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떨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계열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일본회사의 경직성과

엄격한 상하관계가 다소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바로 그런 관점에 대한 내용이라 그런지 더욱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

소설이라 다소 지나친 비유가 없진 않지만 이것이 바로 현재의

일본회사의 현실..이구나 싶었다.

노통의 적의 화장법만큼 재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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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 찰리의 행복하고도 슬픈 날들
다니엘 키스 지음, 김인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참 읽고 싶었는데 계속 보관함에서 잠자고 있다가

드디어 이번달에 읽기를 마쳤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포레스트 검프의 톰행크스 얼굴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과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지만

잠깐동안이라도 천재의 길을 걸었던 찰리가 몰랐던 세계에 대해 조금은 행복을

느꼈을 거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영화로도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영화로도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저자가 이 책을 쓰기까지의 과정도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는

재미난 부록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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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수녀의 미국 미술관 기행 2
웬디 베케트 지음, 이영아 옮김, 이주헌 감수 / 예담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대중이 쉽게 느낄수 있는 미술서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도 그 중의 하나~

미국 미술관기행 2를 먼저 접했는데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공예 등에 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

그냥 지나쳐버릴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주어서 다시 한번

그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나 나름대로 해석도 해보고..

흔히 보아온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뿐 아니라 첨 보는 그림들도 많았지만

그런 점이 더 신선하고 좋은것 같다.

웬디 수녀님의 미술에 대한 안목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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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반지 - 그는 짐승, 새, 물고기와 이야기했다
콘라트 로렌츠 지음, 김천혜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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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페에서 추천한 책 중에 우연히 알게 되어 구입했는데

사실 제목만 가지고는 도무지 어떤 내용의 책인지 감이 오질 않았다.

리뷰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다 읽고난 지금은 이 책을 알게 된 그 "우연한 기회"가 정말로 기쁘다.

이 세상에는 인간만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주변의 모든 생물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중간중간의 삽화도 재밌고 저자의 행동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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