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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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 의욕에 차서 두 쪽에 걸친 그림을 색칠한 뒤 지은이의 그림을 감상만 하고 있었다=ㅂ=

생각해보니 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걷거나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한 5분 걷고 나면 기분이 풀린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색칠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는 사실도 떠올랐다.
그래서 이제는 기분 좋은 날에 색칠을 한다.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
예쁘게 하려고 않고 여러 색을 골고루 쓰면서.
예체능적 재능은 거의 하나도 없는 나지만 조금씩 색으로 물드는 그림을 보는 건 즐겁다.
기분 좋은 날에 칠하니 더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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