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나무옆의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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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교사 엘라가 살해되었다.
시신옆에는 "지옥은 비었다"라는 메모가 놓여있다.
며칠후 클레어의 일기장 끝자락에 누군가 써놓은 문장을 보고 놀란다."안녕,클레어.당신은 나를 모르죠."
소름이 돋았다.
클레어,사건수사중인 경찰 하빈더,클레어의 딸 조지아...세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의 전개도 흥미롭다.
엘라가 죽었을때 엘라의 어머니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구나"하시는 부분이 나온다.
나는 딸들과 가장 친한 친구관계인지......
내가 근무하는 센타에 선생님 한 분은 남편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얘기한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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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맘 2022-01-18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한 친구의 죽음...소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나의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