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교사 엘라가 살해되었다.시신옆에는 "지옥은 비었다"라는 메모가 놓여있다.며칠후 클레어의 일기장 끝자락에 누군가 써놓은 문장을 보고 놀란다."안녕,클레어.당신은 나를 모르죠."소름이 돋았다.클레어,사건수사중인 경찰 하빈더,클레어의 딸 조지아...세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의 전개도 흥미롭다.엘라가 죽었을때 엘라의 어머니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구나"하시는 부분이 나온다.나는 딸들과 가장 친한 친구관계인지......내가 근무하는 센타에 선생님 한 분은 남편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얘기한다.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