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앤 리즌 3호 : 블랙코미디 라임 앤 리즌 3
오산하.이철용.황벼리 지음 / 김영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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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아주 만만하게 봤다가 큰 코 다친 책 !!
일단 224쪽으로 몇 시간이면 다 읽을 분량인데다, 안을 주욱 훑어보니 에세이, 희곡, 만화 이렇게 3개의 장르로 구성되어 독특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거 내용이 아주 심오하다고 해야 할까 난해하다고 해야 할까 ! 철학적인 느낌도 드는 복합적인 장르의 책이다.
평소 블랙코미디 장르를 거의 접해보지 못한 나로써는 꽤나 신선하고 충격적인 만남이고, 나의 독서수준을 다시금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다.






세 가지 가운데 가장 인상깊은 이야기는 만화형식의 '속삭이는 귀' 이다.
아무래도 만화라 술술 넘어가긴 하는데 만화라고 해서 결코 만만하진 않다.
진실만을 속삭이게 되는 커다란 귀가 절벽 앞에 등장한 후부터 그 곳은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다. 연예인, 정치인, 시민 할 것 없이 그 거대한 귀 앞에서 자신만의 진실이라고 믿는 무언가를 속삭인다.
그러나 김울타리라는 한 소녀는 남들보다 큰 귀를 가졌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데, 절친조차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녀의 왕따를 외면하고 결국 울타리는 최후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두번째 희곡 부분은 유다와 사탄의 만남이다. 이들은 서로 사랑고백도 하다가, 자신들이 부조리극을 진행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이에 맞게끔 스토리와 분위기를 급전시킨다. 부조리를 일부러 인식하면 할수록 조리있는 진행이 되어버리고...

뭔가 알듯 이해할 듯 하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이 책을 덮는다.
내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 과연 맞는건지, 이런 장르는 특히나 정답이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다른 독자들과 이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인다.

비채의 라임 앤 리즌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이고 1호는 디스토피아, 2호는 오컬트를 다루고 있다는데 이 시리즈 정말 독특해 !!!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내고 다양한 장르로 풀어낸 작가들이 새삼 너무도 대단해 보인다.
블랙코미디를 좋아하고 즐겨 읽는 독자한테 이 책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그리고 그들에게 이 책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로 느껴질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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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24개의 관 스테파니 플럼 시리즈 2
재닛 에바노비치 지음, 류이연 옮김 / 시공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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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머 미스터리 부문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정말 유쾌한 한 편의 코지 미스터리 소설이다.
' 스테파니 플럼 시리즈 ' 라고 하는, 역시 처음 들어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고 책장책 읽기의 일환으로 만나본 작품이다.

장르는 스릴러로 되어 있지만, 스릴러나 추리,미스터리 장르로만 보자면 조금 약하다.
일단 주인공인 스테파니가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긴 한데, 비위도 약하고 초짜의 분위기를 팍팍 풍긴다. 오히려 그녀의 할머니가 더 깡이 세고 아주 민첩하기 그지없으신데,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의 주인공 할머니를 연상케도 한다.

책소개에 숙명의 애증 관계로 소개되는 조셉 모렐리라는 남자는, 초반에는 얄밉기도 하고 스테파니를 은근히 괴롭히면서 그것에 희열을 느끼는 캐릭터인줄로만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능글맞는건 여전하지만 조금씩 매력이 느껴지는걸? 스테파니를 좋아하는건가? 업무 핑계를 대면서 그녀를 보호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또 스테파니도 그에게 조금씩 끌리는 것도 같고, 그러면서도 또 아웅다웅, 티각태각..아니 엄밀히 말하면 모렐리가 농담을 해가며 슬슬 약을 올리고 스테파니 혼자 씩씩댄다고 봐야겠지만, 암튼 이 둘의 캐미가 꽤나 재밌다.

이 책의 묘미는 대화에서 느낄 수 있는 유머이다. 할머니와 스테파니, 스테파니와 부모님, 스테파니와 모렐리 등 어느 캐릭터들의 대화이든 간에 순간순간 웃음을 터지게 만드는 유머가 매력이다.
사라진 24개의 관을 찾는 과정에서 잔인한 장면도 2-3군데 나오지만 이런 부분이 자연스레 묻힐 정도로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작품.

추리의 묘미와 잘 짜여진 스토리, 진중한 분위기의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소설은 유치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
그래서 그런가..원서로는 엄청 많아보이던데, 번역본은 이 두번째 이후로 출간된 게 없는 것 같다.
가끔은 이런 분위기의 소설도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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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
제인 오스틴 지음, 김선형 옮김 / 엘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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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왜 그토록 제인 오스틴을 열망하고 그녀의 작품을 극찬하는지..솔직히 잘 몰랐었다.
10대 때 읽었던 작품은 나에게 그다지 큰 인상을 남기지 않았기에 그 후 성인이 되서까지 그냥 유명작가로만 머리 속에 남아 있는데, 언젠가부터 책을 좀 읽는다 싶은 사람들은 죄다 이 제인 오스틴을 언급하고 있는게 아닌가..

​더군다나 올해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여러 출판사에서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관련 서적들이 아주 멋드러지게 속속 출간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나도 그 분위기에 편승해서 제인 오스틴과의 재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580쪽의 두툼한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내가 예전에 만났던 제인 오스틴의 작품도 이 느낌이었나? 왜 이렇게 재밌지? 등등 오만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살아 숨쉬는 듯한 캐릭터에다, 감성적이면서 현실적인 문장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여성 화자의 역할이 큰 빛을 발하고 있다.
내 옆에서 실제로 엘리너가, 메리언이, 그리고 제인 오스틴이 조곤조곤 말을 거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에는 번역가의 힘도 크게 작용했음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그 당시 시대적 배경에 국한되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그런 점을 차치하더라도 현대인들의 감성에 너무 잘 맞는 스토리 전개에 깜짝 놀랐다.
보통 고전작품을 읽다보면 어쩔 수 없는 그 특유의 대화체라던지, 고리따분한 가치관 등을 경험할 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오히려 그런 부분이 너무 적어 200년 전에 씌여진 작품이라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내용 중에 메리언이 실연으로 매우 힘들어하는 장면이 있다. 그녀를 도와준답시고 과도한 관심과 동정을 내비치는 주변 인물들과는 다르게, 무관심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레이디 미들턴을 빗대는 문장들이 참 인상적이다. (물론 주변에 무신경하고 조금은 개인적인 성향의 레이디 미들턴의 성격상 그런 듯하지만)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 아닐까?
오지랖 넓은 친절과 호의가 오히려 상대방을 더 힘들고 비참하게 만든다는 사실 말이다. 그리고 이들이 과연 진정 상대방을 걱정하는 맘에서 하는 행동일까? 반 정도는 가십거리로 구미가 땡기기 때문에 나타나는 행동이 아닐런지..

​소설 속 어떤 상황이나 심리에 대해, 화자 혹은 엘리너나 다른 인물의 입을 통해 독자가 원하는 바로 그 부연설명이 적재적소에 이어진다. 그 부분에서 주인공의 마음이 어떠한지, 왜 그런 상황에서 그런 태도가 나왔는지 등등 딱 궁금한 그 시점에서 마치 독자의 의견을 반영이라도 하듯..
독자가 이 부분에서 이해를 구하고, 상황설명을 요한다는 사실을 제인 오스틴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주석이 이렇게나 유용하고 흥미롭게 읽힌 적도 없다. 다른 출판사 책은 읽어보질 않아 잘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는 소설의 내용 뿐 아니라 그 당시의 문화에 대해 주석이 상당한 도움이 되어주었다.

​루시가 엘리너에게 윌리버 편지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당시 영국에서는 약혼하지 않은 사이의 남녀는 편지교환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다는 점, 루시의 편지가 엘리너에게 전달되는 장면에서는, 그 당시에는 친한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하고만 편지를 주고 받는 분위기라, 엘리너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루시가 편지를 보낸 사실은 자칫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도 주석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다.

​이 소설에서는 밋밋하고 평면적인 인물이 거의 없는데, 엘리너, 메리언, 에드워드, 브랜던 대령..은 꽤나 매력있는 인물이고, 윌러비라는 남자는 너무 기회주의자같고, 이복오빠 존 대시우드는 멍청하고 줏대가 없고 그 당시 귀족남자에게서 보여지는 속물근성까지... 그러나 가장 놀라운 인물은 루시이다!!!! 마지막 마무리에서까지 루시의 친화력, 그 능력은 독자를 놀라게 한다.

​항상 이런 책을 보고 나면 관련영화를 찾아보곤 하는데, 센스앤센서빌리티라는 그 유명한 영화의 원작이 바로 이 소설인 것도 이번에 첨 알았다.
배우들도 끝내주네.

그동안 등한시했던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영화가 한꺼번에 내게 쏟아졌다.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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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반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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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이름도 독특해서 쉽게 잊히지 않는 세스지 작가와의 3번째 만남이다.
아니 두번째 작품 긴키...는 영화로만 만나봤었는데, 읽은 사람마다 원작의 스멀스멀 올라오는 공포 분위기를 많이 언급한 걸 보고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일꺼라 추측해본다.
이번 책 역시 앞표지, 뒷표지, 띠지, 여기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의 몇 장에 걸친 음산하고 오싹한 컬러사진들까지 곁들여지면서 읽기 전부터 공포 분위기가 제대로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로는 변태 오두막, 천국병원, 윤회 러브호텔 이렇게 세 곳, 등장인물로는 프리랜서 편집자인 고바야시, 심령을 볼 수 있는 여성작가 호조, 심령스폿을 탐방하지만 조회수가 저조한 유튜버 이케다 이다.
이들은 이케다가 방문했던 심령스폿 가운데 위의 3곳을 중심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좀 더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관심을 끌기 위해 취재 자료를 각색하고 날조하는 등, 한마디로 하나의 기획품을 만들어 나간다.
3곳에 대한 괴담은 각각의 이야기로 이루어지는 듯 하지만, 교묘하게 이어져 있고 또 이것은 이들이 지금까지 각자 마음 속에 숨겨왔던 비밀과도 연결이 된다.

그러고 보면, 괴담이라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에 일명 '~카더라' 와 이것저것 살이 붙어 부풀려지면서 더 공포스러워지고, 그렇게 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3곳에 관련된 괴담은 부수적인 장치로 작용되고, 실제로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것은 알고보면 이들 세 명에 얽힌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순간마다 책의 앞에 수록된 칼러 사진이 큰 효과를 발휘한 덕에 은근 오싹하고,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어떤 장면에서는 영화 '링' 도 떠오르고, 어딜 가나 마주치는 인형 이야기도 섬뜩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궁금해진 건, 심령유튜버를 운영하고 심령스폿을 직접 방문하고 취재하는 유튜버들은 이러한 심령을 믿는 자들일까, 아니면 단순히 돈을 목적으로 운영을 하는 것일까? 믿지 않는 쪽이 운영하기엔 더 쉬울 수도 있겠다. 정말로 심령을 믿는다면 과연 그런 심령스폿에 혼자 방문할 용기가 날까?

구성이며 전개방식이 독특한 점이 매력인 저자의 이번 신간 역시 식상하지 않아 잘 읽힌다.
너무 무서워서 혹은 잔인해서 책장을 덮게 만드는 분위기가 아니라, 곱씹을수록 오싹하고 인간의 내면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요것도 영화로 나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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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프리카 - 가장 완벽한 럭셔리 휴가
박다애 지음 / 찌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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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아프리카 여행이다 !!!
아프리카 여행은 생각조차 안했던 내가 이 책을 읽는내내 왜 이렇게나 심장이 뛰던지..
아프리카도 아프리카지만 그 무엇보다 아프리카에 대한 찐사랑을 보여주는 저자의 그 애정과 열정이 맘에 콕 박힌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정열적으로 푹 빠질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행복할까..
글자 하나하나 문장 한 구절 한 구절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을 하나라도 더 표현하고 알려주고 싶어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부모님 몰래 미국에서 학비 등 모든 걸 환불받아 그대로 남미에서 아프리카로 튀어버린 게 고작 20대 초반이었다는 사실. 그 후 저자가 직면한 상황도 현대판 무전여행을 보는 것 같다.
당차고 어쩌면 세상물정 모르는 치기어린 행동이라고 생각하게도 되고, 부모 입장에서는 기가 차고 코가 찰 노릇이다.
그것도 한동안 모르고 계셨다가(미국에 있는 것처럼 꾸준히 부모님과 소통했으니) 언니의 급 결혼으로 모든 것이 들통나 버리고, 머리채 잡혀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 당시 인기있는 KT에 입사하지만, 안정되게 직장생활할 수도 있음에도 안에서 계속 끓어오르는 여행에 대한 열망으로 결국 퇴사를 결심하는데 아버님은 주저없이 응원해 주신다. 아버님 넘 멋지심 !!

그렇게 흘러흘러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급기야 30살에는 아프리카 여행사를 차리고 20여년 동안 오로지 아프리카홀릭으로 살아가는 저자.
아프리카 여행에서 우연히 만났던 사람과도 인연이 되었으니, 전생에 아프리카 어느 한 부족의 족장의 딸쯤 되셨었나..이렇게나 아프리카로부터 큰 은혜를 입다니..








20대 때에는 숙소, 교통 등의 비용을 아끼기 위해 생고생 해가면서 오로지 열정만으로 아프리카를 드나들었던 저자가, 이제 조금은 더 성숙해지고 또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긴 모습으로, 좀 더 우아하게 고급숙소도 아주 가끔 이용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다.
단순히 아프리카를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곳의 멸종위기동물이나 사파리 구역 내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과 향후 방향에 대한 깊이있는 관찰과 지적을 통해 아프리카를 진정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하다.
코끼리의 기억력, 버팔로의 집요한 복수심, 기린의 습성, 하마의 난폭성 등 아프리카 동물들에 대한 요모조모 재미난 이야기들도, 실제로 그것들을 눈앞에서 본 목격자의 이야기라 더 리얼하게 느껴진다.







저자의 말 가운데, 가끔 아프리카 의사들이 뭘 아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괜히 찔린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 중 하나였으니..
남아공은 세계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했고, CT 스캐닝을 세계 최초로 시도했으며 의료쪽에서 3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있을 정도로 의료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 조금씩 깨부숴야겠다.

이렇듯 아프리카 오로지 한 곳. 한 우물만 판 결과는?
입소문을 타고 단골고객들도 늘어나고 그래서 넷플릭스 < 케냐 간 세끼 > KBS < 걸어서 세계 속으로 > 의 현지 코디네이터로도 활동하신다고 하니, 그동안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고 아프리카 홍보대사 저리가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결실을 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나부터도 누군가 아프리카 여행 얘기를 한다면 바로 이 책과 함께 This is Africa 를 알려 줄 것 같다.

아프리카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이라도 일단 이 책 먼저 읽어보시길 !!
무엇보다 신비롭기도 하고, 아프리카에 대해 조금씩 호기심이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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