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게 찰리의 행복하고도 슬픈 날들
다니엘 키스 지음, 김인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참 읽고 싶었는데 계속 보관함에서 잠자고 있다가

드디어 이번달에 읽기를 마쳤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포레스트 검프의 톰행크스 얼굴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과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지만

잠깐동안이라도 천재의 길을 걸었던 찰리가 몰랐던 세계에 대해 조금은 행복을

느꼈을 거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영화로도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영화로도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저자가 이 책을 쓰기까지의 과정도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는

재미난 부록인듯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