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째 아이가 밤잠을 뒤척인다. 아이가 깨지는 않고 자서 다행인데 나와 남편의 퓨즈가 나가지 않을까 걱정. 방학 앞두고 너무 추워졌는데 방학이 곧이니까 좀만 참아 보자. 아침에 푹 자게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어제 저녁 뒤로 책은 한 장도 못 봤다. 최소한 이번주는 그럴듯. 아둥바둥하는 삶이지만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고 한시적인 일이니까 열심히 해보자!!
...이러고 한 시간 지나서 아이한테 화를 냈다.... 오늘은 밤에 일하지 말고 일찍 자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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