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한 장 영어공부법 영어회화편 - 보기만 해도 영어가 술술 나오는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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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 것은 정말 세계 공용어인 만큼 그 중요성이 점점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AI로 좋아져서, 영어를 구지 배우지 않아도

해외여행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들 하지만, 원어민처럼 영어회화를 술술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책들이 나와있습니다만, 너무 두꺼워도 읽기가 싫고, 얇아도 뭔가 부실한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는 책 제목이 확 띄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A4 한 장으로 원어민 사고방식의 영어회화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는 "A4 한 장 영어 공부법 영어회화편" 이었습니다. 이 책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영어 부분에서 1위였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는 닉 윌리엄슨이다. 호주 시드니 출신인데 실제로 자신만의 효율적인 영어 학습법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맨 첫부분에 정말 한장 짜리의 정리한 4가지 시제 연습을 part 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 붙어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으면 영어 말하기를 위한 틀 즉 탬플릿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부록으로 마법의 A4 를 넣었다고 하는데 이걸로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제시한 것이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마법의 A4를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쉽게 나와 있어서 영어 회화 연습을 특히 어려워하는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총 6장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장마다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그리고 영어 문장은 블루 포인트로 설명의 내용은 검정 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가 훨씬 수월했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한 팁도 있어서 나는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사실 너무 복잡한거 싫어하고, 단순하게만 나와 있는 내용 말고, 마치 책 한권을 다 수월하게 읽었는데, 뭔가 언어틀을 내 머릿속에 넣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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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에서 원장까지, 학원가에서 살아남기 - 공부방, 교습소, 학원, 원장 3인의 창업 경영 로드맵
켈리.해일리.미쉘 지음, 김위아 기획 / 대경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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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은 공부방, 교습소 그리고 학원 세가지 형태의 각 원장들이 공동으로 쓴 책이고, 강사에서부터 원장이 되기까지 각자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글이기 떄문이다.

사실 사교육에서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글귀마다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확 들어올 것이다.

실제로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게 어떤 분위기인지 의미인지가 확 드러나기 때문이다.

켈리, 해일리, 미쉘 세명의 저자가 본인들의 경영 노하우와 학원 개원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정보들을 쏟아낸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는 사실 20년 이상 사교육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실 그 누구보다 이 계통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나 또한 영어 전공을 하였으며,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지금까지 타 지역에서 수업을 하면서 살고 있다.

프랜차이즈도 해보았으며, 나의 자체 브랜드로 해보기도 하고, 다양함을 맛보았다. 이 책은 초보 원장들이 학원에 대해 차려보고자 할 때 유용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개원 비용을 표로 책 안에 넣은 켈리 저자

강사로 생활하다가 직접 원장이 되고 나서는 다른 생활이다. 모든 비품을 스스로의 돈으로 사야 하기 때문이다. 교습소를 차리기까지의 다양한 생각 경험 들을 서술해 놓았다.

특히 교습비 완납을 향한 등록시, 등록 후 미납시에 대한 팁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학생이 존재한다는 것. 그것에 대한 멘트가 좋았다.

나에게는 16번째에 쓴 이렇게 운영합니다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나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으며

또한 내가 보강해볼 부분도 있어서 좋았다.

보조요원에 대해서는 사실 나는 몰랐던 부분이었다. 교습소는 1인 이외에 불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점도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친절, 운동 관리 필수 이건 나도 매번 느끼는 것이다.

두번째 공부방을 운영하는 저자 해일리는 개인과외교습자의 입장에서 서술을 해냈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내용은 요즘 세대들에게 잘 맞게 홍보가 필수인 경우 잘 어울리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말한 5가지 중에 3가지는 하고 있었다. 2가지는 안하는 이유가 있어서 안하는데 지역에 따라 이건 전략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해일리 원장님은 단호박 5종 세트를 소개했다. 그리고 달마다 큰 계획을 세워 그것대로 실천한 것이 남달랐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쉘 편에서는 나도 평소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바로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이라는 표현이다. 그런데 캐나다 태솔 이야기를 하면서 이 글귀가 나와서 반가웠다.

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의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져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어실력

그리고 에너지를 뺏는 두 부류에 대한 설명도 공감이 많이 갔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사교육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운영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읽어보면 나의 첫 가르침의 시작에 대해서도 기억이 새록새록했다.

마지막 파트에서 Q&A 형식으로 마무리 한 부분에서 정확한 니즈 파악을 위한 상담 준비도 괜찮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세가지 방식의 각 원장들의 경영, 창업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한 책이라 각 형태에 맞게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읽어볼 법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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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김수민 지음 / 심야책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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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는 실용영어가 있고, 입시영어가 있다. 사실 자기 아이에 대해서 어떤 방향의 영어 교육을 시킬까

먼저 부모가 방향을 잘 정하고서 그 루트를 잘 찾아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입시영어에 관심이 있다. 그 이유는 우리 나라는 일단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입시 영어는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고, 나 또한 입시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에 더욱 관심이 많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입시 영어를 초등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고, 또한 영어 로드맵을 학년별로 잘 제시하고 있어서 더욱 궁금했기 때문이다.

먼저 이 책을 쓴 저자는 영어 입시 전문가이다. 15년차된 수능 영어 1등급 메이커로 입소문이 난 분이다.

일단 이 책은 여러 학부모를 만난 학원장을 하는 저자가 쓴 영어 로드맵 제시라서 직접 경험한 영어 노하우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쓴 것이라서, 시간 낭비를 싫어하고, 제대로 된 영어 로드맵을 찾고 싶으면 도움이 될 만하다고 나는 생각했다.

차례가 보기 쉽게 되어 있고, 영문법을 꼭 공부를 해야 하는지, 초등에서 어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등도 기술하고 있어서 나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나 각 학년 별로 초등부터 중3학년까지 그리고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방법의 영어 1등급 로드맵을 쓴 것이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거기에 맨 마지막 장에서는 홈스쿨링을 할 때 유의해야 하는 것과 어떤 학원이 내 아이와 맞을지, 또한 과외 선생님을 구하는 팁 등도 읽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요즘 부모의 역할은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을 잘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고 그에 맞는 영어 교육을 찾아야 한다.

결국 입시 영어에서 중요한 부분은 수능 1등급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실용영어가 아닌 입시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데, 어떤 책으로 해야 할지 자료는 어디서 구해야 할지 등등을 몰라서 고민이라면 이 책은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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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최신개정판) - 당신도 늦지 않았다! 수능 50일 전 내가 발견한 비밀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서림 지음 / 메리포핀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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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실용영어냐 또는 입시영어냐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 간혹 입시영어인지 실용영어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고 무조건 영어 스피킹을 잘해야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책에 대한 접근이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은 입시영어에 관심이 있으면서, 또한 수능 영어 점수를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교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수학교육이 전공이지만, 영어1등급을 만드는 방법을 잘 알고 있고, 경험해 본 사람이다.

따라서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허공에 하는 이야기라면 이 책은 직접 해본 사람의 비결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독해편, 유형편으로 나눠서 자세히 설명을 해 놓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노베이스인 영어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분명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비결을 담았고, 무엇보다 자세히 서술한 것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어휘를 다지고 난 후, 어법을 해야 한다는 전략, 어법은 수능에서 나오는 문법을 의미한다.

또한 구문독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입시 영어에서는 주어, 동사, 목적어를 찾는 것은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일단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전략책이다. 따라서 노베이스라면 3~4등급에 안착한 후 그 다음을 노려야 한다.

영혼 독해로 유명한 저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더욱 이 책이 관심이 갈 것이다. 나는 사실 이 저자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관심이 간 부분이기도 했다. 읽으면서 의미를 떠올리는 것! 바로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이 장점은 연습문제를 주고 어떻게 하는지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한글로 되어 있는 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추상적인 독해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3강은 특히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유형별로 알려주는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나는 특히 영어 부분에서 1등급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현재 1등급은 4%이지만 이제 또 2028년부터는 등급이 바뀌어 10%로 늘어나지만..

어떤 글을 읽던 이 지문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라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국어 하듯이 해야 한다는 것에 역시 저자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맞아 떨어졌다 생각이 들었다.

만약 1등급을 영어에서 받고 싶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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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1학년의 찐 합격 노트 - 6개 의대 동시 합격! 공스타 ‘서리’의 생활 관리부터 수시 입시까지
곽민정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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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아들이 있다. 그 중에 첫째는 중학생인데, 자기의 미래 직업으로 서울대 의대를 가서 의사를 하겠다고 했다. 사실 이 이야기를 듣는 부모라면 대부분 다른 반응을 보이겠지만, 나는 그냥 늘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래, 열심히 해보렴, 이라고 말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지켜보는 편이다.

하지만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바로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점과 아이가 자기의 미래에 대한 공부에 대한 확신을 깨닫는 것이라면 그 목표를 이루면 더욱 좋겠지만, 오히려 본인이 정한 공부의 길에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바로 이 점을 내가 늘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을 내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1학년의 찐 합격 노트 이기 때문이다. 갓 의대생이 된 학생이 쓴 책이라면 더욱 내 아이의 마음에 공부를 열심히 할 마음을 들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마도 부모인 나의 희망사항일 가능성도 있지만, 나는 어찌되었든 내 아이가 원하는 곳에 다니고 있는 학생의 공부를 한 기록 노트 이것을 읽어보고 싶어서 호기심도 들었다.

역시 이 글을 쓴 곽민정 학생도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는 재미가 있고, 입시에서 생기는 부담감, 외로움 이런 것들을 이겨낸 점에서 그 가치를 잘 알고 있는 학생이라는 점이었다.

특히 시험의 결과에 따른 자만심을 독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나도 내 아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었다. 내 아들은 국영수를 특별히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100점이 나와서 그런지..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는 다른 과목에 영향을 분명히 주었고, 그것은 독이었다. ㅋㅋ

아마도 국영수가 점수가 나오니까 역사 같은 암기가 필요한 과목도 조금 하면 100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공부에서 겸손한 마음은 기본인것 같다. 저자 처럼 말이다.

나는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한 것 중에 평범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면서 왜 평범하게 노력하는가 라는 말이 나에게도 깊게 다가온 말이다. 또한 본인이 직접 쓴 플래너 및 계획표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었던 것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자극이 되는 책이었다.

그리고 모든 내신에서 모든 과목은 암기가 기본이라는 부분, 내 아들에게 반드시 말해줘야겠다

특히 고등학교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서 선생님을 대하는 법 외에 다양한 방법을 아주 바로 옆에서 갓 대학생이 된 누나가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어서 내 아들에게 도움이 될 책임에 틀림없다고 나는 느꼈다.

그래서 만약 수험생들 중에서 특히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합격한 학생은 도대체 어떻게 생활했고,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가? 에 대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엄마로써 아이에게 공부해라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이런 책으로 마음을 전달해주는 것이 오히려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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