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소설'늪에 빠지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죠'휴가시즌이라 어울릴만한 소설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을 책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뒤 엎는 반전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들었다.#매달린남자 #은둔자 #달메이저 타로 카드가 가르키는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의 희생과 진리의 등불로 해답을 비추며, 비밀스러운 감춤 속에 달이 전하는 어두움, 혼란, 위험...요즘 읽게 되는 책 속에서 유난히 타로 카드가 많이 담겨있다. 완벽한 혼란 속에 출현이 되어 지는 달의 에너지처럼 예전엔 의식에 두고 보지 않았으니 그저 지나쳤을 수도 있겠구나.,영원한 행복 따위는 없다.끝없는 기쁨 또한 없으며 승리의 날은 불가능하다. 거짓속에 살게되면 깨어남 따위는 없다. 그저 속으면 살아가게 될 뿐이다.나에게 백억이 생긴다면...나의 꿈이 된 일상이 한 층 더 여유와 힐링이 될 듯하다.
📕돈보다 운을 벌어라주역이란 간단히 말해서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이자 우주 대자연의 모든 섭리를 설명하는 학문이다. 주역이 기원은 1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화에 따르면 인류의 시조인 복희씨가 하늘에서 내려올 때 가져온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주역은 만물의 뜻을 밝히는 현미경이다!만물은 뜻으로 운행되고, 주역은 하늘의 뜻을 규명한다.'진인사대천명'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긴다는 의미로 나의 좌우명이다. 그저 하늘의 운을 바라는 의미가 아니다.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주역의 괘상중에 '천택리'는 운을 기다리는 경건한 마음이다. 이 괘상은 하늘이 주는 복을 담는 그릇이 있다는 의미이다.인생이란 필연과 우연으로 이루어 진다. 우연은 '천' 하늘의 뜻이고 필연은 '지' 땅의 뜻이다. 필연이란 실력일 수 있고, 근면일 수도 있지만 운이 지배하는 우연은 그런것이 아니다.'군자는 천명을 두려워 한다"의학에서 '호메오스테시스' 자연은 총체적으로 발전하려하고 이것을 해치는 개체가 출현하면 그것을 제거하는 섭리를 작동시키는 즉, 우리 말로 '항상성'이라 한다. 항상성이란 평형을 유지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좋은 것을 유지하고 나쁜 것을 제거하게 된다.우리 모두는 운명 앞에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주역에 빠지게 만든 최애 도서!!!
📕우리집으로와 악마의 이론을 들려줄께첫 페이지부터 긴장감이 감돌아 쉽사리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마지막까지 읽고 덮겠구나...이런 긴장감 나쁘지 않지만 약간의 불편함도 함께 올라오는 느낌이다. 내 안에 어떤 심리가 작동한 것일까? 나의 상황과 현재 나의 심리 상태를 되 짚어 본다. 물론 좋아하는 장르이긴 하지만 유난히 감정이 몰입이 된다. 이토록 몰입하게 만든 5초의 판단은 과연 선의 영역 일까? 악의 영역 일까? 천사일까? 악마일까?욕심은 결국 화를 부른다?어느 누구도 행복의 결말이 없이 결국은 죽음으로 이어진 악마의 이론에 관한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단 5초의 시간에 불가항력 에너지가 전해진다. 내가 느끼는 재미의 촛점은 과연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되 짚어 보게 만듦과 동시에 묘하게 공감이 되어지는 감정들이 소름 돋게 만드는 장르이다.넞드라마 '더글로리'을 연상케 만든 '우리집으로 놀러와'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 조영훈의사가 된 듯 하게 만들어 공포감 두 배의 긴장감 속에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누군가에 의해 짓 밟혀진 삶에 대한 보상은 사라지지 않는 분노의 시간으로 남아 있다.더군다나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현실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 연결이 되고 있어 마치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일 거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신이 존재하고 있다면 옳고 그름의 심판이 내려지길...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글쓰기 독서법유행처럼 글쓰기가 빈번하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한 달에 책 한 권 조차도 읽지 않는 이들이 많다.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이나 목표가 있다면 미리 앞서간 이들의 경험이나 성공 스토리에 관한 배움은 책을 통해서 배워가야하며 그 배움을 통해 나 만의 삶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일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세상을 살고 있다.타인의 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나만의 것으로 승화 시키는 과정이 독서이다.-매일 조금씩-글이 내 삶에 한 일부가 되는 시간을 통해 인생을 뒤 엎을 수 있는 경험을 배워간다.-호평보다 혹평을 가하면서 읽자-내가 쓰게 될 글을 위한 준비 자세로 단점을 바로 잡아 내 것으로 승화 시키는 작업인 혹평이 때로는 허울 좋은 호평보다 더한 약이 될 수 있다.-목적이 분명한 독서가 주는 선물-독서란 읽는 주체인 내 마음을 매개로 타인의 세계와 만나는 일이다. 비록 짧은 한 줄을 읽더라도 나만의 화두가 될 운명을 바꾸는 독서법 '심독'을 배워간다.-읽기가 습관이 되려면-수없이 많은 현자들이 삶의 지혜를 단숨에 얻을 방법은 책 읽기다. 가성비 최고 독서의 습관을 원한다면 그냥 읽는 것이다. 습관은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되는 것이다.-독서의 5가지 단계-1단계 : 아무 책이나 읽는다.2단계 : 독서는 자기계발서다.3단계 : 느리게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4단계 : 정독과 묵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5단계 : '성경'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독서이다...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쩌면 인간의 능력을 개발하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독서를 통해 내가 배워야 할 것을 고민 하다 나잇값을 풀어가는 작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 안에 잠재 되어 있는 모든 시절의 감정들을 내 나잇값에 맞는 언어들로 해석하고 풀어 놓는 과정에 필요한 도구들이 알차게 담겨 있다."독자들에게 하찮은 걸 줄 수는 없잖아!"책 속 스포지밥의 대사를 인용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