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
김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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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고유한 이야기가 있고, 
고유한 것은 언제나 시장성이 있다는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글쓰기를 말하고 있다. 


내가 내 감정을 토해내듯 쓰는 글쓰기를 하면서 감정의
크기를 알게되고 마음 정리가 되는 효과를 누리게 될
거예요.  멀리서 사건을 바라보면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게 되실 수도 있겠죠.


글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지 않는다면 몇 가지를 
점검해보면 좋습니다. 첫번째로는 제목입니다. 
우선 제목은 내 글을 읽는 대상이 클릭하고 싶은
제목이어야 해요. 둘째, 독자가 글의 감정선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적혀있는지를 살펴보세요.
셋째로, 이야기의 분위기가 잘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 합니다.


출판되어야 할 원고는 어떤 원고일까요?
세상에 없는 이야기, 요즘 사람들이 관심 가는 주제로 쓴
이야기 등 이런 것들도 모두 해당이 됩니다만, 가장 
직관적으로는 이 기획이 책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이 지갑을
열 수 있겠는가입니다.


기억할 것은 당신의 목표는 한 줄을 쓰는 거다. 두 번째
목표는 두 줄을 쓰는 것, 세 번째 목표는 세 줄을 쓰는 거다.


글쓰기가 습관이 되는 동안은 감정의 변화가 최대한 적은 게
좋다. 기계처럼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규칙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글쓰기는 영감이 찾아오면 쓰는 게 아니다. 회사원이 매일
출근하는 것처럼 매일 글의 세계로 들어가서 성실히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영감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글을 쓰기 전에는 뇌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놀 수 있는
백일몽 상태, 즉 방랑자 모드가 되면 유리하다.
여기서 말하는 산책은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보는 거다.
더 정확히는 '주의 깊게 보는 것.'


메모하고,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대부분 글의 뼈대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생각의 과정인
유추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것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장면을 그린 독자는 훨씬 더 공감하며 당신의 글을
읽게 될 것이다.


어려운 것을 쉽게 정리하는 게 글이다. 가벼운 소재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 때, 조금 더 무겁고 깊숙한 
주제로까지 끌고 갈 힘이 생기게 된다.


독자에게 흥미로운 글을 쓰려면 어느 정도는 툭, 하고
상황만 던져 놓는 게 필요하다. 어쩌면 조금은 불친절한 게
필요하다는 거다.


글을 다 썼다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자신의 글을
조금 더 나은 글이 될 수 있게끔 고칠 거다. 즉, 퇴고를 
할 것이다. 퇴고할 때 자칫 잘못하면 문장 안에 단어만
변경하면 된다. 그러나 첫 번째 퇴고를 할 때는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야 한다.


출간한 책값을 15,000원으로 잡고 인세가 8%이고,
1,000부를 찍었을 때 정산금은 얼마일까? 세금을 제외하고
한 부당 1,200원이 나온다. 1,000부가 모두 다 팔리면
120만원이다. 이 금액이 많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 글쓰기를 활용해서 월 100만 원 벌기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오프라인 강의하기, 원고 응모하기, 
온라인 강의 제작 후 판매하기, 실시간 줌 강의 제작하기, 
모임과 커뮤니티 활용하기, 출판 컨설팅하기와 
홍보·마케팅 도구 및 플랫폼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광고 수익은 유튜브가 앞설지 모르겠지만, 설득의 일인자는
블로그다. 아무리 유튜브가 커져도, 아무리 브런치 스토리에서
양질의 글을 생산해낸다고 하더라고, 블로그만큼 대중이
가깝게 검색해보는 SNS는 아직 없다.


브런치스토리 사이트에 나와 있는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전문성
2. 영향력
3. 활동성
4. 공신력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하는 일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이다.
오늘 당신이라는 인물은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채울 예정인가.
이 책이 당신을 툭툭 쳐서 많을 것들을 직접 실행해보고 
실패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본다.


@pilyoung_writer
@pru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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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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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그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다면?

간절한 마음이 모여 생긴 최소한의 기적 ···


쉽게 설명드릴 순 없지만, 정말 소중했던 사람. 정말 간절한

사람, 그런 단 한 사람만이 고인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중전화예요.


시선을 차근차근 올리다 보니 건물 너머 맑은 하늘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다시 세상이 아득해졌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신음을 삼켰다. 내본 적 없는 큰 소리로

다시 외쳤다.

"내 남편이 너네 회사 때문에 죽었어! 사람이 죽었다고."


어느 날은 잔뜩 취해서 들어오더니 회사 욕을 해대는데,

회사 사람들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울더라고요. 차라리

그때 그만두게 했어야 했는데 ····


눈앞이 아득해졌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경찰과 

구조대원이 수습하려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말 한마디

나오지 않았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주저앉았는지 어쨌는지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살자의 완벽주의적 성향에 의한 스트레스, 부당한 부서

이동과 과다 업무, 사내 언어폭력 등의 문제로 우울과

자살 충동이 촉발된 것으로 보임.


아마 이 전화를 걸던 사람도, 마음을 남기고 싶던 사람도

간절했기 때문이겠죠. 가끔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곤

하니까요. 그 무엇이라도.


자살이라는 선택까지 가는 사람들은 모두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게 돼요. 우울감에 빠지면 이성적 사고를 하기

어렵게 되고요. 마치 어린아이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 혼자

남겨진것과 같아요.


잠에 든 것이 언제인지 모른다. 어둠과 어둠 사이에서 시간은

무의미했다. 얼마나 잔 건지. 어쩌다 잠에 든 건지 생각나지

않았다. 하루에 몇 번씩 다시 잠들어도 상관없었다.


나는 부정할 수 없었다. 그를 온전히 미워할 수 없었다.

그가 날 사랑한다고 믿었다. 가끔 폭력적이었다 해도,

그 모든 기억을 부정하고 싶진 않았다. 그렇게라도 믿어야한

내 마음이 편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자살률이 낮아요. 자신이 우월하고

최고라고 생각하지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자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는 게 저희 쪽 의견이고.


내가 널 사랑해서 만난 줄 알아? 사랑하는 척하니까

뭐라도 된 줄 알고 소리 지르고 말이야. 그냥 넌 말이나

잘 들을것 같아서.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날, 나는 아이를 몰아 붙였다.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 과분했다. 눈물로도 속죄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날을 말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믿기지

않았다.


엄마, 미안해. 내가 잘못해서, 내가 필요 없어서. 

내가 아프게만 해서, 나는 늘 내 마음을 말하고 싶었는데,

두려움에 도망쳐서.


자신을 이해해 줄 사람을 찾아다녔던 아영이, 혼자서 힘든

마음을 해결하려 했던 아영이. 나는 다영이에게 말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엄마는 네 편이야."


어머니는 잊은 적이 없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옥상 난간에 섰던 나도. 믿어주는 것이 다라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모두를 잃을까 봐 두려우셨다.


지금이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이잖아요. 이렇게 안부를 묻고,

대답하고, 대화하는 지금이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곳이잖아.


너는 혼자가 아니야.

아빠가 죽었다는 것도,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도

이제 알고 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는 말은 아빠가

떠난 이후 줄곧 내게 필요했던 말이었다.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을 거야. 죽음은 우리도 피할 수

없고 나는 그냥 엄마 대신 내가 슬퍼한다고 생각해.

내가 먼저 떠나면 이 슬픔을 엄마가 겪어야 했을 테니까.


여기저기 상처와 멍이 생겼던 세월이었음에도.

그렇게 견디고 견디다 그런 남편마저 죽었음에도.

겨우 찾아온 자식이 원망을 쏟아내도. 모든 삶을 다 겪고서도

그녀가 하는 말은 그저 미안하다는 애기뿐이었다.

만약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면, 나는 그녀에게 미안하다

했을까. 지금 이 순간, 나는 새로운 삶을 쌓아 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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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클레이하우스 #심리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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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혁명 - 홍광수의 K-DISC
홍광수 지음 / 북소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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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수의 K-DISC 관계 혁명은 삶의 혁명이다.

인간관계, 갈등 해결의 비밀을 알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DISC 4유형은 다시 40개 복합 유형으로 

분화하며 다양한 인간 성향을 제시한다. 


DISC 4유형이란 D형, I형, S형, C형을 말한다.

애니어그램은 천문학에 의거한 고대의 영성적인 인간

이해인데 9가지로 분류하였고, MBTI는 칼융의 제자인

마이어스와 브릭스 두 모녀에 의해 개발된 분석 심리로

인간의 성향을 16개로 분류했다.


Dominance(지배, 점유)로 대표되는 D형은 주도형이다.

Influence(영향), Interest(관심, 흥미, 호기심, 재미)로

대표되는 I형은 사교형이다. 사람을 좋아하며 밝고

긍정적이다.

Steadiness(착실, 끈기, 불변, 안정)로 대표되는 S형은

안정형이다. 온건하며 성실하고 관용적이다.

Conscientiousness(근면, 성실)로 대표되는 C형은

신중형이다. 섬세하며 차분하다.


D형과 C형은 똑같이 업무중심적인 사람들이다.

같은 일을 해도 C형은 준비하느라 속도가 느리지만,

D형은 직관적으로 핵심을 보기 때문에 판단력과

실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


D형은 자신의 실수를 그다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들이 비웃는다고 느낄 때는 견딜 수 없어

폭발한다. 항상 D형이 실수할 때에는 모른 척, 못 본

척하는 것이 상책이다.


관계중심이라는 것은 인간관계를 잘한다는 것이다.

I형과 S형은 관계중심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일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중에도 I형은 적극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사람들이다.


I형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험악한 분위기에서도 얼른

나서 중재하고 상황을 부드럽게 만든다.


I형은 다른 사람이 지적한 잘못이나 틀린 부분을 기억하지

않는다. 좋은 성격이지만 결정적인 실패를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다. 신중해야하는 부분은 반드시 메모해야 한다.


S형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대중적 기질이다.

그러나 오늘날 온순한 S형은 경쟁사회 속에 살면서 다른

기질로 생존의 가면을 쓴다.


S형은이나 C형은 일의 속도가 느리다. C형은 업무중심의

느린 완벽주의자이고, S형은 관계중심의 일 속도가 느린

사람이다.


C형은 항상 높은 기대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사물의 근본과 원리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사고가 깊고

사색적이다. 강한 창조력과 예술 감성은 이들을 세계적인

예술가들로 만든다.


C형은 맡은 일에 대해 왜 내가 그것을 해야 하는지, 자신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질문한다. 이들은 뭐든지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자기 완성은 인간 일생의 목적이다. 목적은 목표를 이룬 뒤에

최종적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사업 성공은 목표이지 

목적이 아니랃. 목적은 성공한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이다.


#관계혁명 #홍광수

#DISC #4유형 #인간성향

#D형 #주도형 #I형 #사교형

#S형 #안정형 #C형 #신중형

#중재자 #메모 #가면 #기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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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권수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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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작지만 빛나는 순간’을 찾기 위한 마흔의 글쓰기!


나의 마흔은 암울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조자

괴로웠던 때, 삶은 쇼펜하우어의 말마따나 고통과

권태가 시계추처럼 반복되고 있었다.

불현 듯 사라지는 '지금'에 두려움이 몰려왔다.

찰나의 시간이라도 붙잡고 싶었다.


내 인생을 살아 온 사람이 세상에 나뿐이라서가 아니라,

나에게 공명하는 독자가 있기에 삶이 특별해질 수 있다.

누구나 쓸 수 있다. 쓰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일이니까.


"언제 어디서 글을 써야 하나요?"

하나는 시간이 문제고, 다른 하나는 장소의 문제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쌓아 온 생각이 많을수록, 사유가 깊어질수록 좋은 글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올 것이다.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나와 전혀 관계없다고 여겼던 수많은 존재와 나를 연결

짓는 행위다.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헤밍웨이의 '쓰레기 명언'의 핵심은 퇴고가 아니다.

글을 고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의 말에는 이보다

훨씬 중요한 글쓰기의 진리가 담겨 있다.

글을 고치려면 '고칠 글'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글쓰기에 있어서는 더더욱.

퇴고할수록 고칠 부분이 계속 보인다는 사실이 이를

방중한다. 쓰기 힘들때 해결책은 다음의 두 가지뿐이다.

1. 막 쓰기

2. 걍 쓰기


어느 작가가 그랬다. 글쓰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카페도

사찰도 아닌 '마감'이라는 시간의 감옥이란다. 나는 매일

점심마다 스스로 만든 감옥으로 걸어 들어간다.

이것이 나의 루틴이다.


"행동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

이것은 '목표 설정과 실행'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1. 무조건 짧게 쓴다.

2. 대화나 인용구를 언급한다.

3. 배경(시간, 날씨, 장소 등)을 쓴다.


자꾸만 주제를 겉돌고 곁다리로 빠져 버리는 글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그의 이름은 다름 아닌 '하나의 문장'이다.

문장 하나가 글쓰기를 잡아준다.


쓰기의 과정은 언제나 성취와 연결되어 있다. 쌓인 글을

모으고, 하나의 주제로 기획하고, 세상에 내놓을 글로 

만들어내는 작업 역시 도전과 성장의 연속이다.


퇴고의 3단계, 첫 번째 퇴고는 '눈으로 한번 훑기'다.

두 번째는 입으로 소리 내며 읽는다.

이렇게 두 번의 필터링을 거쳐 발행 전 마지막 코스인

 '맞춤법 검사'이다.


출간통의 주요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그 이름도

어마무시한 검색병, 판매지수병, 서평탐구병이다.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작고 소중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풍경과 장면과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인생에서 겪는 모든 일이 글쓰기의 소재가 된다.

설사 좋은 일이 아니어도 괜찮다. 나쁜 일에서 무언가를

분명 배웠을 테니까.


글쓰기는 시간을 기록하는 일인 동시에 그것을 현재로

가져오는 행위, 자칫 잃어버릴 수 있었던 삶의 순간과

어물쩍 지나쳐버리고 몰랐을 행복의 의미를 붙잡아

두는 작업이다.


내가 글쓰기를 통해 주목하는 변화는 쓰지 않던 사람이

쓰기를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생각과 사고, 태도와 행동의

변화다.


@dreamseller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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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와 죽음의 수프 우주 고양이 2
맥 바넷 지음, 숀 해리스 그림, 이숙희 옮김 / 청어람미디어(나무의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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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피자였다면 2편은 수프다!

기발하면서도 따뜻하고 재치있는 유머로 가득한 그래픽 노블.


수확의 달을 위하여! 배불리 먹을 우리들과 이자리에 있는

친구와 사라진 친구들을 위하여.


와장창, 독이 든 수프였어!

여왕님, 몸에 독이 퍼진 것 같습니다. 나도 알고 있거든.

이 사건에서는 아무도 자유로울 수 없으니 의심스러운

자가 없는 지 잘 살펴보도록.


갈비뼈 동굴에서 만나자. 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해.


정말 이상해. 어느 날 달 의자를 봤더니 발톱깍이 로봇이 ··

사라졌어. 그것도 내 생일에.


손 들어! 우릴 만날 걸 후회하게 해 주지.

우린 바로 뻥카 삼형제다!


네가 돌아왔어도 여전히 이 자리는 내 꺼야.

지금 내가 그렇게 쓰고 있어. 내가 바로 법이니까.


여왕님, 이 꽃을 섭취하는 사람은 24시간 안에 유리로

변하게 됩니다.


열기의 나라에서는 정오의 태양 아래 그 어떤 것도

살아남지 못하지!


그래, 그래. 그런데 그게 네가 잘못한 일이라는 거야?

꽃집사장에게 돈을 주지 않았다는 게?


여왕님! 제가 벌써 다 따놓았지요! 황금 꾸링뿌링

여기 있습니다. 이 마대자루에요!

나를 능력자라고 불러 주세요!

이 악당아! 나 말인가요? 난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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