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능독해 비문학 1 (2024년용) - 5~6학년/예비중등 초등 수능독해 (2024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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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 국어 공부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꿀단지네는 독서는 기본으로 하려고 노력중이구요..(엄마만 노력해요..흑)

교과서 공부는 작년부터 시작한 학습기로 방학때 살짝 훑어보고...

학기중에는 전부터 해온 교과서 연계 문제집 하나 정해서 복습으로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독해"문제집을 추가로 풀리고 있어요.

작년까지 2-3년정도 3남매가 한 브랜드 선택해서 풀었습니다만,

2호가 1호의 학년이 되면서....

왠지 같은 교재를 두번 구입하기 보단 다른 교재구경도 하고 싶더라구요.

수소문하다 달래의 레이더망에 걸린 "Visang 의 =수능독해="체험 소식에~

"이 거다~! " 싶어서 냉큼 문을 두드렸고, 제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사실... "수능독해" 라는 이름때문에,

어딘지 고등학교 교재 표지같은 디자인 때문에,

본 책을 얼핏 이미지로만 봤을 때는 고등학생용 수능 독해 교재인줄 알았다지요.


세련된 교재 표지가 멋지죠?!

기존의 풀어왔던 초등 독해 문제집들은 "문학"/"비문학" 구분없이

한 권에 섞여있는 구성이었습니다.

1호가 올해 중학교에 가면서 접해본 중등 독해교재부터

"문학"/"비문학" 나눠지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Visang 의 =수능독해="는 초등 5학년부터 예비중학까지..

즉, 초등 고학년을 타깃으로 잡으면서 "수능독해"를 한발 앞 서 준비할 수 있겠죠?

이름부터 "문학"/"비문학" 구성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문학과 비문학..각 부분을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자 그럼~ "비문학" 부분 부터 함께 둘러보실까요~? ^^


민트색 표지가 상큼하네요~!


초본책과~ 가이드북 즉..답안지~ 로 이뤄졌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는 제목에서 보이듯이 "수능독해"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등 5학년 이상의 고학년을 상대로 한다고 하지만,

요즘은 일찍부터 입시공부를 준비해야한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초등생들에게 "수능"공부를 들이대는 경우는 드문데요....

그럼 "수능"이 뭐길래? 왜 초등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알면

교재 선택에 도움이 되겠죠?


본격적인 시작에 앞 서 수능에서 "독해"를 어떻게, 얼마나, 왜 다루는 지

쉽게 알려줍니다. 동시에 "Visang 의 =수능독해="가 초등 독해 교재의 방향을

수능으로 잡은 이유도 수긍이 갑니다.

대부분의 교과가 다 그렇지만 특히나 독해 능력과 이해력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장기전입니다. 게다가 "독해"능력은 국어과목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교과학습 능력에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제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저도 학창시절에 수능준비한다고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접했던 것이

 생각나는데요.. 비문학 부분에서는 정말 다양한 부분을 다루지요.

다양한 분야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고, 관련 문헌들도 많이 접해봐야 합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 )편에서는 수능에서 우리 아이들이 접하게 될 비문학 분야는 어떤 영역들이 있는지, 각 영역들은 어떤 것을 말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다루고 있는 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아이들에게 피부로 와닿지 않겠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만 알아도 큰 수확이니까요~!



그리고~! 차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능에서 다루고 있는 전반적인 분야들을 본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융합" 부분은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1) 에서 다루지 않고 있는데,

이는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2)로 넘어가서 다루게 되네요.

다루는 주제와 내용이 정말 다양하고, 많지요?

그럼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1) 은 어떤 구성으로 이뤄졌는지 보실까요?


*읽기 전 어휘 체크!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에서는 각 주제에 들어가기 앞 서 해당 주제에서 언급되는 어휘들을 미리 공부하고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수능비문학 부분은 전문용어 등 아이들에게는 꽤 고급수준의 단어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어휘체크를 먼저 하고 들어가면 내용 파악에 훨씬 수워하지요.

우리집 2호(올해 5학년)님도 처음 체험하면서 윗페이지는 전멸했더군요. ㅎㅎ

그래도 앗..이게 이런 뜻이구나 짚을 수 있어서 본문 이해와 문제 해결엔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구성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 "독해포인트" 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지 글의 목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본문에서도 단락별 구분, 어휘테크 등으로 아이들이 글을 읽으면서 단락구분 방법 내용 및 어려운 어휘 확인을 통해 내용 파악을 쉽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훈련 가능하지요. 

우측에는 문단별 핵심 테그로 각 문단의 주요내용과 어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 풀이에 앞 서 "독해 포인트" 한 번 더 확인~!

"Visang 의 =수능독해="(비문학)이 정말 꼼꼼하다고 할 수 있는 게요...

시작하면서부터 본문까지도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해 계속 되새김질을 해주었는데,

문제 풀이에 앞 서 다시 한 번 핵심 독해 포인트를 짚어주고 시작합니다.


내용이 전문적이고, 어려운 비문학 부분 독해에서는 이 점이 정말 중요하면서 최고 강점같아요.

정말 집중력있게 꼼꼼하게 관심을 갖고 공부한 친구들은 한 주제가 끝날 때 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꽤 높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부분은 독해뿐만 아니라 타과목 공부에도 큰 득이 되겠지요?!

자 그럼~ 이번에는 문학부분 한 번 훑어볼까요??



화사한 오렌지빛 세련된 표지~! 이뽀이뽀~!

표지가 상큼상큼하니...비타민 C 가득 먹음은 오렌지 같네요..^^



분철하면... 본책과 가이드북으로 쉽게 나눠집니당~!

자 그럼~ "Visang 의 =수능독해="(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새로운 책을 접할 때 고민인 부분이지요?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 사실 그냥 무심하게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요- 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한 번 봅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메인북은 작품비주얼=지문학습=문제학습=어휘로마무리 로 구성되어 있네요.

제가 경험했던 몇 권의 초등 독해 문제집은... "지문학습 / 문제학습" 수준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어요. 거기에 "어휘" 부분이 조금 맛보기 정도 구성되어 있구요.

"Visang 의 =수능독해=" 가 문학과 비문학 부분으로 나눠져있기 떄문에,

"문학"에서도 타교재들보다 훨씬 많은 작품들을 다루고 있답니다~!

어떤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지 보시면요~~~!


이유가 있는 작품 구성이에요~!

시대적 구분에 따라서 엄선된 작품들이

다시 적절한 주제(인물, 배경, 사건, 소재) 에 따라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이제 "Visang 의 =수능독해=" 문학1 은 "현대소설"을 다루고 있구요...

이어서 보시면...



"Visang 의 =수능독해=" 문학 2, 3에 수록된 작품들

우리문학의 고전부터 근대..일제 강점기까지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 을 계속 만나야 한다는 확신이 생기네요. ^^

자 그럼...이쯤에서 한 작품 정도 맛뵈기 해볼까요?

1, 작품 비주얼~!

요즘 친구들은 어릴 때 부터 자의반, 타의반 시각적 자극에 많이 노출되는 실정입니다. 문제점이 많다고 하면 많지만, 잘 활용해보면 비주얼로 설명하면 이해가 쏙 되는 것도 사실이니 어차피 특징이라면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그래서일까요? 아이들 교재 살펴보면 비주얼로 이론을 설명하는 구성이 필수같더군요. 특히 초등생까지는 더더욱이요~

"Visang 의 =수능독해=" 도 시작은 작품비주얼 로 시작합니다.

각 장에 배울 작품에 대한 인물, 배경, 소재, 특징 등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보이도록 소개하고 있어서.. "아 내가 이런 내용을 배울 거구나" 하고 호기심도 한 번

살짝 건드려주기도 하고, 내가 이런 걸 배우는 구나 대략 예상하고 들어가면 배울 때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되지요.



2. 지문학습

작품의 주요 장면의 일부를 지문으로 제시하여 본격적인 독해 훈련을 하도록 합니다. 그냥 읽기만 하는 게 아니고, 읽기 포인트, 별별 포인트,핵심테그 를 통해

지문을 읽으면서 어떤 것을 꼭 확인해야 하는지, 각 단락에서 핵심단어가 무엇인지, 중요읽으면서 내용은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 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 우리가 "독해"를 공부하는 목적이지요. 무조건 읽기만 하는 선에 그치는 게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포인트들이에요.



3. 문제학습

읽고 나서는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이 필요하지요~?!

문제풀이에 앞서 앞에서 읽은 주내용의 줄거리 요약을 제시, 내용 되새김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본책에 제시된 부분 외에도 작품 전체의 앞 부분, 뒷부분 모두 줄거리를 제시해주어, 작품 전체의 이해도를 높였네요.

그리고 연관문제들로 내가 제대로 읽고, 기억하고 있는지, 내용 파악은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본문제시와 문제풀이는 "독해문제집"의 기본적인 구성이니까 제껴두고라도,

줄거리 요약을 제시 하는 건 "Visang 의 =수능독해=" 의 특장점이라고 봅니다.

고학년이라고 갑자기 길어지고, 수준이 올라간 지문이 아이들에겐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는데 문제 풀이에 앞서 "줄거리 요약"을 제시하여 한결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거든요.




4. 어휘로 마무리

각 챕터가 마무리 될 때는 "어휘로 마무리" 부분을 제시하여

앞서 배운 작품들에서 언급된 어휘 부분을 되짚어 봅니다.

작품에 따라서는 시대가 달라서 아이들에겐 어려운 어휘들이 꽤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경험상 초등 고학년이 되면 알고 있는 어휘수가 국어 외에 교과 공부에 영향이 꽤 많이 끼칩니다.

그래서 따로 "어휘"만 다루는 책도 접하는 게 좋지요.


저희집도 유독 "어휘력"에 취약한 둘째 아이는 4학년이던 작년에

"어휘" 부분을 독해 공부와 별개로 따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Visang 의 =수능독해=" 는 웬만한 수준의 친구들은 "어휘" 부분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Visang 의 =수능독해=" 만으로 충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을 만큼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까지.."Visang 의 =수능독해=" [비문학]/[문학] 편을 살펴보았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 의 매력을 정리해보자면......

 :

==> 초등을 타깃으로 하지만

"수능" 독해를 열발 앞서 준비할 수 있어 good!


==> 단일 구성으로 이뤄진 타교재들에 비해서 더 많은 주제들을

문학과 비문학에 따라 각각에 맞는 접근법을 훈련할 수 있어 good!


==> 2번 특징의 연장선에서....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분된 구성은 질적으로도

전문성 있는 접근법 훈련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양적으로도 더 많은 주제들을 다룰 수 있기에 독해능력 향상에~ good!


"Visang 의 =수능독해=" 를 직접 체험한 우리집 2호는요...

올해 초등 5학년 친구입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 의 타깃이 초등5학년부터 예비중학까지이니

어쩌면 초등5학년 친구에게는 어렵이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삼남매를 키우다보니...아이들의 능력치가 각기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집 2호는 어휘력이 부족한 탓에 독해능력에서 조금 어려움을 보였기에

버거울까 걱정이었답니다.


첫날은 오답의 행진이어서 짐작대로 어려워 하는 구나...

올해 중1인 1호한테 풀라고 해야 하나 ... 별 별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부터는 곧잘 풀어왔습니다.

아무래도 "Visang 의 =수능독해="이 지금까지 공부해온 교재들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수준이 확 올라간 독해 교재인지라

부담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어려워..어려워.."입에 달고 풀었어요.


그래도 작년에 부족한 어휘력이 걱정돼 독해교재와 별도로 어휘력 책도

한 권 마스터한 덕분인지 "Visang 의 =수능독해="이 쉬운 수준이 아닌 데도

오답률이 점점 내려가더니 중반 부터는 100점 연속입니다~ (자랑중~!)

이젠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같은 학년이어도 저마다의 독해수준이 있고,

거기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어차피 독해는...교과목과 달리 정해진 학년에 맞추기 보다는..

자기 수준의 위치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게 목표이니까요.

그렇다고 고급수준을 겁먹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Visang 의 =수능독해="는 분명 높은 수준의 독해능력을 요구하는 교재이지만,

(그래서 시작전에 겁이 좀 났었지요..)

그만큼 친절한 교재인지라,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부지불식간에 아이들 실력이 쑥쑥 자라더군요.



Visang의 수능독해 완벽 대비 로드맵~!

이제 "Visang 의 =수능독해=" 1 을 맛보았지만...

그 동안의 방황을 멈추고, Visang의 로드맵을 잘 따라가면 될 것 같다...

믿음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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