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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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

#마스다미리
오사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성 만화가인 마스다미리의 작은 일상이 가진 힘이 있다.
《영원한 외출》,《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등이 있다.

#인생에별필요없는확인
음..이 확인에 대해서는 삶의 경험치가 담겨 있다. 크고 작은 경험들이 분류가 되어 지는 시간이다. 내가 신경을 쓰고 확인 하지 않아도 나의 주변과 세상은 아주 잘 돌아간다. 마치 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채. 그냥 원래 돌아가는 패턴데로 돌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의 소소한 확인들은 부여 될 의미가 있다.

#보낸메일확인하기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 속에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고, 나에 대한 관심이 궁금하고, 내가 세상에서 관심 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메신저들이 궁금하다. 내가 받은 메일의 숫자가 나에 대한 관심이라면 과연 내가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한 메일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보내기 한 메일을 두 번 확인해 보는 일은?

#남의사소한것들
신문을 통해 시작 하는 하루속 남의 관심사들, 드라마를 통해 주인공의 인생이 되어 보고 싶은 바램, 거리를 지나치면서 보이는 수 많은 간판속 관심사들, 남의 가정 이야기 속사정이 궁금해 지는 관심사들. 이러한 관심들이 전부 무의미하지 않다고 말 한다. 그러한 관심사들 속에 내가 놓치고 있는 발견이란 걸 할 수 있으니. 사소한 신경은 나에 대한 새로운 관심일 수도 있다.

#언젠가는
'지구별여행자'처럼 잠시 즐기고 살아갈 여행자들이다.
길에서 우연히 본 나비의 하루를 일생을 보지 못한다. 인행동안 경험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조금에 불과하고, 우리는 수 많은 모르는 세상과 이별을 하면서 살아간다. 내게 주어진 인생이 한번 뿐이라면 언제가는이 아닌 지금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할 시간들이 있다. 모든 세상과 만날 순 없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 존재하는 인생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보는 일은 어떨까? 작은 설렘의 시작이 될 듯하다.

#사소한것들
사소한 관심은 사랑의 시작이다. 많은 것에 관심을 두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선별력이나 분별력이 주어 지기도 한다. 집중 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에서 호기심이 그것에 대한 배치도를 만들어 준다. 살아가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각자의 사소함이 있고, 그 사소함은 모두가 각기 다른 색상을 지니고 있다. 그 사소함에 시너지가 될 색을 찾아 주는 일은 사소한 관심에서 시작이 된다.

#책속한줄 p104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성질이 급하면 손해를 본다. 행운은 누워서 기다려라. 참고 견디면 복이 온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있다.
'기다리다'에 무게를 둔 많은 교훈. 그렇다. 우리는 너무 서두르고 있다. 비행기 도착시 램프가 꺼지기전부터 찰칵찰칵 안전벨트를 풀고 꺼지면 혈안이 되어 짐을 내린다.

#한줄서평
'틈새' 와 '사이'란 말이 있다.
각자가 저마다 좋아 하는 단어, 책, 장소,사람들이 있다. 두 가지를 놓고 볼 때 생기는
간격. 글을 잘 쓰고 못 쓰고, 이 책과 저 책, 혼자와 여럿이등 둘 사이에서 생기는 틈이 있다. 그 틈이 주는 간격에 소소한 힐링을 선사해줄
찬스가 되어질 《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추천합니다. 당신만의 사소함을 마스다 마리는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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