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서클
사카가미 가오리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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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해체와 물신주의가 빚어낸 각자도생의 세상에서 한결같이 돌봄과 연결을 이야기하는 다다서재의 행보는 첫 출발부터 인상적이었다. 그 외침이 세상에 넓게 울려퍼지는 데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언젠가 그리 되리리 믿는다. 뚝심 있는 이 출판사의 책을 오래오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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