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벌들 - 평범했던 그들의 인생을 바꾼 부동산 경매 강의
고준석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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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벌들>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오르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부동산 전문 프라이빗 뱅커, 고준석 박사와 함께 하는 부도한 경매 수업.

난 역시 이쪽 분야엔 관심도 재능도 흥미도 없었구나.. 이제사 이 책을 마무리하다니.. 부를 공부하고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데 영 관심을 두지 않은 분야라 부자가 되지 못 한듯 하다.
타인의 경험이 나의 도전일 수 있다는걸 실천해 볼 동기를 만들어 준다.

평범한 은행원의 삶을 살던 고준석박사님은 90년중반 은행 부동산 부서 발령과 동시에 부동산 업계로 뛰어 들게 된다. 그리고 IMF의 한파가 몰아치던 때에 전국 곳곳의 부동산 매물을 평가하고 2,000건 이상을 직접 경매어 부치며 부동산 경마의 묘미를 깨닫는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3년의 시간동안 800억 원이 넘는 부동산 경매 매출을 유치해 신한은행의 신화가 되었다.

"부동산 경매 물건 정보늗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미래가치와 관리분석에 필요한 정보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답은 온라인에 있다고 하셨다!
경매 물건 검색부터 권리분석, 실거래가 등 부동산 관련 정보 모두를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부동산 관련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부동산 경매 투자자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사이트들도 소개 되어 있다.

《부동산 재벌들》에서는 부동산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어려운 개념은 배제하고 투자자 입장에서 사례 중심의 강의 형식으로 담아 놓았다.
부동산 초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권리분석을 3분 안에 끝내는 법, 권리분석으로 다 찾아낼 수 없는 미래가치를 읽어내는 법 등을 다양한 실전 사례를 통해 소개해 놓았다.

"부를 경멸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평범했던 그들이 한 일이라면 당신도 할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부동산 재벌 마인드, 본격적인 부동산 경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가장 관심이 높은 아파트, 수익형부동산, 땅 투자를 할 때 꼭 알아 둬야 할 내용들까지 꼼꼼히 모아 놓았다.

《부동산 재벌들》에는 저자가 부동산 재벌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생 갈고 닦은 '위험은 피하고 미해가치는 읽어내는 부도한 경매 비법'이 담겨있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나와 가족의 삶을 지키려는 이 땅의 모든 평범한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저자의 바램이 전해 지길 바래본다.

올바른 방법을 믿고 나간다면 부동산 경매는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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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거래자의 첫사랑
국슬기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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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거래자의 첫사랑>

첫 사랑을 기억하는 당신에게 마법 같은 로맨스를 들려 드립니다.

'첫사랑'이란 단어가 주는 설레임 있지 않나요?
처음이 주는 설레임이지, 사랑이 주는 설레임인지, 아니면 둘 모두 인지.
첫 사랑을 잃은 그녀에게 13년 전 사라진 그가 찾아왔다.
캬~흥미 진지하지 않나요?

첫사랑에 대한 갚아야 할 빚.
과거의 어느 기억으로 돌아가 그 때의 마음을 애써 잡아보며 읽어 보았다.
잃어버린 기억과 기억 저편의 첫 사랑을 되 찾을 수 있을까?
기억은 흐릿하게 사라진데도 감정은 또렷하게 남질 않을까?

소설 속 그녀 영선의 이야기는 매번 인터뷰로 시작된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여자와 호기심 많은 기자의 인터뷰.
이 과정에서 영선은 기억거래자와 만났던 경험을 꺼내어 놓는다.
눈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기에 궁금증이 없던 지한의 이야기를.

기억너머 사라진 첫 사랑을 되 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오래도록 감추어 두었던 첫 속마음을 쏟아낸다.
그러나 누구도 그들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거래가 끝나는 순간 , 기억 거래자와 만난 기억마저 사라지기에.

학창시절 가슴 설레게 만든 하이틴로맨스에 가까운 소설이라 생각하고 서평에 '쉼'을 주고자 신청한 소설이다. 이런 기억의 저편에서 주는 동심과도 같은 이야기 재미 있다.

잊어야 했지만 잊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고, 기억 거래자를 만났음에도 기억에서 잊지 않음이 있다.
운명과도 같은 만남속에 그 만남이 무의식에 가라앉아 있던 어떤 기억을 일깨운다.
그 두 사람이 잃었던게 무엇일까?
주인공인 그들이 찾으려는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잊고 살던 기억과 닮았기에 더욱 적절하게 다가올 수 있다.

평범하지만 때때로 반짝이는 일생을 함께 살아갈 그들을 힘차게 응원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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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서정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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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이 책 너무 탐을 냈었는데 서평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

'이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은 나의 친구가 될 수 없다'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석택한 화가, 프리다 칼로.

한번도 겪기 힘든 크나 큰 고통의 시간을 다섯번을 거치는 동안 그녀의 미술적 천재성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의사의 꿈을 접게 만든 대형 교통사고, 사고 휴우증으로 인한 수술, 거듭된 임신 실패, 남편의바람, 여동생과남편의 부적절한 관계...

그럼에도
프리다 칼로는 당당한 여성을 상징하는 멕시코의 천재 화가다.

고통을 묻고 희망을 담다.
위로 받고 싶은 이들에게 바치는 프리다 칼로의 47편의 그림 편지.

묻어버린 가슴 아픈 첫사랑이야기가, 남편을 향한 복수와 유산의 슬픔, 난도질 당하는 고통까지 그리고 미국에 대한 반감까지 삶의 모든 이야기들을 그림에 담았다.
글 보다 전해오는 느낌이나 감정이 한 층 더한 듯 하다.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에서는 그림과 함께 그 안에 담긴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생생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녀의 일생을 이야기하는 책인 만큼 대표작외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림들도 상당수 수록해, 프리다 칼로의 생애 전반과 당시 심경을 자세히 살펴 보겠금 담아 있다.

또한
부분컷을 삽입해 그림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살펴보며, 프리다 칼로의 전시를 마치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하듯, 그녀의 작은 목소리, 생각 하나까지 꼼꼼히 전달되어 있다.

마지막장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찾는 희망이 주는 그림은 끊이지 않은 고통속에 살아 버틴 자신의 고통을 적날하게 그려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로 세상에서 가장 위로가 되는 그림들이 담겨 있다.

이러한 프리다 칼로의 그림은 고된 삶에 지친 우리에게 삶의 희망을 북돋아준다. 고된 삶에 위로를 받고, 이겨낼 힘을 채워갈 희망 메세지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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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 인간 네온사인 이명석의 개성 촉구 에세이
이명석 지음 / 궁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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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내가 책을 쓰게 된다면 쓰고 싶은 제목이다.
세상의 기준에 이상하고 이상하지 않고는 뭘까.

우리 함께 '별종의 미'를 거두자. 세상 어디에도 분류되지 않는 한 낯선 인간이 편견과 참견을 먹고 자라온 동족에게 보내는 연대.

이 책은 1970년 생인 영화 패러디 칼럼을 연재해온 영화 비평가 저자가 인생의 3/2가 넘는 시간 동안 걸어온 외길을 되짚는 기록이다.


비혼주의 1인 가구.
속한 집장 없는 N잡러.
식물과 고양이의 집사.
원데이 클레스를 적극 활용하는 취미 부자.
자동차 운전면허도 없으며,
카카오톡 마저 지워버린..
마지막 두 가지는 논외로 두더라도,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삶의 형태다. 그런데 이 특이할 것 없이 평범한 인생을 30년 전부터 살아온 사람이다. 주변의 갖은 참견과 편견을 양분 삼아서, 바로 이 책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를 쓴 저자 이명석님.

살면서 한번도 해 보지 못한 일들. 어쩜 생을 마감할 때까지도 경험치 못할 일들이 세상엔 너무나 많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어 살다보면 정작 내가 원하는 삶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가져질때도 있다.
삶의 중심이 나라는 착속에서 아닌 나의 모습으로.

저자는 갇혀진 틀을 벗어나
살았음에도 굶지않고, 건강하고, 아프지 않았으며, 외롭지도 않았다,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해도 반대의 나락으로 떨어진 일도 없다.
사회적 경제적 수준에 비하자면 아주 높은 행복의 가성비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어떠한 태도를 가르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본인의 살아온 길이 잘했다 자랑을 담아 놓은것도 아니다. 다만 이 사회 어딘가에 자신처럼 어떤 틀에도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아주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담아 놓으셨다. 어쩜 지금 내겐 꼭 필요한 메세지가 아닌가 싶다.

'수비학'을 통해 숫자가 주는 에너지에 대해 접하다 보니 예전부터 자주 본 시간인 11시11분 의미에 관심이 많았는데, 책의 p116쪽
'11시11분에 멸종하는 기차'란 제목의 페이지에 머물게 되었다.
종착역에서 본 지인 도착예정 시간인 마지막 열차 11시11분!
기차길 모양의 아름다운 숫자라 표현을 해 두셨다.
작은 기적처럼 자주 보는 시간 11시11분의 의미에 '아름다움'이란 키워드 하나 입력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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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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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대물림된다.

제목부터 공감이 되는 이들이 많을 듯 하다.
나도 격하게 공감이 된다.
미운 마음은 아니다.
미움의 본질엔 '관심'이 담겨 있다.
무관심의 마음이다.

정서적인 불안감 속에 자라
감정표현에 대한 표현방법이 서둔채 가정을 가지고, 부부라는 테두리안의 전쟁터 그리고 감정받이가 되어버린 딸. 작가님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우리는 내가 아는 감정이 전부라 여기고 자라고, 또 다른 가정을 꾸리게 된다.

'나다움'이란 테마로 북크럽을 진행 했었다.
도서는 《감정은 잘못이 없다》
모두가 가족의 상처들로 가득한 사연들이 많았다.
상처 많은 사연들은 마치 훈장과도 같아 공감을 못 하는 이들이 이방인이 됫 듯한 상황.

크고 작든 어린 시절 받은 상처는 고스란히 마음에 남는다. 그리고 그 상처는 일상에서 불쑥불쑥 존재감을 드러낸다.
언젠가 좋아하는 작가님께 질문한 답이 된 듯하다.

"굳이 힘든 시절 내면의 아이를 꺼집어 내어 상기를 시킬 필요가 있나요?"

어린 시절 남은 상처들이 예고없이 불쑥불쑥 찾아와 나의 감정을 건드리고, 타인과의 대화에서 나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 어린 시절 가정 환경의 결핍은 있기 마련이라 쉽게 극복이 되는 일만도 아니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는 이를 악물고 자신의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상담해과 미술 치료를 통해 내면으로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어, 자신의 내면아이와 화해하고, 본인에게 상처를 준 가족들을 이해하고 용서했다. 그 용서의 시간을 통해야만 아물지 않았던 과거의 상처가 치유가 된다.

매번 같은 이유로 아파하고, 어긋냐 인간관계에 눌물을 흘리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 내면의 아이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았음을 뜻 한다.
그 내면의 아이와 마주 하는 일이 '치유'의 시작이다.

가족간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무관심'
우스개로 나온 말이긴 했지만 공감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
가족이지만 '타인'이고,
가장 가까운 사이라도 '거리'란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게됨으로 먼 기억속에 잊고 지낸 나의 과거를 떠 올려 보게되고,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한 연관성을 들여다 보게 된다. 겪는 여러 관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내 마음에 과연 어떤 상처가 있는지 마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21개의 체크리스트를 책에 담아두셨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밀히 들여다 보고, 나의 상처를 엉뚱한 누군가에게 쏟아 내는 감정받이가 되지않고, 가족들에게 대물림되지 않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함과 동시에 누구보다 나를 잘 데리고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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