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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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을 구입한다는게 바보같이 1권,즉 전에 읽었던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과 같은 내용을 구입했다.
내가 헌책방한다면 ‘비 그친 아침의 헌책방‘으로 책방이름을 지을 것이다. 삐걱거리는 나무계단을 타고 이어지는 2층방을 상상해봤다. 직접 찾아가보고 싶다.
그당시 주인공의 서툰 20대에 나를 빗대본다.
2권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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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5-06-16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에서 구현된 서점의 내부처럼 작지만 꽉찬 서재를 만들고 이층엔 작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네요.ㅎ 잘 정리된 책이 꽉찬 공간은 그 자체로 아릅답습니다