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족을 믿지 말라 스펠만 가족 시리즈
리저 러츠 지음, 김이선 옮김 / 김영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보고 결코 선택할 맘이 안나는 책(내 개인적인 입장에서..)

일본풍의 소설인줄 알았다. 일본풍의 농담만 가득한 그런 소설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데 막상 읽고 보니 결코 가볍지도 않고 너무도 재미나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는 소설이더라.~

지금 기분이 우울한 사람 .뭔가 웃을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이 책이 제격인것 같다,

(그렇다고 코미디 소설은 아님)

P.S: 제목을 잘못 정한것 같다. 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건 이게 아닌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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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스쿨 뮤지컬 Vol.1 + Vol.2
케니 올테가 감독, 바네사 앤 허진스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언젠가부터 초 4 아들녀석이 뮤지컬 영화에 푹 빠졌다.

그 시작은 당연 사운드 오브 뮤직.

그 후로 메리 포핀스. 올리버, 애니, 그리고 이번에 대박난 맘마미아까지..

고등학생들 이야기라 어떨까 했는데 걱정할 필요 없다. 정말 재미나다.

맘마미아처럼 귀에 익은 음악이 아니라는 점만 빼고는(한데 요것도 자주 들으니

흥얼흥얼 하게 되더라) 학교생활 이야기라 어떤 점에선 더 재미나다.

두 여주인공 몸매 너무 예쁘다. ^**^

이번에 3편이 영화로 개봉될 예정인듯 하니 그 전에 얼른 구입해서 1,2편을

미리 보여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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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 2 - 7년 후 다시 만난 쉴라와 헤이든, 그리고...
토리 헤이든 지음, 이수정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1편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2편은 그 느낌이 더하다.

보통 1편보다 재밌는 2편은 별로 없어서 이번 책도 2편은 부제도 그 후...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1편의 감흥이 줄어드는건 아닐까 하는 염려도 있었다.

그런데 그건 기우에 불과.

다시 만난 두 사람, 읽는 내내 이 두사람의 관게는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전생에 아주 가까운 관계였음이 분명하다. 중간중간에는 정말 이 재회가 오히려

쉴라한테 있어서 고요한 생활을 흔들어놓는건 아닌지..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더 불행해지는건 아닌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니 아~숼라의 인생에서 헤이든이 없었다면 너무 끔찍한

생활의 연속(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그리고 결국엔 파멸의 길을 걸었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때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좋은..감동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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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 1 - 아동교육 심리학의 영원한 고전 한 아이 1
토리 헤이든 지음, 이희재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즐겨찾기 서재에서 누군가의 리뷰를 보고 무작정 읽은 책이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음 이런 책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도서관에서도

거의 안가는 분류쪽에 꽂혀있어 더더욱 못찾았을 책.

처음엔 정신지체아에 대한 특수교욱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주인공 쉴라는 정신은 오히려 아이큐 180정도일 천재에 가까운 아이.

어릴때의 환경에 의해 성격장애...그런 종류의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었다.

(이런것도 정신지체아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아이의 자라온 환경이 그 아이의 인생을 얼마나 좌지우지 하는지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낀다.

2편이 과연 어떤 내용일지...정말 궁금해진다. 2편까지 계속 쉴라와 함께 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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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기와 1 마음이 자라는 나무 37
차오원쉬엔 지음, 전수정 옮김 / 새움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 한 구석에 숨어있는 이 책을 발견하고 참 촌스럽다 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었다,

요즘은 책내용도 내용이지만 표지며 편집이며 관심이 쏙 가게끔 만들어져있는데

이책은 일부러 꺼내읽으려해도 웬지 허접한...그런 느낌이 든다.

이 책에 대한 정보 또한 전혀 없던 상태에서 고민고민하다 읽기로 작정함.

그런데 참 의외로 기대이상으로 재미나더란 말이지..

앉은 자리에서 술술~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

1,2의 중반까지는 중학교 시절 2의 중반부터 3은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남학생이라 그런지 그 나이때의 남학생의 심리가 아주 잘 묘사되어 있다,

조카한테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이런 보석같은 책 또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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