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글쓰기 독서법 - 한 권으로 끝내는
김강윤 외 지음 / 와일드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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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글쓰기 독서법

유행처럼 글쓰기가 빈번하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한 달에 책 한 권 조차도 읽지 않는 이들이 많다.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이나 목표가 있다면 미리 앞서간 이들의 경험이나 성공 스토리에 관한 배움은 책을 통해서 배워가야하며 그 배움을 통해 나 만의 삶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일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세상을 살고 있다.

타인의 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나만의 것으로 승화 시키는 과정이 독서이다.

-매일 조금씩-
글이 내 삶에 한 일부가 되는 시간을 통해 인생을 뒤 엎을 수 있는 경험을 배워간다.

-호평보다 혹평을 가하면서 읽자-
내가 쓰게 될 글을 위한 준비 자세로 단점을 바로 잡아 내 것으로 승화 시키는 작업인 혹평이 때로는 허울 좋은 호평보다 더한 약이 될 수 있다.

-목적이 분명한 독서가 주는 선물-
독서란 읽는 주체인 내 마음을 매개로 타인의 세계와 만나는 일이다. 비록 짧은 한 줄을 읽더라도 나만의 화두가 될 운명을 바꾸는 독서법 '심독'을 배워간다.

-읽기가 습관이 되려면-
수없이 많은 현자들이 삶의 지혜를 단숨에 얻을 방법은 책 읽기다. 가성비 최고 독서의 습관을 원한다면 그냥 읽는 것이다. 습관은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되는 것이다.

-독서의 5가지 단계-
1단계 : 아무 책이나 읽는다.
2단계 : 독서는 자기계발서다.
3단계 : 느리게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4단계 : 정독과 묵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5단계 : '성경'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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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쩌면 인간의 능력을 개발하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독서를 통해 내가 배워야 할 것을 고민 하다 나잇값을 풀어가는 작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 안에 잠재 되어 있는 모든 시절의 감정들을 내 나잇값에 맞는 언어들로 해석하고 풀어 놓는 과정에 필요한 도구들이 알차게 담겨 있다.

"독자들에게 하찮은 걸 줄 수는 없잖아!"
책 속 스포지밥의 대사를 인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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