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을 구입한다는게 바보같이 1권,즉 전에 읽었던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과 같은 내용을 구입했다.내가 헌책방한다면 ‘비 그친 아침의 헌책방‘으로 책방이름을 지을 것이다. 삐걱거리는 나무계단을 타고 이어지는 2층방을 상상해봤다. 직접 찾아가보고 싶다.그당시 주인공의 서툰 20대에 나를 빗대본다.2권도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