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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집중력 - 하루가 달라지는
나구모 요시노리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저자는 1일1식, 20년 젊어지는 우엉차 건강법, 5-세가 넘어서도 30대로 보이는 생활방법등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다.
특히 우엉차 건강법등으로 자신도 50대지만 30대로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의사다.
09페이지 : 인생의 장애물을 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주로 이야기하는것은 집중력이다. 우리의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생활속 나쁜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보통 사람들은 저녁을 먹고 빨리 소화시키기 위해 저녁운동을 하는데 이건 특히 독이라고 한다. 저자는 저녁을 먹은후 10시쯤 바로 잠들고 새벽4시쯤 일어나 책도 쓰는 등 유선관련 의사로써 바쁜 일정을 다 소화하며 생활하고 있다. 렘수면 시간은 딱 3시간이고 그후 논렘시간인 꿈을 꾸며 보내는 시간 3시간 이렇게 해서 보통 사람들은 6시간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한다. 저자는 완전한 수면시간 렘시간 3시간만 자도 충분하다고 한다.
일출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시작하자~~~
40페이지 : 일출을 바라보면 교감신경이 켜져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밤이 되어 부교감 신경이 켜지고 아세틸콜린 호르몬이 분비되면 몸은 휴식모드로 들어가 심박수와 혈압이 내려가면서 휴식시간을 맞이한다. 동시에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변화해 깊은잠을 잘수있다.
저자는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의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몰아서 자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노화가 진행돼 병에 걸리기 쉽다
결과를 내는 사람은 전심식사를 하지 않는다
점심으로 백미와 디져트를 먹으면 오후의 기력을 떨어뜨리므로 해서는 안되는 일
보통 9시에 출근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의무적으로 12시가 되면 백미가 포함된 점심을 먹고 바로 점심때 수면을 취해야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것이 잘못됐다고 한다. 점심으로 백미와 디저트를 먹으면 당연히 잠이 오는것이고 이것은 집중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래서 결과를 내는 사람은 점심식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74페이지 :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처음 났을떄는 ˝젊어지는 호르몬인˝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피부나 점막이 젊어지게 된다. 두번째 소리는 젊어지는 유전자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되며, 세번쨰 소리는 장수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이 나와 혈관을 젊어지게 한다.
배에서 소리가 날때는 우리 몸의 생명력 스위치가 켜지게 된다. 지구상의 동물은 굶주림과 싸우면서 살아왔다. 공복을 경험하면서 몸이 쇠약한 생물들은 멸망한것이다. 우리는 공복을 경험할때야말로 힘이 솟아나게 된다.
그외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마음자세에 대한 저자의 견해가 평소 스트레스와 전쟁을 해야만 하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188페이지 : 무엇이든 즐기는 자세로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이 될수 있을까???? 나쁜 스트레스도 좋은 스트레스로 바꿀수 있다.
그것을 뛰어 넘었을때의 달성감, 만족감,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얻을수 있다.-----> 스트레스 뛰어넘기
189페이지 : 과거를 되돌아보며 언제까지나 연연해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에 억압당하는 유형이다. ----> 뒤돌아보지 말라
스티커 이미지
그렇다고 해도 과거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보는 없다. 실패가 쌓이면 성공을향한 지름길이 된다. 하지만 좀처럼 즐길만한 기분이 들지 않는 스트레스도있다. 바로 그것이 ˝인간관계˝이다.
하지만, 의식을 강하게 전환해야 한다.
예를 들면) 소중하게 기른 작물이 햇볕이나 태풍 때문에 상하게 되더라도 안타깝지만 대자연을 원망하거나 복수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애당초 대지는 자연의 것으로 인간은 그것을 빌려서 대지의 은혜를 입고 있기때문이다.
190페이지 : 다른 사람때문에 (금전적으로)커다란 손해를 보았다면 그돈이애당초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이다.
나에게 잘못되었다고 질타를 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나에게 가한 타격도 내게 도움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하고(그 사람은 원래 자격지심으로 두려움에 가득찬 사람), 나랑 안맞는 사람이 있어 스트레스 받으면 원래 맞지 않은 사람이었다라고 생각하고...내가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것은 원래 내 자리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캬....얼마나 편한 생각인가...)
스티커 이미지
192페이지 :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공격하는 것은 쓸데없는 것. 실패나 배신도 `나의 양식`으로 삼자.
193페이지 : 술을 마시고 상사나 동료를 악담하는 것은 언뜻 보기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것 같지만 실은 알콜의존, 갬블의존,약물의존과 같은 매터니즘으로 인한 뇌의 쾌감이다.
즉, 남을 험담하는 동안에는 평소의 울분을 동료들과 공유할수 있어 즐거웠는데 나중에 몹시 피곤했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우리의 양심이 `사람의 험담은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는 억제력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느끼는 스트레스이다. 하지만 갬블의존과 마찬가지로 항상 험담을 하고 있으면 점점 양심이 사라지면서 `험담을 듣느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사고가 변화해 험담하는 행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점점 다른 사람의 나쁜점을 발견하게 되고 , 험담을 하게 되는것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남에 대한 험담을 끊게 할수 있는 대목이다. 남은 날 험담한다고 해도 신경쓸 필요가 없는것.
199페이지 : 공포,불안,고독,피로..모두 뇌가 만든 망상, 제대로 반론한다면 사라진다.
어쩌면 내게 머라고 하는 사람도 뇌가 만든 망상으로 혼돈을 겪고 있었는지 모른다.
264페이지 : 다른 사람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상대도 나를 적으로 보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비겁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비겁한 인간만 몰려들며 휼륭한 사람들은 사라진다. 하지만 자신이 휼륭한 이념을 가질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으면 본바탕이 나쁜 사람들은 멀어지고 같은 휼륭한 이념을 가진 사람이 점점 몰려온다. 이것을 `사람을 끌어당기는 법칙`이라고 한다.
266페이지 : 쓸데없는 질투와 경쟁심으로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세상에 나의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269페이지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고,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해야할까? 인생의 최종목표는 쾌락도 비일상도 아닌 일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정도로 불안을 이야기했던 일이나 공부,집안일,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영혼을 격려하며 날마다 빛나게 해줄것이다. 그것을 깨닫고 일상에 집중해보면 일이 빛나기 시작한다.
집중력하나로 자신의 온전한 생을 살수 있게끔 용기를 준 책이다. 이제 타인의 험담따위에 말려들지 말고, 세상에 나의 적은 없다라고 생각하며 꺼리낌없이 살자. 우리의 아름다운 집중력있는 일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