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초등 수능독해 비문학 1 (2024년용) - 5~6학년/예비중등 초등 수능독해 (2024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아이들 국어 공부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꿀단지네는 독서는 기본으로 하려고 노력중이구요..(엄마만 노력해요..흑)

교과서 공부는 작년부터 시작한 학습기로 방학때 살짝 훑어보고...

학기중에는 전부터 해온 교과서 연계 문제집 하나 정해서 복습으로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독해"문제집을 추가로 풀리고 있어요.

작년까지 2-3년정도 3남매가 한 브랜드 선택해서 풀었습니다만,

2호가 1호의 학년이 되면서....

왠지 같은 교재를 두번 구입하기 보단 다른 교재구경도 하고 싶더라구요.

수소문하다 달래의 레이더망에 걸린 "Visang 의 =수능독해="체험 소식에~

"이 거다~! " 싶어서 냉큼 문을 두드렸고, 제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사실... "수능독해" 라는 이름때문에,

어딘지 고등학교 교재 표지같은 디자인 때문에,

본 책을 얼핏 이미지로만 봤을 때는 고등학생용 수능 독해 교재인줄 알았다지요.


세련된 교재 표지가 멋지죠?!

기존의 풀어왔던 초등 독해 문제집들은 "문학"/"비문학" 구분없이

한 권에 섞여있는 구성이었습니다.

1호가 올해 중학교에 가면서 접해본 중등 독해교재부터

"문학"/"비문학" 나눠지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Visang 의 =수능독해="는 초등 5학년부터 예비중학까지..

즉, 초등 고학년을 타깃으로 잡으면서 "수능독해"를 한발 앞 서 준비할 수 있겠죠?

이름부터 "문학"/"비문학" 구성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문학과 비문학..각 부분을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자 그럼~ "비문학" 부분 부터 함께 둘러보실까요~? ^^


민트색 표지가 상큼하네요~!


초본책과~ 가이드북 즉..답안지~ 로 이뤄졌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는 제목에서 보이듯이 "수능독해"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등 5학년 이상의 고학년을 상대로 한다고 하지만,

요즘은 일찍부터 입시공부를 준비해야한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초등생들에게 "수능"공부를 들이대는 경우는 드문데요....

그럼 "수능"이 뭐길래? 왜 초등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알면

교재 선택에 도움이 되겠죠?


본격적인 시작에 앞 서 수능에서 "독해"를 어떻게, 얼마나, 왜 다루는 지

쉽게 알려줍니다. 동시에 "Visang 의 =수능독해="가 초등 독해 교재의 방향을

수능으로 잡은 이유도 수긍이 갑니다.

대부분의 교과가 다 그렇지만 특히나 독해 능력과 이해력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장기전입니다. 게다가 "독해"능력은 국어과목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교과학습 능력에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제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저도 학창시절에 수능준비한다고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접했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비문학 부분에서는 정말 다양한 부분을 다루지요.

다양한 분야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고, 관련 문헌들도 많이 접해봐야 합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 )편에서는 수능에서 우리 아이들이 접하게 될 비문학 분야는 어떤 영역들이 있는지, 각 영역들은 어떤 것을 말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다루고 있는 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아이들에게 피부로 와닿지 않겠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만 알아도 큰 수확이니까요~!



그리고~! 차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능에서 다루고 있는 전반적인 분야들을 본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융합" 부분은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1) 에서 다루지 않고 있는데,

이는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2)로 넘어가서 다루게 되네요.

다루는 주제와 내용이 정말 다양하고, 많지요?

그럼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1) 은 어떤 구성으로 이뤄졌는지 보실까요?


*읽기 전 어휘 체크!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에서는 각 주제에 들어가기 앞 서 해당 주제에서 언급되는 어휘들을 미리 공부하고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수능비문학 부분은 전문용어 등 아이들에게는 꽤 고급수준의 단어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어휘체크를 먼저 하고 들어가면 내용 파악에 훨씬 수워하지요.

우리집 2호(올해 5학년)님도 처음 체험하면서 윗페이지는 전멸했더군요. ㅎㅎ

그래도 앗..이게 이런 뜻이구나 짚을 수 있어서 본문 이해와 문제 해결엔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구성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 "독해포인트" 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지 글의 목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본문에서도 단락별 구분, 어휘테크 등으로 아이들이 글을 읽으면서 단락구분 방법 내용 및 어려운 어휘 확인을 통해 내용 파악을 쉽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훈련 가능하지요. 

우측에는 문단별 핵심 테그로 각 문단의 주요내용과 어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 풀이에 앞 서 "독해 포인트" 한 번 더 확인~!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이 정말 꼼꼼하다고 할 수 있는 게요...

시작하면서부터 본문까지도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해 계속 되새김질을 해주었는데,

문제 풀이에 앞 서 다시 한 번 핵심 독해 포인트를 짚어주고 시작합니다.


내용이 전문적이고, 어려운 비문학 부분 독해에서는 이 점이 정말 중요하면서 최고 강점같아요.

정말 집중력있게 꼼꼼하게 관심을 갖고 공부한 친구들은 한 주제가 끝날 때 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꽤 높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부분은 독해뿐만 아니라 타과목 공부에도 큰 득이 되겠지요?!

자 그럼~ 이번에는 문학부분 한 번 훑어볼까요??



화사한 오렌지빛 세련된 표지~! 이뽀이뽀~!

표지가 상큼상큼하니...비타민 C 가득 먹음은 오렌지 같네요..^^



분철하면... 본책과 가이드북으로 쉽게 나눠집니당~!

자 그럼~ "Visang 의 =수능독해="(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새로운 책을 접할 때 고민인 부분이지요?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 사실 그냥 무심하게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요- 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한 번 봅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메인북은 작품비주얼=지문학습=문제학습=어휘로마무리 로 구성되어 있네요.

제가 경험했던 몇 권의 초등 독해 문제집은... "지문학습 / 문제학습" 수준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어요. 거기에 "어휘" 부분이 조금 맛보기 정도 구성되어 있구요.

"Visang 의 =수능독해=" 가 문학과 비문학 부분으로 나눠져있기 떄문에,

"문학"에서도 타교재들보다 훨씬 많은 작품들을 다루고 있답니다~!

어떤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지 보시면요~~~!


이유가 있는 작품 구성이에요~!

시대적 구분에 따라서 엄선된 작품들이

다시 적절한 주제(인물, 배경, 사건, 소재) 에 따라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이제 "Visang 의 =수능독해=" 문학1 은 "현대소설"을 다루고 있구요...

이어서 보시면...



"Visang 의 =수능독해=" 문학 2, 3에 수록된 작품들

우리문학의 고전부터 근대..일제 강점기까지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 을 계속 만나야 한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

자 그럼...이쯤에서 한 작품 정도 맛뵈기 해볼까요?

1, 작품 비주얼~!

요즘 친구들은 어릴 때 부터 자의반, 타의반 시각적 자극에 많이 노출되는 실정입니다. 문제점이 많다고 하면 많지만, 잘 활용해보면 비주얼로 설명하면 이해가 쏙 되는 것도 사실이니 어차피 특징이라면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그래서일까요? 아이들 교재 살펴보면 비주얼로 이론을 설명하는 구성이 필수같더군요. 특히 초등생까지는 더더욱이요~

"Visang 의 =수능독해=" 도 시작은 작품비주얼 로 시작합니다.

각 장에 배울 작품에 대한 인물, 배경, 소재, 특징 등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보이도록 소개하고 있어서.. "아 내가 이런 내용을 배울 거구나" 하고 호기심도 한 번

살짝 건드려주기도 하고, 내가 이런 걸 배우는 구나 대략 예상하고 들어가면 배울 때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되지요.



2. 지문학습

작품의 주요 장면의 일부를 지문으로 제시하여 본격적인 독해 훈련을 하도록 합니다. 그냥 읽기만 하는 게 아니고, 읽기 포인트, 별별 포인트,핵심테그 를 통해

지문을 읽으면서 어떤 것을 꼭 확인해야 하는지, 각 단락에서 핵심단어가 무엇인지, 중요읽으면서 내용은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 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 우리가 "독해"를 공부하는 목적이지요. 무조건 읽기만 하는 선에 그치는 게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포인트들이에요.



3. 문제학습

읽고 나서는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이 필요하지요~?!

문제풀이에 앞서 앞에서 읽은 주내용의 줄거리 요약을 제시, 내용 되새김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본책에 제시된 부분 외에도 작품 전체의 앞 부분, 뒷부분 모두 줄거리를 제시해주어, 작품 전체의 이해도를 높였네요.

그리고 연관문제들로 내가 제대로 읽고, 기억하고 있는지, 내용 파악은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본문제시와 문제풀이는 "독해문제집"의 기본적인 구성이니까 제껴두고라도,

줄거리 요약을 제시 하는 건 "Visang 의 =수능독해=" 의 특장점이라고 봅니다.

고학년이라고 갑자기 길어지고, 수준이 올라간 지문이 아이들에겐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는데 문제 풀이에 앞서 "줄거리 요약"을 제시하여 한결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거든요.




4. 어휘로 마무리

각 챕터가 마무리 될 때는 "어휘로 마무리" 부분을 제시하여

앞서 배운 작품들에서 언급된 어휘 부분을 되짚어 봅니다.

작품에 따라서는 시대가 달라서 아이들에겐 어려운 어휘들이 꽤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경험상 초등 고학년이 되면 알고 있는 어휘수가 국어 외에 교과 공부에 영향이 꽤 많이 끼칩니다.

그래서 따로 "어휘"만 다루는 책도 접하는 게 좋지요.


저희집도 유독 "어휘력"에 취약한 둘째 아이는 4학년이던 작년에

"어휘" 부분을 독해 공부와 별개로 따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Visang 의 =수능독해=" 는 웬만한 수준의 친구들은 "어휘" 부분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Visang 의 =수능독해=" 만으로 충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을 만큼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까지.."Visang 의 =수능독해=" [비문학]/[문학] 편을 살펴보았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 의 매력을 정리해보자면......

 :

==> 초등을 타깃으로 하지만

"수능" 독해를 열발 앞서 준비할 수 있어 good!


==> 단일 구성으로 이뤄진 타교재들에 비해서 더 많은 주제들을

문학과 비문학에 따라 각각에 맞는 접근법을 훈련할 수 있어 good!


==> 2번 특징의 연장선에서....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분된 구성은 질적으로도

전문성 있는 접근법 훈련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양적으로도 더 많은 주제들을 다룰 수 있기에 독해능력 향상에~ good!


"Visang 의 =수능독해=" 를 직접 체험한 우리집 2호는요...

올해 초등 5학년 친구입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 의 타깃이 초등5학년부터 예비중학까지이니

어쩌면 초등5학년 친구에게는 어렵이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삼남매를 키우다보니...아이들의 능력치가 각기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집 2호는 어휘력이 부족한 탓에 독해능력에서 조금 어려움을 보였기에

버거울까 걱정이었답니다.


첫날은 오답의 행진이어서 짐작대로 어려워 하는 구나...

올해 중1인 1호한테 풀라고 해야 하나 ... 별 별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부터는 곧잘 풀어왔습니다.

아무래도 "Visang 의 =수능독해="이 지금까지 공부해온 교재들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수준이 확 올라간 독해 교재인지라

부담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어려워..어려워.."입에 달고 풀었어요.


그래도 작년에 부족한 어휘력이 걱정돼 독해교재와 별도로 어휘력 책도

한 권 마스터한 덕분인지 "Visang 의 =수능독해="이 쉬운 수준이 아닌 데도

오답률이 점점 내려가더니 중반 부터는 100점 연속입니다~ (자랑중~!)

이젠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같은 학년이어도 저마다의 독해수준이 있고,

거기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어차피 독해는...교과목과 달리 정해진 학년에 맞추기 보다는..

자기 수준의 위치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게 목표이니까요.

그렇다고 고급수준을 겁먹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는 분명 높은 수준의 독해능력을 요구하는 교재이지만,

(그래서 시작전에 겁이 좀 났었지요..)

그만큼 친절한 교재인지라,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부지불식간에 아이들 실력이 쑥쑥 자라더군요.



Visang의 수능독해 완벽 대비 로드맵~!

이제 "Visang 의 =수능독해=" 1 을 맛보았지만...

그 동안의 방황을 멈추고, Visang의 로드맵을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

믿음이 생겼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수준 수학 5-2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1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꿀단지 삼남매중 맏이인 1호 따님은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그동안 수학 공부는 방학때는

천재교육 개념클릭으로 다음학기를 미리 보고 갔고,

학기 중에는 천재교육- 우등생수준의 기본교재를 선택해서

복습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수학과목에 한해서는 학원은 처음부터 배제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학원에 자의반 타의반 학원에 얽메이게 될 것 같은데,

벌써 부터 학원에 의지하고 싶지도, 아이를 묶어두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 수학은 엄마가 조금 도와주면 되지’...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어쨌든 지금까지는 아이가 잘 따라와줬고,

설명해주면 곧잘 이해도 잘 했고,

수학 성적도 상위권에 속하니 걱정은 접어뒀었다죠.

 

그러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고, 수학 수준도 날이 갈 수록 올라가고..

덩달아 아이에게 친구들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이번...5학년 여름방학을 앞 두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수학도 학원에 가보고 싶다... ** 학원이 좋다고 하더라..”

이미 상위권 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함께 다니고 싶다고 먼저 제안을 하더라구요.

올 것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동시에...머리에 스치는 생각은....

지금도 학교 공부와 숙제에... 영어학원 과제에...

징징 대면서 집에서 하기로 한 교재들을 풀고있는데...

수학학원까지 더해지면 더 힘들다고 엄살일텐데 어쩌나...싶었어요.

그렇다고 전적으로 학원에 매달리게 되면

자기 주도학습이 어려워 질 것 같고..

학원 진도에 휘둘리다가 흥미도, 자습능력도 놓치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수학 학원에 다니더라도,

엄마랑 함께 해온 기본교재 복습은 꼭...해야 한다고 약속을 받아두었지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방학 동안에는

천재교육- 개념클릭으로 2학기 수학 내용을

미리 맛보기로 공부하고 있고 이번주 개학을 앞 두고 고지가 보입니다.

 

수학 학원은 이번달에 가서 상담 받아보고,

9월부터 다녀보고 싶다고

아주 구체적인 계획까지 미리 잡아온 것을 보니..

걱정없겠다 싶네요...

 

제가 고심한 것은....

 2학기에 수학 교재를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였어요.

기존처럼 천재교육-우등생 수준의 기본서를 선택해서 진행할 것인지...

못 하는 아이가 아니니까,

학원도 다니게 되니까,

선행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위권을 겨냥해서 나온 교재를 선택해야 할까....

 

학원 선택에서도 뚝심있게,

본인 주장과 계획을 내놓은 아이에게 부끄럽게,

전 교재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네요.

고민중에 발견한 천재교육-최고수준 수학 체험단 모집 !

!~넌 나의 데스티네이션!!!

 

 

그러게 우리집에 온 천재교육 최고수준 수학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아이는 상위권 실력완성”/ “최고수준이라는

이름에 엄살을 피우더라구요...

짜식~! 잘 하면서 엄살은.... ^^

  

오프라인에서 직접 살펴보고 선택한 교재가 아니라서

걱정이 조금 되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교재가 디자인 만큼이나 군더더기가 없더군요.

지금까지 접한 학기중 기본 교재들은

개념설명- 문제풀이 실력점검..등으로 이뤄져있어

페이지 수가 어느 정도 되었는데요,

최고수준 수학......

타교재 대비 2/3수준의 분량입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는...ㅎㅎ


    


개인적으로는 어떤 문제집이든 본격적으로 풀이에 들어가기 전에,

목차부분을 읽어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가 공부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고는 시작해야 하니까요.

최고수준의 목차는 제 만족도를 200%이상 충족시켜줬습니다.

단순히 제목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할줄 글로 공부할 내용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었거든요.

 

이제 무엇을 공부할 지는 밑그림을 그렸으니..

본격적으로 정밀 분석을 해야겠지요?!

 

개념설명은 대폭 응축! 액기스만 땋!

기존 교재들도

좌측에 개념설명=우측에 해당 개념 해당 문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긴 합니다.

"최고수준- 수학"도 기본 구성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걷어내고,

액기스만 쏙쏙 뽑아서 개념 = 연습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명확합니다~

    

수학은 지피지기 백전백승, 다다익선...입니다.

꼭 필요한 개념을 머리에 쏙 집어넣고,

해당하는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많이 풀어봐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이기는 게임이죠.

그리고 각 유형들은 번호를 매겨놨습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소처럼 우직하게 되새김질~~!!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배운 개념을 적용해서 고차원의 문제를 풀어봐야겠지요

문제 중에는.... 유형NO”가 달려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풀다가 이해가 잘 안 간다 싶으면

헤매지 않고 되돌가서 다시 짚어 볼 수도 있고,

내가 풀고 있는 문제가 어떤 유형에 포함되는 거구나.... 확인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실용적인 편집입니다. 그쵸?

 

기출문제 공략!! 너희들은 포위됐다. 수학!

시험을 앞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부를 하던

기출문제공략이 중요하죠.

이번 챕터에서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창의 융합 문제,

기존 경시대회에서 나왔던 기출문제들을

해결해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너스~ 상식선물!


 

문제풀이로 피곤한 뇌에게 주는 선물!

아이들에게 수학 관련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해주는

 읽기 자료가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1단원은 끝이 납니다.

  

? 원래 공부하던 다른 교재들도 비슷한 구성으로 이뤄지지만,

평가문제부분이 한권으로 따로 제공되던데....

이게 끝? 실화냐?

...“최고수준-수학1단원이

 개념-유형-심화-최고수준-보너스이걸로 끝납니다.

 

~ 제가 찾던 유형의 수학교재에요.

개념도 문제풀이도 군더더기 없이

액기스만 뽑아서 제공하고 있구요.

 

아무리 좋은 책도 아이가 안 보변 그만인데...

덕분에 분량도 부담이 확 줄었습니다.

 

이름에 최고수준보고 헉~! 하던 녀석이

분량 보고서는 사르르~ 하더라구요.^^

  

문제 수준도... 초등학교 문제집이라서 그런지

겁먹을 정도로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전문제가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객관식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서술형, 창의융합 등을 지향하는 문제들이 그렇듯이,

개념만 안다고, 공식만 안다고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잘 파악하고,

내가 구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

그 부분이 훈련이 덜 되어 있으면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최고수준인가봐요..

 

울 아이도 지레 겁먹고 어려우면 어떡해! 라고 엄살을 피웠지만요..

혹시 하다가 막혀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우리 시절 훨씬 전부터 수학교육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천재교육이 그 부분을

놓쳤을 리가 없으니까요...^^

  

"최고수준- 수학"은....

 동영상 강의와 오답노트, 쌍둥이 문제 제공....

완벽하게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표지에...교재 군데군데에....심어둔  QR코드를 이용해서

언제든지 동영상 강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선택하면 목차별로 구분이 되어 있고,

원하는 부부분의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면

바로 원하는 부분의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어요.

 

본교재와 동영상만 잘 활용해도 대박 성공일 것 같네요.

     게다가... 쌍둥이 문제, 오답노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지요.

학생 본인만 부지런하고, 성실하면 최고수준 수학 정복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면 아이들에겐 한없이 짧았고, 엄마들에겐 길게 느꼈졌던 여름방학기 끝납니다.

아이들은 다시 학교로 가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해야겠지요.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 본인도 학습 부분에 고민을 하는 것을 보니,

우리 아이가 이만큼이나 자랐구나 싶네요.

 

본인의 의지와, 기본 실력이 있으니...

최고수준 수학과 함께 하게 될 2학기도 기대해봐도 되겠지요?!

 

모든 초등 5학년 친구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피스메이커 울 엄마. 아빠 들도 화이팅!

유익한 교재를 제공해주고 계신 천재교육도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하루 독해 3단계 3A : 2~3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3남매 중 가운데인 울 아이는....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만 언니나 동생에 비하면

나이대비 독서력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초등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읽을책 선택 수준을 보면 저학년을 위한 책들이 많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어과목은 당연하고,

다른 과목들...특히 수학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받아드는 결과가

그닥 좋지 않은 악순환이 계속 됐다지요.

 

고수맘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인터넷 서점들의 서평들도 살펴보면서...

이건 국어 문제에 국한 될 게 아니다!

아이의 읽기 능력! 독해 능력을 끌어올려줘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매번 방학에는 수학과 국어의 다음학기 예습을 살짝 하고있는데요..

수학은 다음학기 개념서를 선택하고 있지만,

국어독해교재를 선택해서 풀고 있습니다.

 

-독해 문제집은....어느 출판사나 공통적으로...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지요.

그리고 읽은 것을 제대로 소화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문제도 제공하구요..

 

우리 아이 처럼 독서 편식이 심하고, 읽기 수준이 조금 낮은 듯 한 친구들에겐...

너무 좋은 교재더라구요...

방학마다 독해 교재를선택해서 훈련을 하다보니....

아이의 읽기 능력도 향상돼서 학교에서 받아들고 오는 결과들도 많이 좋아졌구요,

아이가 문제 이해는 물론 설명하는 방식도 만이 발전했어요.

 

그래서~!

올해 여름방학도 당현히! “독해교재가 필요해서 방학을 앞 두고 열심히 수소문했지요.

그런데~!

천재교육에서 독해교재를 이번에 땋! 내놨네요.

 

여담인데요...울 아이들 수학 예습은 꼭 천재교육으로 하고 있어요.

개념클릭이 바로 울 아이들 수학 필독 리스트 1번이죠!

그런데 독해교재를 내놨다니 반가움이 확~!

그래! 이번 여름방학은 너! 하루독해로 정했다!

 

  “똑똑한 하루 독해 3A단계 2-3학년

표지가 깔끔하면서도 블링블링하죠?

교재의 방향과 특징을 표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가 지향하는 점은~

[쉽다!, 재미있다!, 똑똑하다!]

우리 둘째에게 필요한 요소를 쏙쏙 골라서 갖고 있어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자 그럼...속 내용도 표지만큼 블링블링한지...살펴볼까요?

 

  “학습내용 및 문제 유형표"

요즘 문제집들은 기본적으로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죠?

학습 계획표로도 사용가능하고, 확인표로도 가능한 표...

여타 교재들과 달리 표에 목차도 나와 있어서 무엇을 공부할 지, 했는지 확인도 가능하군요!

게다가, 각 차수마다 문제유형도 체크 가능해서 기록하다보면,

나의 취약점이 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런거 아~주 칭찬해!

    

 

 독해? 독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독해가 뭔지 부터 알기 쉽게 딱 요점만 뽑아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독해...하면 국어공부의 일부...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아니죠!

독해가 무엇이고, 독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한눈에 보이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필요한게...애들이 공부할 거 많은데 왜 독해공부를 해야 해요?” 따질 때가 있거든요..

고 때! 이런 부분이 쏠쏠하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더불어~ 아이들이 부담스럽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책의 특장점을 만화와 간략소개로 덧붙여놔 아이들의 흥미도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본교재의 구성안에 따른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네요...

사실 이런 부분은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지요..

울 아이들도 그냥 훌쩍 건너뜁니다.

그래도...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이 제시하는 최고의 할용방법이니 참고할 필요는 있어요.

 

 

 

귀여운 도우미들~!

 

책 곳곳에서 울 아이들이 재미있게, 어렵지 않게, 다른 길로 가지 않도~

길잡이 해주는 케릭터 친구들이에요~!

귀욤귐욤..하네요...

울 아이가 요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길....^^

  

  1주차에는 이런 걸 배워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하루 한주제씩... 1주차에는 뭘 배우는 지 시원스럽게 알려주네요.

아이들이 잘 아는 내용의 글도 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는 글도 있어요.

(울 아이는 2일차 착한모기의 존재를 접하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문학과, 비문학의 균형도 잘 잡형 있으니 아이들의 읽기 편식도 보완이 될 거 같구요.

그리고, 제목만 나열해놓은 단순 목차가 아니라

삽화와 주제의 간략설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유발도 딱~!입니다.

     

  11일차 소금이 나오는 맷돌엿보기!

하루 6페이지 3장 구성입니다.

시작 2페이지는 배울 내용에 대한 일상의 경험을 제시하여...호기심 유발하고

다룰 내용의 전반적인 내용과 알아두어야 하는 어휘를 짚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 2페이지는 본격적으로 독해!

본문을 제시하고, 본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체크해주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2페이지는 본문에서 나오는 어휘중에 꼭 기억해둬야 하는 것들을 아주 꼼꼼하게 짚어주고요, 동시에 게임을 통해 제시된 글의 주제가 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집 두번째 꿀단지의 똑똑한 하루독해의 만남~!

아직 방학전이었던 엊그제 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에는 여름 방학이 유난히 짧을 것 같아서요...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시작했네요.

 

이거 꼭 해야 해요?” / “나중에 하면 안돼요?”

이리 저리 뺀질 하던 녀석이

막상 책을 손에 잡으니 몰입도 짱입니다!

 

우리집 두번째 꿀단지의 여름이

똑똑한 하루독해덕분에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를 접하고 느낀점은요...

-교재가 디자인도, 구성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문제 구성등이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수 있는 적당한 분량이에요.

-교재속에 주제들이나, 분야가 다양해서 읽기 편식을 보완해줄 수 있어요.

 

그런데요...

-내용, 문제 수준은 조금 낮은 거 같아요.

쉽고, 재미있는 독해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단계의 교재인데, 미취학~1학년 수준 같아요.

그래서 독서력이 좋은 친구들은 너무 쉽다고 느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초등 독해 교재인데...고학년용이 없어요.

미취학부터~3학년까지만 구성되어 있네요.

언니랑 같은 교재로 공부하려고 했는데...5학년 언니 것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언니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타교재를 선택해야 했네요.

 

우리집 아이들은 오늘이 방학식이랍니다.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지만~!

마음을 다잡고~!

똑똑한 하루 독해와 함께 올 여름도 알차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5~6학년군 -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정유소영 지음, 박우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첫 도전한 시공주니어까페의 도담지기8!

그 첫 임무가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하던 기다림의 날들 끝에 만난 첫 번째 선물!

짜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5*6학년군)

 

표지만 보면...... 흔한 우리말 길잡이 책인가 싶기도 하고...

표지의 그림이 뭔가 명랑소설? 어린이용 공포소설? 같기도 하고...

어떻게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 말을 파헤친다는 것인지 감이 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발가락 삐죽이 삐져나온 양말의 구멍만큼 당황스러움이 밀려왔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집 삼남매중 맏이인 첫 번째 꿀딴지는... 올해 초등학교 2학년 재학중입니다.

그런데~!

우리집에 온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5-6학년군)이네요.

(1-2학년군)/(3-4학년군)/(5-6학년군)으로 나눠져 있기에....

 

이왕이면 아이의 학년에 맞춰서 왔으면 좋았을텐데..하는 맘에 약간의 서운함이 순간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좋은 책 선물 받으면서 욕심도 많지요? ^^ ㅎㅎ

 

... 1-2학년때 배우던 우리 말이 5-6학년 되면 갑자기 쏼라~쏼라~ 외국어가 되는 거 아니니까..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먼저! 엄마인 제가 알고는 있어야 할 듯 하여~ 먼저 읽어보겠다고 펼쳐봤답니다.

일단 간략하게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보고자~ 책 뒷페이지를 참고했답니다!

  

그림을 보니... 어떤 맞춤법을 다룰지 감이 살짝 오시죠?

아마도...

1-2학년 아이들에게는 살짝 헷갈릴 수도 있는 맞춤법 구분의 경우가 소개되는 것 같네요.

제가 이제 2학년 아이를 기르는 것이 첫 경험이라서 모든 기준이 초등2학년에 맞춰져있어서 5-6학년 대상의 책도 초등2학년생 엄마의 입장에서 보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 수준 감안하면 우리 아이들도 정확한 구분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게 있는데 이렇게 구분하기도 하는 구나..” 선에서 읽는다면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보아하니...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려와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속에서

 닮은 듯 다른 우리말의 경우를 알아보고, 비교하면서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제가 또 추리소설 왕 팬이라서

<닮은 듯 다른 교과서속 우리말>의 스토리 기법에 너무 반가웠답니다.

 

..그러면...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책들은 장르 불문하고 차례를 읽어보면 대략적인 흐름을 알 수가 있지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의 차례를 보면요...

앞에서 책 표지 보신 거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안 나시면? 다시 위로~!^^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5-6학년군)의 부제는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입니다.

차례를 보면...

악마에 의해 사라진 할아버지를 찾아나선 주인공이 악마와 대결을 통해 할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한 이야기가 큰 뼈대라는 감이 오지요?

 

그 속에서

받침에 따라 뜻이 다른 말” / “--“-의 올바른 표기/ 비슷하게 쓰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말/ 전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표준어로 인정받는 말...을 배우게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줄거리가 중요한 건 아니니 줄거리 소개는 생략합니다~

줄거리 자체는 단순하죠......

다만... 이 책의 분위기를 살짝 엿보자면요...

괴기스러운 그림이 공포감을 조성하지요?

저학년...친구들에게는 무섭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하네요.

학원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읽은 어린이 공포소설을 읽고 혼자 화장실 가는 것도 어려워하는

우리집 1호 에게 이 책을 권해 줄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추리, 스릴러 기법을 빌려왔을 뿐이고, 주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이 책을 읽던 날 우리집 큰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큰 뼈대는..

할아버지의 실종 => 할아버지가 남겨둔 단서(사실은 악마가 남겨둔 단서) => 세 번의 대결

=> 마지막 담판 => 사건해결=> 해피엔딩....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속에

닮은 듯 다른 우리말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단서로 제공됩니다.

이렇다 보니 굳이 학습을 해야지... 하는 부담을 갖지 않더라도

흥미진진한 모험, 추리 소설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닮은 듯 다른 우리말

어느새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지요.

 

스토리 자체도 허술하지 않아서 제가 읽으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읽었답니다.

덕분에 저 또한 헷갈려했고, 아니 틀린 줄도 모르고 사용했던 우리말들을

다시 한 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답니다.

 

<할아버지가 남겨둔 단서>

할아버지, 기르던 개가 식구의 전부였던 주인공 소년은

어느날 사라진 할아버지를 찾아나섭니다..

할아버지가 남겨둔 편지를 단서로 잡고 시작하지요.

(이 편지에도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궁금하시죠?궁금하면 500~! 이 아니고..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고고~^^)

 

맞춤법이 어딘가 어색했던 할아버지의 편지를 수정해가는 주인공..

여기서~! 닮은 듯 다른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지요. ㅎㅎ

그 예시들...

 

 

보시는 것처럼 우리도 일상 속에서

자주 헷갈려하거나 잘 못 알고 있는 우리말들이 너무 잘 설명되어 있죠?

머릿속으로 아리송한 것들도 그림과 함께 보면

아하~!”하고 무릎을 치게 만든 요 기발한 구성이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악마와의 대결>

결국 할아버지를 헤친 존재 악마와 대면한 주인공은 악마와의 대결을 하게 됩니다.

이 또한 아리송한 우리말을 대결을 통해서 알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차이점과 구별법을 배우게 됩니다.

 첫 번째 대결~! 같은 그림 찾기!

제시된 그림 속 사물을 보고 같은 그림을 찾으라고 했지요.

처음엔 저도 문제만 보고 뭐지? 넘 쉬운 거 아니야? 했다가 허걱...했는데..

여러분은 눈치 채셨나요?

받침을 주목하시오!

단순히..= 태양 이 아니라...

각 단어들의 받침을 주의깊게 봐야 했던 거에요.

ㅎㅎ... 지금 보면서도 살짝 헷갈리네요...^^

 

 두 번째 대결~! -이와

요건 무엇을 요구하는 지 감이 오시죠?

영원히, 그윽히, 분명히’....처럼 ‘-로 끝나는 단어와

따듯이,깨긋이,그윽이,오뚝이’...처럼 ‘-로 끝나는 단어의 구분이지요.

 

사실...요 문제도 우리도 일상에서

 종종 틀리게 쓰거나 심지어 틀린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약속이기 때문에

어떻게 약속했는지 기억하면 구분하는 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이 경우에도 

 ‘...하다를 붙여서 말이 되면 ‘-’ / 말이 되지 않으면 ‘-라는 기본 약속을

기억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고 설명해줍니다.

 

다만, 예외가 있는데.... ‘--하다를 붙여서 말이 돼도 바로 앞에 오는 받침이 , 의 경우에

가 맞다고 합니다.

지금 무릎 탁~! 치시는 분들 계시죠? ^^

 

세 번째 대결~! 닮은 듯 다른 말 찾기

우리야 모국어라서 자연스럽게 쓰고 있긴 하지만..우리 말..

참 오묘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한국어가 공용어였다면 노벨문학상은 휩쓸었을 것 같아요.

이야기가 옆길로 샜네요..

 

암튼... 세 번째 대결은... 닮은 듯 하지만 다른말 찾기입니다.

꽁지와 꼬리 / 껍질과 껍데기

같은 부분을 의미하지만 미묘한 차이를 갖고 있는 단어들이지요.

우리말을 모국어로 하고 있는 사람은 구분도 잘 하고, 헷갈려한다 하더라도 차이를 설명한 글을 보면 쉽게 이해하는 부분인데, 외국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제 모국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기이니까 많이들 헷갈릴 텐데 그림과

함께 첨부된 설명이 딱 쉽게 잡아주니 좋네요.

실제로... 2우리 딸아이... 요 부분 편집하는 데 와서 보곤...“이거는 왜 껍데기고 저거는 왜 껍질이야?” 하더니.. 말없이 설명부분 보여주니..“...~!” 하고 가네요.

 

<최후의 대결 전에는 틀렸지만 지금은 옳은 말>

   

주인공은 악마와 마지막 대결로 평생 틀리게 쓰기를 하게 됩니다.

대신 틀리게 사용할 말은 주인공이 선택하기로 하지요.

얼핏 이해가 안 갔는데요....

 

어차피 말이란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약속입니다.

약속은 서로 편리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변화하기도 하지요.

우리말에서도 예전엔 틀린 말이었지만 지금은 표준어로 인정받고 있는 말들이 있지요.

 

하지만 관심을 갖고 공부하지 않으면 변화한 표준어를 제대로 알지 못 하게 되고,

틀리게 써놓고 옳다고 주장하게 되고 옳게 써놓고 틀리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평~~~생 공부를 해야 하지요.

 

특히나 말이란... 우리 삶 속에 살아있는 존재이며 서로간의 약속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의 매력 뽀인트~!

☞흥미진진한 스토리 또한 탄탄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시각적인 정보 전달이 매우 기발하고, 효과적이며,

게임기를 모티브로 한 편집디자인 또한 시선을 사로잡네요.

 

☞읽다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사고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위의 장점을 종합하여..

무엇보다 본래의 의도...

아리송한 우리말의 구분을 정확하게! 쉽게!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그냥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기만 하면 꼭 알아야 할

닮은 듯 다른 우리 말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지요~!

 

=========================================================================

에필로그...

처음에 이 책을 권해줬을 때..

올 초에 본 공포명랑소설의 여파로 기겁하고 도망갔던 우리집 꿀단지 1!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어느새 슬그머니 집어들더니 연속 2번을 정독합니다.

넘 잼있다고 아빠도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네요.^^

 

 

 

아이를 위한 책을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저 또한 많이 배우고 깨달았네요.

거기에 스릴 넘치는 재미는 덤이었고요..^^

처음에 5-6학년 군이 왔다고 서운하다고 했는데 기우였어요. 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2학년/ 3-4학년 군도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서점으로 고고~ 합니다!

같이 가지 않으시렵니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클릭 해법 수학 2-2 (2016년용) 초등 개념클릭 해법 (2016년)
최용준, 스토리텔링연구회 / 천재교육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큰 아이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됐나 했는데 일주일이 후딱 갔네요~~빰빠라~빰빰빠~~~!!! (웃프네요..)
유난히 더운 요즘 날씨에 한시름 놓인 것 같기도 하고...
자영업하는 신랑 돕느라 반워킹맘인지라 친정엄마께 죄송하기도 하고...맘 복잡하네요.
(유치원&어린이집은 방학기간에도 받아주신다 하여 둘째와 셋째는 방학동안에도 일단 등원하기로 했어요...으흑흑흑...)
 
암튼! 여름방학~!
더운 날씨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지치기 때문에 자칫 그냥 어영부영 지나가 버릴 수 있어요.
게다가 농가와 싸이클을 함께 하는 직업을 가진 아빠덕분에 여름휴가는 꿈을 꿀 수가 없네요.
그래도.. 그냥 의미없이 보내면 안되겠지요!
계획을 세워도 반이나 지킬지 의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지킬 계획도 없으면 정말 한 게 하나도 없이 지나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아도 학교에서 나름 여름방학 계획이라고 세워오긴 했더라구요..
 
아직 2학년... 저학년인지라 조금은 어설 퍼 보여서...살짝 언질을 했지요.
이번 여름방학에도 <개념클릭-해법수학>으로 엄마랑 2학기 수학공부 할래?”
진심인지...아닌지...“오예~!”를 외쳐주는 딸입니다.
 
벌써 천재교육- 개념클릭-해법수학과 함께 하는 3번째 방학이네요...
맞습니다!
우리집 큰 따님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이어서!
올해 2학년 여름방학에도 개념클릭-해법수학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낼 거랍니다.
 
그래서~ “천재교육교재 평가단 모집에 냅다 손을 들었는데~ ~! 하니 뽑아주셨어요..
땡큐~땡큐~
 
그럼... 수학교재가 정말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 천재교육그 안에서도 개념클릭-해법수학을 선택한 이유~ 교재와 함께 보실까요?!
     

                
천재교육- 개념클릭-해법수학! 2학기 수학 예습도 부탁해!

   
천재교육은 우리 엄마, 아빠들도 잘 아실 거에요..(제 나이 어언... 내년엔 40이네요...어흑...)
우리도 우리 아이들 만할 때 수학은 천재교육과 함께 했잖아요...그쵸?
근의 공식은 생각 안 나도 ...“천재교육은 잊지 않으셨죠?^^

내가 어린 시절 공부하던 출판사이고... 그 때도 수학 과목은 대표적인 출판사였고,
지금도 수학하면 월등히 앞서있는 전문적인 출판사이니...
선택을 안 하면 이상한 거겠죠~!
 
그럼... 방학 예습 교재로 왜 개념클릭-해법수학을 선택했느냐!
 
수학은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지요...
앞 서가는 엄마들은 몇 학년 때 선행으로 중학교 과정을, 고등학교과정을 끝내야 한다고도 하는데...
우리집 아이는 이제 초등2학년이니까요... 느긋하게 생각하려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느긋하게 생각하고 아이와 맞춰서 가려고 하는데...맘먹은대로 될까요?
엄마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데........
 
! 암튼! “개념클릭-해법수학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 집의 생각은
다음 학기에 뭘 배우는 정도를 파악하고 가자!”입니다.
아직 저학년인 아이에게
수학은 무엇보다 기초를 탄탄히 하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직 안 배운 부분을 예습하는 것이니 어려운 것은 금지! /
알아야 하는 개념을 쉽게! /
재미없는 것도 금지! /
방학 한달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구성! /
개념 파악하고 문제도 풀어보고!
  
  
제가 생각하는 방학중 수학공부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개념클릭-해법수학이더군요.
  

                
[개념클릭-해법수학]의 학습 마인드 = 딱 맞는 말이지요!

                
[개념클릭-해법수학]의 특징은! 1개월 완성 전략 =방학동안 예습교재로 딱!

한달 정도인 여름방학..
날이 더워서 자칫 나태해지기 쉬워 그냥 어영부영지내버리기 쉽지요.
여름휴가도 가야 하고요~
개념클릭-해법수학은 깔끔하게 30일 계획표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가기만 하면 돼!- 30일 완성 목표 학습 계획표


물론... 하루, 이틀 갭이 생길 수는 있지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뒤로 갈수록 나중에 배우는 거니까....개학하고 나서도 +알파로 해주면 되니까요..
엄마가 너무 아이들 잡을 필요는 없이 틈틈히 일깨워주는 정도로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다음 학기에 무엇을 배울 것인가...는 차례를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지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무엇을 배울지 알고 가니까...반은 한 것이나 다름없지요~^^

                
스토리텔링 등장인물 소개

이번 교재를 이끌어갈 위인은~ 퀴리부인이군요...^^
지난 학기에는 아이슌타인이었는데...^^
물론...특정인물을 내세운 가상의 스토리이긴 하지만,
만화스토리만 엮어도 완성도 있는 책 한권은 될 수 있을 만큼 스토리도 , 재미도 탄탄합니다.
우리 아이는 요 등장인물 보고 호기심 발동해서 인물이야기 책도 뒤져보더라구요..ㅎㅎ
  
~그럼! “개념클릭-해법수학의 매력분석을 해볼까요? ^^
저와 우리 아이가 개념클릭-해법수학에 푹 빠진이유는~^^
사진. 구성과 특징
체계적인 4단계 시스템 => 개념익히기 >교과서+익힘책 익히기>집중연습>단원마무리

 
1단계 : 스토리텔링에 충실한 만화로 개념 익히기

                
개념클릭-해법수학 2016 여름방학을 책임질 스토리텔링 만화 프롤로그~!

                
각 단원 시작은 만화로 구성된 개념 익히기!

개념 자체는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그런가요? 만화자체만으로도 뭘 배울지 깔끔하게 설명이 딱~ 되더라구요.
아직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하는 저학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방법이지요.
사실... 여타 수학교재들도 스토리텔링이 강조되면서 비슷한 형식을 선택해서 구성되고 있는데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교과서 수학 만큼은 천재교육의 스토리 텔링 만화가 최고에요.
내용이 전혀 허접하지도, 어색하지도 않고, 재미있다니까요.!!
완전 강추!
 
만화로 ..‘..이 내용을 배울 거구나!’ 알고 바로 옆페이지에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각 주요 개념 만화로 익히고~문제풀이로 확인하고~수익힘 버전 연습으로 완전히 내것으로!


2단계 : 교과서 + 익힘책 익히기

학교수업은 교과서에서 배우고 익힘책으로 확인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지요.
방학 예습이니만큼 2학기에 배울 내용이 미리 감으로 익히고 가고자 함이 목표이니까요..
교과서와 비슷한 분위와 수준으로 아이들이 미리 감을 잡는데 딱~ 좋은 수준입니다.

아이들이 각 단원을 처음 접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처음 접하는 게 맞죠.^^)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만화로! 개념을 전달합니다.
그리고..바로 옆 페이지에서는 배운 개념을 문제풀이로 감을 잡아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한 것 처럼~ "수익힘" 버전을 제공 문제풀이하면서 배운 개념을 이해했는지, 제대로 적용하는지 확인해봅니다.
수학, 수학 익힘책과 비슷한 분위기와 수준의 문제를 제공해서 2학기 공부할 때 낯설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겠죠?!

3단계 : 집중연습~
한달 단기 과정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충분한 문제풀이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틀리기 쉬운 문제, 실수하기 쉬운 문제 등을 빈틈없이 꽉~잡을 수 있답니다.

    

                
문제풀이 집중훈련~

방학 예습을 위한 문제집인지라 너무 문제풀이에 집중하면 아이가 지칠까봐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문제풀이를 생략해버리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어디가 약한 것인지 알 수가 업지요.
"개념클릭 - 해법수학"에서는 그런 고민을 시원스럽게 날려줍니다.
배운 내용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지요!

문제풀이 집중훈련을 통해 개념익힌 것을 내것으로 확실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방학이라고 살짝 맛뵈기만 기대했는데...문항수, 수준 등이 기대 이상이었지요~
그래서~! 우리 모녀는 천재교육 개념클릭-해법수학에 푹~ 빠졌답니다.

 

                
단원 마무리로 배운 내용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4단계 : 단원마무리~
공부는 마무리까지 잘 해야 하지요.
방학 단기 예습 교재이지만!
각 단원 마무리를 제공하여 자신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어요.
부족한 부분은 조금 더 공부하면 되는 거죠...
내가 뭘 알고 뭐가 부족한 지 알아야 준비를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게다가....
여기서 끝이 아니고요~
요즘 우리 아이들 수학공부..스토리텔링이 주요골자로...서술형 문제풀이도 중요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단원 마무리 끝에는 "서술형 문제 풀이"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풀이 연습!


우리 아이는 나름 글 쓰기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서술형 문제풀이"를 어려워(?) 지겨워(?) 하더라구요.
아마 대부분의 챈구들이 그럴 거에요.
그래도... 학교에서 배우고, 실제 평가에도 적용되니까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해둬야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화두!
"통합교과"
"개념클릭-해법수학"은 이 부분도 놓치지 않아요!

                
통합교과 활동문제.

해당 단원에서 배운 내용과 다양한 분야(역사, 과학, 사회, 예술 등...)가 결합된 형태의 정보와 문제를 제공해주어
우리 친구들이 통합교과적인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마저 제공한답니다.

이렇게~ "개념클릭 해법수학"과 함께 하다보면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빈틈없이 꼼꼼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방학 예습 교재이지만 학기중 중심 교재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나~ 수학하면 학을 띄는 친구들은...
학기 중이라도 요 녀석과 함께 하면 어렵지 않게, 쉽게, 재미있게...수학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가장 좋은 건...방학동안에 다음 학기에 뭘 배우는 지..
조금 더 앞 서 간다면... 내년엔 뭘 배우는 지... 어렵지 않게 파악하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지나친 선행학습은 지양하고자 노력하기 위해 중심을 잡으려 노력중인지라..
가볍게 다음 학기 정도만....^^)

이것으로 끝이냐?!  아니더라구요.....ㅎㅎ
사진은 준비 못 했지만요....
교재 끝에는....권말부록으로  각 단원마다 단원평가를 추가 제공하고 있어요.
맨 앞에 진도표에도 안나와 있던 것이라 짐작도 못 했는데 말이지요...
(앞에 어딘가에 작은 글씨로 나와 있긴 하는데...단원 마무리를 말 하는 줄 알았어요.)

... 각 단원 학습 끝날 때 마다 단원평가로 이용해도 좋을 듯 하고...
교재 한권을 다 마무리 한 다음에...처음부터 다시 한 번 내용 확인을 할 때 이용해도 좋을 한데.....
우리집은 어떻게 활용해볼지... 요 책의 주인과 함께 의논해봐야 겠습니다.
   
두껍지 않은 한권 분량인데 너무 과하지도 않은 것이 부족하지도 않고...아주 기특한 교재입니다.

                
늘그러하듯이 스토리텔링 만화부터 정독~!

방학을 앞 두고 개념클릭-해법수학으로 다음 학기 공부 해보자는 제안에 오예~!”를 외쳐준 우리집 1!
책을 쥐어주자 마자...늘 그렇듯이... 스토리텔링 만화를 정독합니다.
만화라고 하지만... 공부할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니 본격 공부를 앞두고 무엇을 공부할지 쭉~ 훑어보는 셈이지요.
 
그리고... 첫날부터 교재 앞의 진도표대로 열심히 공부중이랍니다~
 
천재교육
개념클릭-해법수학”! 이번 여름방학도 알차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해!
우리집 1호의
개념클릭-해법수학과 함께 할 흥미만점 수학공부~!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조만간...어떻게 공부하고 있을지...만족도는 어떤 지 다시 한 번 소개할 시간 가져볼게요..
I’ll be back!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