 대해 간섭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은 정치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조건까지 걸어 놓았지요.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이 탄식은 2023년 방영된 EBS 다규멘터리에서 조앤 

윌림엄스 캘리포니아 법대 명예교수가 0.7명 대의 한국

합계 출산율을 보고 내뱉은 말입니다.


한국의 저출산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먼저 높은 주택

가격, 교육비, 젋은 층의 실업률 등 경제적 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원자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다루는

기술이나 관리의 실수로 인해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2012년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정책을 추진합니다. 이 정책은 대규모 양적완화로

대표되는데요. 양적완화란 국가 중앙은행이 찍어낸 돈으로

국채나 민간 채권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푸는 통화정책을

뜻합니다.


어디보자··· 올해 외국인 관광객은 3500만명으로 예상···

소비액은 8조엔 예상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우왓! 엔저라 수출도 잘 돼~ 관광수입도 짭짭해~

이거 완전 꿩 먹고 알 먹고네!


이제 미국 혼자만의 힘으로 서태평양에서 예전 같은

군사적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인도·태평양에서 새로운 군사동명인 '오커스

AUKUS'를 창설하게 됩니다. 이 군사동맹은 미국·영국

·호주가 참여하는데, 미국과 영국이 호주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하지만 ··· AI와 전자전 전력이 새로운 전장을 지배해 가는데

핵잠수함에만 집중해서 실효성이 있을까···?

그래 일본! 미국의 강력한 동맹인데가가 IT 능력도 출중하지!



헌법 제9조는 "일본은 전쟁을 국가의 주권을 실행하는 

수단으로서 영원히 포기한다. 일본은 육·해·공군과 기타 

전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일본은 평화헌법을 개정하려고 하나?


日 라인, 개인정보 51만 건 유출

일본이 이번 라인 유출사고에 대해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어요!


서로 문화, 경제적으로 협력해야 할 글로벌 시대에

중국이 미국에 맞설 수 있는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이 일대일로 입니다. 현재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해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pentacle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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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가 된 화가의 미술 기행 - 일과 여행 그리고 예술 이야기
노채영 지음 / 다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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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행 그리고 예술이야기


나는 미대를 나와서 왜 승무원을 했을까, 당시에는

며칠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던 것 같은데 돌이켜 보면

너무나 단순한 발상에서 이 모든 일은 시작되었다.

" 전 세계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을 다 돌아보고 싶었어요."


몸은 마시멜로처럼 녹아내릴 것 같았고 비행기에서 계속

덮어 바른 화장 때문에 피부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럼에도 창가로 들어오는 경치는 기분좋은 낯설음이

있었다. 미국이라니, 처음으로 와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 나의 첫 비행.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앞글자로만 줄여서 라크마

라고 블리기도 한다. 일단 외부에 있는 설치 미술작품들이

굉장히 유명하다. 그중 <어반 라이트>라는 작품이 굉장히

핫하다. <어반 라이트>는 크리스 버튼이 LA 도로에 있었던

램프 가로등을 철거할 때 그것들을 수거해 여기 라크마에

설치한 조형물이다.


에펠탑. 그 앞에 섰는데 생각보다 거대해서 새삼 놀랐다.

실제의 모습은 한눈에 다 담기 버거울 정도의 큰 규모였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에펠탑은 어떤 각도에서 봐도 현대

미술을 방불케 하는 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고전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루브르 박물관 건물의 외형과

너무나 안 어울리는 유리 피라미드 모양의 입구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격하게 나뉘었다고 한다.

"너무나 안 어울린다. 왜 그런 모양으로 만드냐."

그러고 보면 프랑스 사람들은 에펠탑을 지을 때처럼

새로운 것에 대해 맹렬히 반대하는 것 같다.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나라, 프랑스만의 스타일이

강하게 존재하는 나라라 그것과 대치되는 것을 하려 했을

때, 매번 힘겹게 부딪치는 시간들이 더 길고 거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상은 뱃머리에 장식되었을 것이라

추측되는 이 조각상은 온몸으로 바람을 물씬 맞으며

나아가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었다. 그녀의 몸과 

날개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서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승리가 미를 이긴 느낌. 이 조각상은 지금의 나이키 로고에

영감을 주었기에 더 유명한 작품이다.


인상주의는 카메라가 발명되고 미술에서의 재현의 의미가

무색해지면서 빛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한 사조이다.

하나의 사물이나 풍경에 비추는 빛의 변화를 시시각각

포착하는 것이 그들의 그림을 그리는 핵심이었고 그로

인해 연작이라는 개념이 탄생했다.


나를 행복하게 지탱해 주고 있는 것은 파란 하늘 아래

바티칸 성당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켈란젤로는 항상 대리석 가루를 뒤집어쓴 채 다녔다고

한다. 그는 천상 조각가였고 조각가로 살다 조각가로

죽었다.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미켈란 젤로가 나의 스승이었다면 어땠을까?'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프레스코화로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현대에 많이

패러디되고 있는 그 유명한 아담과 하느님의 손가락

교감이 있는 <천지창조> 작품명이 바로 이 천장화의

한 부분이다.


반신반의하며 작품들에 다가갔다. 그러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 앞에 섰을 대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냥 여느 작품처럼

그냥 지나가듯 보려 했는데 이상하게 그 작품이 나를 잡아

두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3가지 색의 층들이 교묘하게

서로를 간섭하며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눈의 착시 현상인가.

이 미묘하게 움직이는 색들이 내 감정의 층위 또한 

간섭하기 시작했다. ..나는 어느새 펑펑 울고 있었다.

'예술의 힘이 이렇게 대단한 것이었는가.'


'도대체 누가 그린 것이기에 고흐의 해바라기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일까?'

에곤 실레의 해바라기였다. 에곤 실레의 해바라기라니,

상상하지 못한 전개였다. 나는 여태껏 에곤 실레의

작품은 인물화들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항상 이야기하던 존재성을 해바라기를 통해서도

표현된 것일까를 생각했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 중에서도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승무원들이 매우 좋아하는 장소이다. 다른 동남아에

비해 음식이 더 한국인 입맛에 잘 맞기 때문일 것이다.

가격은 또 얼마나 착한지 ..


오베르 쉬르 우와즈는 고흐가 죽기 전 마지막 70여

일을 7평의 방에서 70여 점의 작품을 그리며 살다간

마지막 장소이다. 나는 이 숫자를 언제 떠올려도 항상

흥미롭다. 행운의 숫자 속에서 비통의 죽음과의 

맞닿음으로 완성된 기이한 숫자로 존재하는 이곳.


이집트 미술에서의 정면성은 눈은 앞에서 본 모습,

코는 옆에서 본 모습, 어깨는 앞에서 본 모습, 발은

옆에서 본 모습 등으로 그려서 그 부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나게 보여준다. 또 다른 특징은 중요도에 따른

크기인데 사람의 성별이나 신분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avanbook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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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리셀의 정석
이재진 지음 / 고유명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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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산 건 에어조던 한 켤레가 아니다.

나이키의 프리미엄에 투자한 것이다!


이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사람에게는 '리셀'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할 거다. 생소한 단어지만, 사실

어려운 의미는 아니다. 리셀이란 영단어로 '물건을

되판다'는 의미다. 여기에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여러 가지 단어가 있는데 컬렉터, 스니커헤드,

하입비스트 등이다. 이 그룹은 수요를 담당한다.


주식에서 매수가, 매도가가 있는 것처럼 리셀도

판매자와 구매자가 매수가, 매도가를 정하여 현물로

거래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크게 4가지 모델의

신발이 있다. 4가지 모델은 바로 에어포스, 에어맥스,

덩크, 조던이다.


나이키 에어포스는 1982년, 덩크는 1985년, 조던은

1985년, 에어맥스는 1988년 처음 발매되었다.


이 4가지 모델에는 다시 수많은 세부 모델이 존재한다.

그 세부 모델들 전부가 돈이 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에어포스의 경우 로우, 미드, 하이 모델이 스테디셀러이며,

에어맥스의 경우 맥스 1, 90 ,95 ,97이 스테디셀러이고,

덩크는 로우, 하이, SB덩크 모델이 주요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조던의 경우 조던 1부터 조던 13까지 모델이

주요 상품이 되겠다.


약 40년 동안 나이키는 스포츠 스타를 통한 마케팅과

유명 아티스들과 협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 확고한

입지가 신발의 정식 발매가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

거래되는 리셀가를 형성시켰고, 이것이 리셀 문화의

시작이다.


오직 그 신발이 담고 있는 상징적인 스토리, 추억, 

희소성 등에 고가의 프리미엄을 지불하며 거래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Just do it은 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문구다.

1988년 광고 대행사에 의해 만들어진 이 문구는 

나이키라는 브랜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자,

역사상 가장 성공한 광고 중 하나로 손꼽한다.


조던 1 하이 시카고 오프 화이트. 이 신발은 현재까지

리셀 시장에 가장 큰 획을 그은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발매가는 2017년 당시 $190였으며, 2024년 기준 평균

리셀가는 약 $5,500에 달한다. 약 30배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나이키는 공급과 수요를 가장 절묘하게 조절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리셀 시장에서 이는 핵심포인트로

작용한다.


한국 내에서 거래할 경우 새 제품은 크림, 솔드아웃,

번개장터 등의 업체를 통한 중개 거래가 가능하고,

중고 제품은 중고나라, 번개장터 중고거래서비스,

솔드아웃 중고거래서비스, 당근마켓, 신발 커뮤니트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중개업체를 사용하며 당연히 사용료를 내야 한다.

살 때와 팔 때 수수료가 플랫폼마다  다른데,

이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시점부터 중개업체에 제품이 도착할

때까지 평균 5일 + 중개업체가 제품을 받고 검수

발송할 때까지 평균 4일 + 발송 후 물건을 받기까지

평균 1일을 합하면 평균적으로 총 10일이 걸린다.


구매자가 구매확정 버튼을 눌러주지 않으면, 판매대금

정산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1) 악의적으로 판매대금을 늦게 정산해주려는 목적

2) 단순 변심으로 구매한 제품을 환불받는 경우

3) 중고나로론이라 불리는 사기 방식

등이 있다.



자신이 눈여겨봐 온 모델들 위주로 투자하고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이나

장이 돌아가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장기 투자인지, 단기 투자인지 결정한 뒤에 나아가고

시대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며, 이쁜 모델이 가격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협업 모델이나 OG

모델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니며

신발 관리는 업무이 연장선이 아닌 동일 선상에 놓는다.


○ 해외 시장 중요 포인트

1. 환율에 대한 가격 차이

2. 해당 국가의 관세 제도

3. 해당 국가의 제품 구매 시 부과되는 세금(VAT, Sales Tax)

4. 국가별 수요와 공급


- 국가별 수요는 그 나라 문화에 의해 결정된다.

- 문화적인 요소가 신발 가격과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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