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 다스리기
김영애 지음 / 라온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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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무상무아(김영애)
전통불교를 사랑하는 15년차 '문화재전통조경기술자'
불교로 마음공부한 지 29년차이며 마음을 보듬고 나누는 마인드기버. 사람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연결자'
팬덤을 만드는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성장커뮤니티 퓨처스쿨 리더로 활동 중이다.

#초심력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을 초심력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다.
누구나가 바라는 일이긴 하지만 그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일은 외부에서 누군가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의 존재는 내가 귀하게 그 존재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려야하며, 지혜롭게 가꾸어 가야 한다. 나의 소리에 귀를 기우려 주는 일, 나의 마음과 만나는 일이 초심력이다.
내가 나를 지켜가는 초석이다.

#금강경
내 앞에 다가오는 모든 인연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공경하며, 그분들을 이익되게 하기 위해 베풀고 기도하며 살아가고자 서원한다. '항복기심' 《금강경》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금강경 필사를 통해 성장의 시간을 갖는 시기에 참으로 귀한 말씀과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다. 서평을 하면서 글을 쓴 작가님을 뵙는 일은 더 없이 값진 시간이다. 주신 인연에 존중하고, 공경하며 감사합니다.

#인생의행복
흔히 네잎클로버에 행운이 있다 하여 네잎클로버를 찾는다. 1%의 네잎 클로버를 찾느라 수 많은 99%의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놓치고 살아간다. 행복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한다. 내게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일이 진정한 행복이다. 또한 그 얻어지는 행복이 세상의 '덕분'임을 잊지 않는 일이 행복으로 이어가는 지름길이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앎이 행복이며 자유, 안심, 행복 세가지가 인생의 중요 키워드로 담아 놓은 작가님의 마음을 배워본다.

#마리나의프로젝트
'행위예술의 대모'로 불리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뉴욕에서 '마리나의 프로젝트'를 열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퍼포몬스였다. 7시간을 꼬박 수 많은 이들과의 눈 맞춤으로 각양각색의 감정의 물결을 접하게 되며 뜻밖의 관객 세계적인 행위 예술가인 울라이, 과거의 연인과 눈 맞춤을 시간은 감동 그 자체였다.
짧은 시간에 두 사람은 눈 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으며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상대를 통해 나를 만나는 행위예술인 이 프로젝트에 나도 도전해 보려한다.

#생각에속지마라
《금강경》에 '무릇 있는 바 상은 모두 허망하니, 만약 모든 상이 상 아님을 알면 여래를 보리라' 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생각한 것들의 겉모습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보고 들은 것이 사실이라 우기거나, 그것의 실체가 있다고 착각하여 남들과 대립을 피하란 소리다. 그러면 본래의 진실된 존재 가치와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문장을 새겨본다.

#책속한줄 p235
하루 시작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감사하기'로 습관 들여보면, 마음이 조금은 넓어짐을 경험할 수 있다. 하늘 보기로 하루를 시작하며 내 마음의 크기를 하늘과 같이 바다와 같이 자꾸 자꾸 넓게 가지고 살아보자!

#한줄서평
어느 하나 빠질 내용이 없어 전부를 담아두고 싶은 책이다. '무상무아'란 이름이 전혀 무색하지 않을 깊은 통찰의 경험을 하신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만난 작가님은 참으로 따뜻하고 진정한 나눔과 사랑, 그리고 용서에대한 자비의 마음 전부를 가지신 분이셨다. 수 많은 번뇌와 혼란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아주 훌륭한 가이드가 될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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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전 - 날마다 내공이 쌓이는 고전 일력 365
이상민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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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 고전
날마다 내공이 쌓이는 고전일력365

#이상민
5천 권의 독서와 4천 편의 다큐멘터리 섭렵을 바탕으로 20권의 책을 출판한 16년 차 전업작가.

#하루고전
《논어》,《맹자》,《사기》,《손자》,《한비자》등 50여 권의 동양 고전에서 우리의 삶에 힘과 용기, 지혜와 평안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선정하여 작가의 해석을 더했다.
동양 고전 중에서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문장만을 선별했기에 매일 5분의 시간으로 하루를 좀 더 알차게 보내고, 내공 가득한 자신을 말들어 갈 수 있다.

#풍요로운삶
재주가 많은 이는 고생이 많고, 지혜가 많은 자는 근심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혜안을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나의 삶이 풍요로움은 곧 나의 주변 모두가 삶이 지금보다 한결 풍요로워 진다는 뜻이다. 하루 하루 나의 내실을 다져 갈 고전 일력은 통찰 하는 삶의 첫 발이다.

#인생은즐거움을행하는것이다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때로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생기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잠 못 이룬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안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지금이 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일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아끼며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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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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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

#마스다미리
오사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성 만화가인 마스다미리의 작은 일상이 가진 힘이 있다.
《영원한 외출》,《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등이 있다.

#인생에별필요없는확인
음..이 확인에 대해서는 삶의 경험치가 담겨 있다. 크고 작은 경험들이 분류가 되어 지는 시간이다. 내가 신경을 쓰고 확인 하지 않아도 나의 주변과 세상은 아주 잘 돌아간다. 마치 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채. 그냥 원래 돌아가는 패턴데로 돌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의 소소한 확인들은 부여 될 의미가 있다.

#보낸메일확인하기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 속에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나에 대한 관심이 궁금하고, 내가 세상에서 관심 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메신저들이 궁금하다. 내가 받은 메일의 숫자가 나에 대한 관심이라면 과연 내가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한 메일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보내기 한 메일을 두 번 확인해 보는 일은?

#남의사소한것들
신문을 통해 시작 하는 하루속 남의 관심사들, 드라마를 통해 주인공의 인생이 되어 보고 싶은 바램, 거리를 지나치면서 보이는 수 많은 간판속 관심사들, 남의 가정 이야기 속사정이 궁금해 지는 관심사들. 이러한 관심들이 전부 무의미하지 않다고 말 한다. 그러한 관심사들 속에 내가 놓치고 있는 발견이란 걸 할 수 있으니. 사소한 신경은 나에 대한 새로운 관심일 수도 있다.

#언젠가는
'지구별여행자'처럼 잠시 즐기고 살아갈 여행자들이다.
길에서 우연히 본 나비의 하루를 일생을 보지 못한다. 인행동안 경험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조금에 불과하고, 우리는 수 많은 모르는 세상과 이별을 하면서 살아간다. 내게 주어진 인생이 한번 뿐이라면 언제가는이 아닌 지금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할 시간들이 있다. 모든 세상과 만날 순 없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 존재하는 인생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보는 일은 어떨까? 작은 설렘의 시작이 될 듯하다.

#사소한것들
사소한 관심은 사랑의 시작이다. 많은 것에 관심을 두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선별력이나 분별력이 주어 지기도 한다. 집중 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에서 호기심이 그것에 대한 배치도를 만들어 준다. 살아가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각자의 사소함이 있고, 그 사소함은 모두가 각기 다른 색상을 지니고 있다. 그 사소함에 시너지가 될 색을 찾아 주는 일은 사소한 관심에서 시작이 된다.

#책속한줄 p104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성질이 급하면 손해를 본다. 행운은 누워서 기다려라. 참고 견디면 복이 온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있다.
'기다리다'에 무게를 둔 많은 교훈. 그렇다. 우리는 너무 서두르고 있다. 비행기 도착시 램프가 꺼지기전부터 찰칵찰칵 안전벨트를 풀고 꺼지면 혈안이 되어 짐을 내린다.

#한줄서평
'틈새' 와 '사이'란 말이 있다.
각자가 저마다 좋아 하는 단어, 책, 장소,사람들이 있다. 두 가지를 놓고 볼 때 생기는
간격. 글을 잘 쓰고 못 쓰고, 이 책과 저 책, 혼자와 여럿이등 둘 사이에서 생기는 틈이 있다. 그 틈이 주는 간격에 소소한 힐링을 선사해줄
찬스가 되어질 《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추천합니다. 당신만의 사소함을 마스다 마리는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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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으로 승부하라 - 자기성장의 절대법칙
유영만.고두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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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곡선으로승부하라

#유영만
생태계에서 지식창조의 원리를 밝히는 전대 미문의 지식 생태학자이자 익숙한 개념에 낯선 조합으로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출산하는 금시초문의 지식 산부인과 의사. 그리고 즐거운 학습을 통해 건강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창조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연구하는 유일무이한 학습 건강 전문의. 재미없는 의미는 견딜 수 없는 답답함이고, 의미없는 재밌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 주장한다.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이며,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한 자작주의자이자 감동을 선사 하는 강사.

#인생최고의감동은우연이다
"꼭 요란한 사건만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되는 건 아니다. 실제로 운명이 결정되는 드라마틱한 순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사소할 수 있다"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나오는 대사이다.
현대사회는 마치 짜여 놓은 틀에 마추어 인공지능에 가까운 삶을 살아간다.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면 불안해 하고 다시 정정해서 시작하고. 누가 만들어 놓은 규칙인지도 모른채. 삶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하루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경험없는공감은없다
흔히들 "공감 합니다"혹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하지만 과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해나 공감이 맞는지에 대해 생각 해 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머리로 하는 어둡잖은 위로나 충고보다는 가슴으로 있는 그대로의 말을 들어 주는 일이 훨씬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경험들은 그냥은 없다. 언젠가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일과소중한일
"모든 행복은 느긋한 아침식사에 달러있다"
얼마나 많은 "행복"이란 시간을 놓치고 사는지 모른다. 중요한 일은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 결정하지만, 소중한 일은 그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우리는 어쩌면 깨어 있는 의식이 필요한 지 모른다. 의식이 깨어 있어야지 중요한 일과 소중한 일이 구분이 된다. 중요한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고, 소중한 일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일은 무엇일까?

#질문
곡선형 사고란 질문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에 답을 얻으려면 세상을 향한 질문이 많아야 하고 나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나에게 수 없이 많은 질문을 던져야한다. 사랑을 할 때 질문이 많아진다. 관심을 가질 때 질문이 많아진다. 나에게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말고 살아야겠다.
어제의 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도전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역발상
돼지는 45도 이상 고개를 들지 못해 평생 하늘을 보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뒤로 넘어지는 것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보이지 않던 하늘이 넘어지고 자빠져보면 비로소 보게 되는 것이다. 자빠지고 넘어짐이 실패가 아닌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다. 넘어져서 일어나길 거부하거나 포기가 아닌, 인생의 지혜를 만들어 나가는 배움의 과정이라 생각해야 한다.

#마중물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은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이다"
때를 기다리고 물음표가 던진 호기심과 궁금증이 다양한 시도와 모색을 통해 감동의 느낌표로 숙성되어 돌아올 때를 기다려야 한다.
물음표는 잠자고 있는 무의식의 바다에 던지는 마중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속한줄
그것은 마치 새로운 봄이 찾아온 어느 날 거리를 걷다가 재즈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를 듣는 것과 흡사합니다. 악보가 있고 정해진 리듬이 있지만 흥에 겨운 뮤지션들은 바로 '지금'의 느낌에 푹 빠져 전혀 새로운 재즈을 창조합니다.

#한줄서평
너무나 많은 가르침과 교훈과 그리고 설렘을 준 책이라 적어 두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은 많다. 또, 만나는 삶은 지루하지만 다시 만드는 삶은 언제나 흥분되고 감동으로 다가오는일. 읽는동안 계속해서 이어가는 설렘이 감동이였다.
유영교수님의 10대 뉴스의 곡선같은 사건들이 변화해갈 시간들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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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하지 말라 - 인간을 살리는 쉼에 관한 21가지 짧은 성찰
이오갑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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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오갑
인간이 종교를 통해 마주하고 성찰해온 문제를 인문학의 언어로 풀어내어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에 맞게 전달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개신교신학부에세 수학하고, 몽펠리에개신교신학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으며, 현재 강서대학교 교수로 전공학인 신학 외에도 정신분석학과 철학, 역사, 경제등 인문 사회 전반에 배움을 하고 계신다.

#당신의쉼
쉼은 자유의 시간이다.
유대교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는 안식일이 우리에게 어떤 날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니까 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한 사람의 성격은 물론 존재까지도 만들어 진다는 뜻이다. 쉼은 타인이 만들어 놓은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오롯이 나의 마음대로인 시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마음껏 쉬지 못할까?"

#인간의얼굴을한자본주의
자본주의의 구조와 특성상 한계와 문제점은 기업은 국내외 다른 기업들과 경쟁하며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이 이윤을 추구할 때 노동자의 권익이나 '쉼'은 보장되기 어렵다. 생산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인건비이기 때문에 노동자는 법정 노동시간을 넘어서까지 일을 하게된다.
그럼에도 생산과 실적만을 강조하며 경쟁을 독려하는 경영에서 벗어나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가 되어야 한다.

#아동노동의현실
산업혁명기에 대규모 공장이 세워지고 기계가 동원되면서, 여성과 어린이도 취업 하는 일이 많아졌다. 가혹한 아동노동은 산업혁명기의 영국에만 있었는 건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구조에서 비롯된 지금의 현재를 돌아보게 한다. 좋은 학교의 진학은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한 학대에 가까운 학습노동 문제가 해결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렇게 교육 시키지 않으면 안심이 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불안한 마음이 자녀에 대한 모든 개입을 정당화 시켜서는 안된다.

#공동체라는대안
불안은 개인이란 개념이 성립하고 개인주의가 발달한 근대사회 이후 심화 되었다. 풍요로운 현대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주의는 더욱 강화되어 이제는 모든 걸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분위기고, 능력이나 여건에 따라 개인 간의 소득과 자산의 격차가 심해졌다. 이러한 개인의 책임이 증가되는 경제에 대한 대안은 '공동체'이다. 공동체는 같은 동, 몸 체를 쓴다. 하나의 같은 몸이라는 뜻이다. 즉, 함께 일치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동체의 길에서 경제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감수한다는 책임감도 필요하다. 서로의 다름에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개인주의 사회가 지속되는 한 경제적, 사회적 실패에 대한 불안은 계속될 것이다.

#사람은일과안식의주인이다
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것이다. 어디서든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목적이고, 사람이 주인이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일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종이 되에 살아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일을 멈추지 못한다는 건 내가 일을 쥐고 있는 게 아니라 일이 나를 쥐고 있다는 뜻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그렇기에 시간에 대해서도,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일을 멈추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쉼이 필요로 하는 일에 대한 결정을 하고, 실행하고 습관화하는 것만이 당신을 자유인으로 만든다. 실천은 나의 몫이다.

#책속한줄
일상을 지배하는 디지털 기기와 그것을 통해 접속하는 인터넷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쉼'을 누르기 어렵다. 특히 SNS는 심리적 장애까지 가져오기 때문에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즉 타인의 시선과 평가로부터 자유이다. 남들의 기준과 욕구로부터의 자유이기도 하다. 이 자유를 얻지 못하는 한 나 자신이라는 주체와 삶이 희생당할 위험이 있다. 나다운 삶은 사라지고 타인의 아바타가 될 수 있다.

#한줄서평
'쉼'이란 단어에 집중된 시간을 보내다보니 달라이라마의 서적에 관심이 높아져 읽기 시작했는데 쉼이 곧 나 자신자아인 듯 하다. 자아, 무아란 단어가 주는 깊이는 아직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오롯이 나를 위한 '쉼'의 시간은 반듯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각박한 일상에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메세지들이《아무 일도 하지 말라》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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